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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터랩스가 경찰청의 'AI 음성인식 활용 조서 작성 시스템' 고도화 사업에 자체 개발한 소형언어모델(sLLM) 기반의 요약 기술을 활용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청은 'AI 음성인식 활용 조서 작성 시스템'을 지속 개선 중이다. 해당 시스템은 전국 시도 경찰청과 1, 2급지 경찰서 및 해바라기센터 등 총 239개소에서 운영 중이며, 성폭력 사건 피해자 진술 작성, 범죄사실 조사 등의 업무에 활용되고 있다. 스켈터랩스는 이번 2차 사업에서 자체 개발한 sLLM ‘BELLA LLM’을 통해 피해자 조서를 자동 요약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텍스트화된 피해자 진술 내용을 자동으로 분석해 사건 개요를 요약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사건의 주요 요소인 범행 일시, 장소, 행위 등 사건의 주요 구성요건을 정확히 반영해 보고서 양식에 맞춘 데이터를 제공한다. 스켈터랩스는 한국어 거대언어모델(LLM)을 경찰청 실무에 적합하게 미세 조정(Fine-tuning)하여 sLLM을 구축했다. 범죄 관련 용어와 문맥 등 조서 분석에 필요한 전문성을 최대한 반영하여, 범죄 구성요건에 따른 일관되고 명확한 요약문을 생성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진술 내용과 보고서 요약 간의 매핑 데이터를 확보하고, 지속적인 데이터 정교화를 통해 시스템의 정확도와 품질을 한층 끌어올렸다. 일선 수사관들은 자동 요약 시스템을 통해 방대한 양의 조서를 효율적으로 분석하고 신뢰도 높은 수사 자료를 작성할 수 있게 됐다. 스켈터랩스 관계자는 "올해 초 자사 기계독해(MRC) 기술을 통해 AI 조서 작성 시스템 고도화에 기여한데 이어, 다시 한번 생성형 AI 기술을 이용하여 경찰 실무에 실용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성공했다.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고, AI 기술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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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넷디엘이 고려대학교의 차세대 포털·학사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주관한다. 이번 사업은 행정 효율화와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 환경 구현을 통해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자원 관리 및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약 120억원 규모의 대형 사업인 만큼, 사업자 선정에 있어 기술력과 전문성이 최우선으로 고려됐다. 메타넷디엘은 대학 IT 컨설팅 및 시스템 통합(SI)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상위권 대형 대학 사업에 있어 국내 최다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대, 연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50곳 이상의 행정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데 이어, 다시 한번 주요 대학의 대학행정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메타넷디엘은 토마토시스템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프로젝트의 주사업자로서 프로젝트 전체의 기획부터 실행, 관리, 학사시스템 재구축 등 핵심 영역을 주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20여 년간 다수 대학에서 검증된 대학행정솔루션 'MetaE4U(메타이포유)'를 프로토타입으로 활용한다. 국내 주요 대학의 표준 프로세스 및 노하우를 반영한 솔루션과, 신뢰성이 입증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고려대학교의 특성과 요구사항에 최적화된 맞춤형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프로젝트 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타넷디엘은 2026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최적의 결과물을 도출할 계획이다. 국내 대학들이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며 대학행정시스템 도입 및 업그레이드를 활발히 추진하는 가운데, 고려대학교의 이번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은 대학행정시스템 시장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어 타 대학의 디지털 혁신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고려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을 포함한 모든 구성원이 한층 더 편리하고 효율적인 디지털 환경에서 학사 및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메타넷디엘 E4U유닛 안지현 상무는 “명문 고려대학교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 명실상부 대학정보화를 선도하는 No.1 기업의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플랫폼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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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넷티플랫폼이 인슈어테크 GA(법인보험대리점) 굿리치의 데이터센터(IDC)를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로 전환했다. 이는 국내 GA 업계 최초의 IDC 클라우드 전환 사례다. 굿리치는 4700명 이상의 설계사를 보유한 초대형 GA로, 업계 최고 수준의 IT 시스템을 통해 설계사와 고객 간 연결을 지원하고 있다. 