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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9일, 전 세계가 'IT 대란'을 겪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장애가 생겨 항공편 결항, 금융 시스템 중단, 게임 서버 접속 이슈 등이 발생한 겁니다. 이번 문제는 미국 사이버 보안업체 크라우드 스트라이크가 배포한 보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MS 윈도우 OS와 충돌하면서 발생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윈도우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850만 대의 기기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전체 윈도우 기기의 1% 미만 수준이지만, 기업 서비스에 영향을 미치면서 파장은 상당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문제가 일부 빅테크에 집중된 클라우드 시장 환경에 따른 위험성을 보여준다고 짚고 있습니다. 모두가 같은 서비스에 의존하고, 같은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동시다발적으로 서비스가 중단되는 현상이 벌어진다는 것이지요. 실제로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의 70%는 AWS, MS애저, 구글클라우드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국내 피해 규모는?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10개 기업이 이번 사태로 인해 서비스에 불편을 겪었습니다. 글로벌 대란이 일어난 것에 비하면 피해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죠. 이는 크라우드 스트라이크가 세계 2위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EDR) 서비스 회사인 반면, 국내에서는 사용하는 기업이 많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클라우드의 실패? No!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특정 클라우드의 문제, 혹은 클라우드 도입의 실패로 비춰지는 것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애초에 클라우드로 인해 발생한 문제가 아니라, 보안 솔루션 업체가 업데이트 전 충분한 테스트를 하지 않아 발생한 이슈이기 때문입니다. 멀티 클라우드의 도입 필요모든 것이 인터넷과 클라우드로 묶인 '초연결사회'에서는 언제든 이번 사례와 같은 상황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비단 한 기업의 문제가 아니라, 다른 서비스에서도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은 항상 존재합니다. 지난 2021년에는 AWS가 오류를 일으키면서 넷플릭스 등 OTT 매체들과 주요 언론매체, 항공사, 기업용 메신저 서비스 등이 장애를 겪은 바 있습니다. 인공지능(AI) 기술의 도입과 IT 서비스 고도화로 클라우드 전환이 활발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안전한 인프라 운영을 위해서는 특정 클라우드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복원력을 높이는 '멀티 클라우드'의 도입이 필요합니다. 이는 특정 클라우드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다른 서비스를 통해 업무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는 전략입니다. 클라우드 벤더 한 곳에만 의존하면 단일 장애점(SPOF)이 발생하여 조직에 연쇄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멀티클라우드를 활용하면 이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국내기업의 47.7%가 2개 이상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효율적인 재해복구(DR)시스템의 구축, 클라우드 서비스 수준 협약(SLA)의 재점검, 컴플라이언스 강화 등 여러 방법들이 함께 진행될 필요가 있습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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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9일, 'SAP Now Korea 2024'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급속도로 변모하는 경영 환경에서 기업이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할 수 있도록 최신 솔루션 정보를 제공하는 SAP 코리아의 연례행사로, 다양한 산업에서 업계를 이끌어 가고 있는 국내 기업들이 참석했습니다. 메타넷글로벌도 이 자리에서 SAP S/4HANA Cloud ERP를 통해 소비재·유통산업에서 고객의 비즈니스를 혁신한 사례를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이경수 상무가 세션에 참가하여 RISE with SAP / GROW with SAP 패키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달하였습니다. *RISE with SAP SAP S/4HANA Cloud ERP 중, 고객 맞춤형으로 제공 가능한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는 패키지가 'RISE with SAP'입니다. 고객의 요구사항이 복잡하고, 많은 데이터와 프로세스를 통합해야 할 경우 RISE with SAP로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것이 적합합니다. 