누적 다운로드 740만 건을 기록한 보험 통합 관리 앱 '굿리치앱', 국내 최대 보험 포털 서비스 ‘굿리치몰’, 소비자와 설계사를 연결하는 O2O 플랫폼 '굿리치라운지' 등을 운영 중이다. 굿리치는 최근 급격한 비즈니스 성장에 따라 안정적으로 확장 가능한 클라우드 중심 IT 인프라에 대한 필요성이 커져왔다. 그에 따라 메타넷티플랫폼은 굿리치의 B2C 및 마케팅 시스템 등 내부 운영 시스템, 대고객 서비스, 도메인 서버 등 전체 IDC와 기존 클라우드 자원을 AWS 클라우드로 통합 마이그레이션했다. 메타넷티플랫폼은 금융권 고객을 대상으로 입증된 기술력 및 산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AWS·하이브리드 클라우드·보안 분야 전문 인력을 투입해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클라우드 전환을 실현했으며,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 제공을 통해 지속적인 시스템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클라우드 전환을 통해 굿리치는 서비스의 고가용성 및 확장성을 확보했다. 향후 사업 확장 및 비즈니스 다각화, 향후 AI 도입을 위한 유연하고 민첩한 클라우드 운영 기반까지 마련했다. 특히 원수사(보험사) 수준의 강력한 보안 체계를 구축, 정보 자산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됐다. 굿리치는 클라우드 보안관제 전문기업으로 지정된 메타넷티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보안 위협에 즉각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굿리치 이병관 디지털혁신부문장은 “굿리치는 ‘기술로 보험을 바꾼다’는 슬로건 아래 IT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인슈어테크 업계를 선도해왔다. 이번 AWS 클라우드 전환을 계기로 급증하는 이용자와 조직 규모에 유연히 대응하고, 데이터 보안과 업무 효율성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타넷티플랫폼 강영용 AWS 비즈 그룹 상무는 "이번 굿리치 프로젝트는 메타넷티플랫폼의 AWS 전문성과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라면서 "클라우드 구축, 운영,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IT 인프라를 엔드 투 엔드(End-to-End)로 지원함으로써 클라우드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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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터랩스가 신한투자증권의 사내 인공지능(AI) 서비스 '챗프로(chatPro)'에 자체 개발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적용했다. 금융권의 AI 도입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신한투자증권은 내부 시스템과 대고객 서비스에 AI를 적극 확대하며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이 선보인 챗프로는 방대한 내부 지식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임직원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반복적인 정보 검색 시간을 대폭 줄였으며, 사내 업무 자동화, 각종 보고서 생성, 데이터 검색 및 정리 등 다양한 업무 영역에서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챗프로는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 및 기능 확장을 진행하며 더욱 효율적이고 편리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스켈터랩스는 챗프로 구축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자체 RAG 기술을 활용, 사내 문서 및 매뉴얼에서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도록 했다. 스켈터랩스의 RAG 기술은 대형 언어 모델(LLM)과 결합해 단순 키워드 검색을 넘어 문서 요약 및 핵심 정보 추출까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LLM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부정확한 정보 생성(할루시네이션)을 효과적으로 방지해 신뢰할 수 있는 최신 데이터를 제공한다. 또한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RAG 기술을 구현하여, 외부 접근 없이 안전하게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AI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금융권의 엄격한 규제 요건과 보안 요구를 충족했다. 스켈터랩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B2B 시장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경험을 총동원했다. 기업용 LLM 애플리케이션 '벨라 큐나'와 AICC 특화 솔루션 'AIQ+Chat' 등 맞춤형 AI 솔루션을 운영하며, 자체 개발한 MRC(기계 독해)와 NLP(자연어 처리) 기술을 통해 시장 내 기술 우위를 확고히 하고 있다. 안현덕 스켈터랩스 대표는 "이번 신한투자증권과의 협업은 금융권 AI 혁신의 새로운 장을 여는 중요한 사례"라며, "축적된 B2B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권을 넘어 제조, 유통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AI 솔루션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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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넷 그룹이 싱가포르 IT 기업 '에미넷(Eminet)'을 인수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이번 인수는 메타넷 그룹이 아세안(ASEAN) 시장 공략 및 글로벌 IT 기업 도약을 위해 추진해온 사업 전략의 첫 가시적 성과다. 에미넷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에서 IT 인프라·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글로벌 호텔 체인과 부티크 호텔, 대형 리조트를 주요 고객사로 확보해 동남아시아 경제의 핵심인 관광업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메타넷 그룹은 이번 인수를 통해 아세안 주요 국가들에 대한 전략적 교두보를 확보하고, 새로운 시장으로 진출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그룹 내에서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업을 담당하는 메타넷티플랫폼이 에미넷을 품게 된다. 메타넷티플랫폼은 클라우드, 보안, 애플리케이션, 인공지능(AI)까지 엔드투엔드(End-to-End)로 지원가능한 폭넓은 사업 역량과 IT 인프라 전문성을 통해, 에미넷과 사업적 시너지를 창출하고 아세안 시장에서의 사업 확장을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메타넷 그룹은 최근 미국과 싱가포르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는 등 해외 진출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향후 추가적인 인수와 투자를 통해 글로벌 IT 기업으로의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현지 시장에서 검증된 전문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실질적 성과를 도출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메타넷티플랫폼 안현덕 총괄대표는 "아세안 주요 국가에서 성공적 비즈니스를 이끌어온 에미넷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메타넷 그룹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No.1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며, 이번 인수가 그 첫걸음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미넷 로우 치셍 (Low Chee Seng) 대표는 "메타넷 그룹의 기술력과 경영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보하게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규 고객군 확보 및 솔루션 확장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태지역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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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넷 그룹은 조범구 전 시스코시스템즈 코리아 회장을 신임 부회장으로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조 부회장은 메타넷 그룹의 총괄 CEO로서 국내 사업을 총괄할 예정이다. 조범구 부회장은 지난 35년간 액센츄어, 삼성전자, 시스코 등 국내외 IT 기업에서 경력을 쌓아온 비즈니스 컨설팅·경영 전문가다. 전자, 통신, 인프라 등 IT 산업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와 비즈니스 성장 및 혁신을 이끄는 탁월한 리더십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1989년 액센츄어에 입사해 IT 기술 및 비즈니스 컨설팅을 담당했으며, 아태지역 소비자전자사업부·첨단전자산업 부문 대표를 역임했다. 삼성전자에서는 기업간거래(B2B) 솔루션 및 무선사업부 B2B 센터장을 맡아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B2B 비즈니스를 이끌었다. 2009년부터 2011년, 그리고 2016부터 2022년까지 두 차례 시스코코리아 대표를 역임하며 회사를 크게 성장시켰다. 그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시스코코리아는 2022년 Country of the Year로 선정됐으며, 본인은 최초로 제정된 Country Manager of the Year 상을 수상했다. 이후 시스코코리아 회장으로 승진하여 APJC(아시아태평양·일본·중국) 지역 대형 고객의 해외 사업과 파트너 조직을 총괄하였으며, 디지털 네이티브 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했다. 조 부회장은 오랜 경험과 리더십, 영업력, 국내 주요 엔터프라이즈 고객사와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메타넷 그룹의 내적 성장(Organic Growth)을 도모하며, 메타넷 그룹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주도하고 그룹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메타넷 그룹은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컨설팅, 인프라·애플리케이션 현대화부터 인공지능(AI) 등 최신 기술까지 폭넓은 엔드투엔드(End to End)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각 영역에서 리더십을 가지고 있는 그룹 내 IT 전문 기업 간 유기적 협업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면서 기업 고객에게 더욱 수준 높은 디지털 혁신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조범구 메타넷 부회장은 "대한민국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메타넷 그룹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인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계열사의 전문성과 솔루션을 기반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메타넷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사진 : 메타넷 조범구 부회장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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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및 클라우드 전문기업 락플레이스가 오라클의 MySQL 데이터베이스 관리 소프트웨어를 조달청 나라장터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했다. MySQL은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DBMS)로, 온프레미스 환경은 물론 오라클 클라우드의 MySQL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로도 제공된다. 