국내 대표 제과기업 '오리온'은 글로벌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도약의 발판으로 RISE with SAP를 선택했습니다. 오리온은 자사 업무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유지하고 있었지만, IT 기술의 발달과 회사의 성장으로 인해 여러 제약 사항을 느끼게 되었죠. 이에 비즈니스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을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SAP는 글로벌과 국내 다양한 CPG 산업에서의 표준 프로세스로 이미 검증된 솔루션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프로젝트의 통합과 중복 업무 제거에 장점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받았습니다. 메타넷글로벌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패키지를 통해 표준화된 프로세스와 데이터의 정합성을 확보하고, 고객과 시장에 바로 대응할 수 있는 운영 체계로 변화시키기 위한 최적의 업무 플랫폼을 마련하는데 집중했습니다. 레거시 시스템이 방대했기 때문에, ERP 하나로 이를 정리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랐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RISE with SAP 안의 다양한 솔루션을 활용했죠. 업의 특성을 고려한 별도의 추가적 솔루션, 개발확장 플랫폼 'SAP BTP(Business Technology Platform)', 다양한 솔루션 간의 연계를 돕고 통합 관리를 지원하는 SAP Integration Suite도 함께 도입했습니다. AI 시대에서는 데이터 기반 경영이 필수적이기에, 데이터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플랫폼이 중요합니다. SAP Integration Suite는 산재되어 있는 데이터 연계를 위해 필수적입니다. 또, 다양한 데이터의 통합 분석을 위해 SAP의 BI 툴인 SAP Analytics Cloud와 데이터웨어하우스(DW)인 Datasphere도 함께 도입했습니다. SAP의 BI 툴은 단순 비즈니스 분석 뿐만 아니라, 실적 대비 계획 관리도 가능하게 해주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입니다. BI 툴과 DW가 하나의 거대한 통합 데이터 저장소로서 기능하면서, 오리온은 여러 시스템에 분산된 데이터를 한 곳에 모아 사용자에게 빠르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처럼, 오리온은 RISE with SAP를 통해 표준화된 프로세스 하에서 안정적으로 연계된 다양한 툴을 활용해 데이터에 기반한 경영, 미래를 그리는 작업과 분석을 실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GROW with SAP 급격한 비즈니스 성장세에 따라 ERP를 더 짧은 기간 안에 도입하고 싶은 고객사가 있을 수도 있겠죠. 표준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빠른 비즈니스 혁신을 바라는 고객에게는 퍼블릭 클라우드, 그리고 이에 기반한 패키지 'GROW with SAP'가 적합합니다. 퍼블릭 클라우드의 가장 큰 장점은 신속하게 업무 표준화를 이뤄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재무 중심의 ERP 구현이 필요하거나, 빠르게 성장하는 IT혁신 기업은 기존 업무에 맞춰 ERP를 구현하는 것보다 표준화된 SaaS형 SAP ERP를 빠른 시간 내에 도입하여 업무 표준화를 이루는 것이 더욱 효율적입니다. 글로벌 패스트푸드 기업 '맥도날드'는 SAP 표준 기반으로 빠르게 비즈니스를 전환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유연한 확장성을 고려하여 GROW with SAP를 통한 퍼블릭 클라우드를 선택했습니다. 퍼블릭 클라우드를 도입하면 최신 기술을 가장 빨리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일년에 2번 진행되는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시스템 내 새로운 신규 프로세스나 AI 등 최신 기술이 지속적으로 반영되죠. 표준을 유지하면서도 SAP의 확장 전략에 따라 다른 솔루션 또는 BTP 기반의 개발을 통한 확장도 가능합니다. 메타넷글로벌 역시 구축과정에서 이러한 장점을 활용했습니다. 또, 고객이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솔루션이나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SaaS형 솔루션이 연계 가능한 점을 반영해 고객사의 프로젝트 관리용 솔루션, 법인카드 시스템을 비롯한 회계 부문 등 다양한 Legacy를 원활하게 연계하여 구축하였습니다. 맥도날드는 이번 ERP 혁신을 통해 고정자산 대량처리에 SAP에서 제공하는 RPA기능을 사용, 업무 시간을 단축시켰으며 리스업무에서는 작업에 사용했던 많은 엑셀 파일들 없이 시스템화 할 수 있었습니다. * AI의 활용 산업 전반에 인공지능(AI)이 필수적으로 자리잡는 시점에, 기업의 ERP 시스템 혁신을 위해서는 AI 기능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SAP는 퍼블릭 클라우드에 SAP의 생성형 AI를 가장 빠르게 도입하는 등 최근 AI 기능 구현에 많은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경수 상무는 "앞으로 AI가 여러 고객의 업무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직접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특히 분석계 솔루션에 AI가 유용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SAP의 Analytics Cloud에도 생성형 AI 기술 적용이 계획되어 있다"면서 "현재 ERP 프로젝트를 고려하는 고객이 있다면 AI 기술을 고려해서라도 SAP의 Cloud ERP가 가장 좋은 해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메타넷글로벌은 SAP on Cloud 도입/구축/운영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클린코어*’ 전략에 기반한 대규모 ERP 구축 및 클라우드 기반 프로젝트를 수행해왔습니다. *클린코어 전략: ERP 시스템 관리 및 유지보수 차원에서 ERP 본연의 기능은 별도 개발 없이 표준 프로세스로 관리하고 추가 개발 요건은 시스템 외부에 반영하는 전략 SAP S/4HANA Cloud ERP 도입을 통해 업무 현장을 혁신하고 싶으시다면, 메타넷글로벌과 상담하세요!