간편한 사용성에 더해 신뢰성과 고성능을 갖춰 개발자에게 적합하며, SQL과 NoSQL을 모두 지원한다. 포춘 1000대 기업을 비롯해 SaaS, 전자상거래, 금융, 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혁신 기업들이 ‘MySQL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의 고급 보안 기능을 활용해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데이터 유출을 방지하며, 유럽연합 개인정보보호법(GDPR) 등의 국제 규제 요건을 충족하고 있다. 공공 및 정부 기관은 MySQL 데이터베이스 관리 소프트웨어를 통해 데이터 분석과 정보 관리, 시스템 통합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더불어 디지털 전환 사업에서 DBMS 분야의 복잡성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MySQL 데이터베이스 관리 소프트웨어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굿소프트웨어(GS) 인증 1등급을 획득한 상태다. GS인증이란 국제 표준에 기반한 엄격한 검증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소프트웨어에 부여하는 국가품질인증제도로, 소프트웨어의 기능 적합성, 신뢰성, 보안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 락플레이스는 MySQL의 조달 총판으로서 공공 및 정부 기관이 해당 소프트웨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DB, 미들웨어, 가상화, 클라우드 분야 전문가와 엔지니어가 최상의 오픈소스 컨설팅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등록된 제품은 1년 단위의 연간 라이선스 제품이며, 락플레이스는 연내 무기한 사용 가능한 영구 라이선스 제품을 추가 등록할 계획이다. 락플레이스 관계자는 "이번 조달 등록을 통해 공공기관이 MySQL의 우수한 데이터 처리 속도와 확장성을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락플레이스는 공공 부문의 데이터 관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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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넷티플랫폼이 7일 팔로알토네트웍스 코리아와 클라우드 보안관제 서비스(MSSP, Managed Security Service Provider)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메타넷티플랫폼은 이날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팔로알토네트웍스 코리아와 파트너십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안현덕 메타넷티플랫폼 총괄대표와 팔로알토네트웍스 코리아 박상규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메타넷티플랫폼은 자사 클라우드 보안관제센터에 팔로알토네트웍스의 인공지능(AI) 기반 보안 운영 플랫폼 '코어텍스 XSIAM'를 결합하여 보다 강력한 통합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코어텍스 XSIAM'은 ▲보안 정보 이벤트 관리(SIEM)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EDR) ▲보안 운영 자동화(SOAR) 등 다양한 모니터링 및 방어 기능을 단일 플랫폼에서 제공한다. 기업은 방대한 보안 데이터를 쉽게 수집·관리하면서 운영 복잡성을 최소화하고, 대규모 위협에도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메타넷티플랫폼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안관제 분야 코어텍스 XISAM MSSP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이 됐다. 메타넷티플랫폼은 국내 최초로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통합 보안관제센터를 개소해 운영 중이며 ▲클라우드 형상 관리(CSPM)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CWPP) ▲클라우드 접근 보안 중개(CASB)를 중심으로 기업별 요구에 맞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글로벌 클라우드 및 보안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기술 개발을 이어가면서 클라우드 보안 분야에서 독보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안현덕 메타넷티플랫폼 총괄대표는 "팔로알토네트웍스와의 협력을 통해 급변하는 보안 위협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기업 고객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최적의 클라우드 보안 관제 서비스 및 인프라 컨설팅·구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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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넷디엘과 조은아이앤에스가 공공 부문 인공지능(AI) 기반 솔루션 활용을 촉진하고 파트너사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6일 ‘공공 파트너 데이’를 개최했다. 공공 IT 분야 40여 개 전문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보안이 엄격한 공공 부문에서의 AI 활용 방안에 대한 인사이트 공유 및 네트워킹 기회가 마련됐다. 특히 공공기관에서 활용 가능한 문서중앙화(ECM) 솔루션, 대규모언어모델(LLM), 데이터유출방지(DLP) 솔루션이 소개됐다. 메타넷디엘은 AI 기반 ECM 솔루션 ‘솔메(SOLME) AI’를 선보였다. SOLME AI는 여러 서버에 데이터를 분산 저장하고, 논리적 가상 공간에서 통합 관리함으로써 랜섬웨어 감염 및 해킹 피해를 최소화한다. 또한 소형언어모델(sLLM)을 적용한 온프레미스 AI를 제공하여 데이터 유출 우려 없이 공공기관의 업무 생산성을 높인다. 메타넷디엘은 공공기관과 방산기업에서 SOLME를 안정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 시장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 8월에는 조은아이앤에스를 SOLME 조달 총판사로 선정하면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조은아이앤에스는 조달청 다수공급자계약(MAS)을 통해 오라클 솔루션을 공공기관에 유통해 오면서 풍부한 경험과 고객 네트워크를 축적해 왔다. 더불어, 정보보안 전문업체로서 온라인 DLP 솔루션 ‘블루 엑스레이 DLP(Blue X-ray DLP)’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국방부 및 각 군 온나라시스템 클라우드 통합 구축 프로젝트와 차세대 비밀관리시스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양사는 강력한 시장 확대 의지를 기반으로 SOLME와 블루 엑스레이 DLP의 협업을 비롯한 기술적·인적 시너지를 창출하고, 공공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메타넷디엘 ECM비즈니스유닛 이진일 전무는 “SOLME는 변화하는 스마트 업무 환경에 맞춰 생성형 AI 기능을 선제적으로 도입, 기존 문서중앙화 솔루션의 한계를 극복하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앞으로 여러 파트너사와 긴밀히 협력해 공공 부문에서 내실 있는 성장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은아이앤에스 정형수 대표이사는 “양사 AI 솔루션간 협업을 통해 공공 및 연구기관 등 국가 주요 업무에 혁신적인 미래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최근 공공 비즈니스에서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공공 부문 AI 솔루션 공급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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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넷사스가 인공지능(AI) 기반 메타페이 연말정산 솔루션을 통해 신고 오류를 최소화하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한다. 복잡한 세법과 공제항목으로 인해 연말정산 신고 오류는 매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9~2023) 약 87만 9000명의 근로소득자가 연말정산을 과소신고해 총 1조 7112억원의 세금을 추가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말정산 과소신고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작년 한 해에만 추가 납세 대상자가 25만 4000명에 달했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신고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한 AI 기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메타넷사스의 페이롤 솔루션 '메타페이'는 대화형 AI 챗봇 ‘메타페이AI’를 통해 연말정산 절차를 자동화하여 휴먼 에러(Human Error)를 최소화한다. 계속 근로자 기준 ▲개인정보 확인 ▲공제 확인 ▲국세청 파일 업로드를 단 3번의 클릭으로 1분 이내에 완료할 수 있다. 메타페이AI는 실제 업무에서 축적된 10만 개 이상의 패턴을 학습한 AI 챗봇으로, 24시간 질의응답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메타페이AI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AI 플랫폼 '아마존 베드록'을 통해 '클로드 3 하이쿠' 모델을 적용하면서 자연어 처리 능력과 답변 속도가 크게 향상됐다. 이를 통해 근로자는 공제 항목 점검, 서류 준비, 세법 이해 등 연말정산에 필요한 정확한 정보를 손쉽게 제공받아 신고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인사 담당자는 메타페이를 통해 연말정산 업무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다. 메타페이의 광학문자인식(OCR) 기술은 필수 데이터를 자동으로 입력해 수작업을 줄여주며, 오류 자동 검증 기능은 직원별 오류를 일일이 찾지 않고도 간편하게 검토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메타페이AI로 대규모 문의가 몰리는 시기에도 자동화된 응답을 제공해, 인사팀의 응대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메타넷사스는 연말정산 시즌을 앞두고 신규 고객을 위한 '메타페이 연말정산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다음 달 10일까지 메타페이 연말정산 서비스를 처음 도입하는 고객사는 정가의 50% 할인된 금액으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기존에 메타페이가 아닌 타 페이롤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더라도 도입이 가능하다. 윤철진 메타넷사스 전무는 "메타페이를 도입한 기업들로부터 신속·간편해진 연말정산 프로세스의 변화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신규 고객들도 메타페이의 효율성을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국내 1위 페이롤 솔루션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더욱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