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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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브로드컴은 VM웨어를 인수하였고, 이후 브로드컴은 제품 간소화와 영구 라이선스 모델에서 구독 기반 프레임워크로의 전환을 발표했습니다. VM웨어는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의 단순 가상화 플랫폼에서 프라이빗/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까지 기업 IT인프라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VM웨어의 제품 전략 변화는 고객의 VM웨어 제품 구매와 활용 방식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VM웨어의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제품 라인업 및 라이선스 정책의 변경 사항을 살펴보고, 이러한 전략 변경이 고객의 인프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합니다. 또한, 향후 인프라 확장과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식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vSphere Cloud Foundation 중심의 플랫폼 비즈니스 전략 브로드컴은 VM웨어의 인수와 함께 가상화 솔루션 판매 위주에서 퍼블릭 클라우드 수준의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하기 위한 플랫폼 비즈니스로 중심을 변경하고 있습니다. 브로드컴의 CEO인 Hock Tan은 브로드컴 B-Connected Blog에 기고한 ‘CEO Insights: A Changing market landscape requires constant evolution: our mission for VMware customers’에서 VM웨어의 전략 변경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브로드컴은 고객에게 일관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변화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워크로드를 고객 자체의 데이터센터에서 퍼블릭 클라우드로 또는 퍼블릭 클라우드 사이에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공급 업체(CSP)들과 협의하고 있습니다. 최종 사용자와 동일하게 라이선스를 코어(Core) 단위로 통합하고 vSphere Cloud Foundation(VCF)에 라이선스-호환성(License Portability)을 제공하고 VCF에 대한 클라우드 공급자의 기술 스택을 표준화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은 CSP 사이의 워크로드 이동 시에 라이선스 불일치로 인한 비용 추가를 피할 수 있으며, VM웨어가 지원하는 모든 클라우드 공급업체에서 동일한 기술 및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는 구글 클라우드로의 VCF의 라이선스 이동이 가능합니다.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계는 라이선스 구독 모델로의 전환을 추진해 왔으며, VM웨어도 2018년부터 구독 모델을 도입하였습니다. VMware Cloud Foundation(VCF)과 VMware vSphere Foundation(VVF)을 중심으로 한 이 구독 모델은 가격을 각각 50%와 43%정도 인하하였고, 소프트웨어 개발사의 Upsell-점진적인 기능을 동일 제품의 새로운 버전 또는 새로운 Add-on 제품으로 브랜딩-하는 관행을 종식시켜 추가비용 없이 새로운 기능을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프트웨어 업체는 제품 수의 감소로 인해서 테스트 부담이 감소하며, 제품 혁신으로 운영 복잡성이 낮아지는 장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가 소프트웨어 산업의 트렌드에는 부합하지만 장기적인 비용 증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브로드컴은 고객을 Strategic, Corporate 및 Commercial의 3개의 세그먼트로 구분하고 고객의 세그먼트에 따라서 구매할 수 있는 제품에 제약을 두고 있습니다. vSphere Standard 및 vSphere Essentials Plus와 같이 소규모 가상화 환경을 위한 제품은 vSAN 등의 Add-On 제품의 구매가 불가능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런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 제품의 특성 및 제한 사항에 대해서 예전보다 더 깊은 이해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VM웨어 라이선스 정책 변경 VM웨어의 라이선스 기준은 CPU의 소켓당 라이선스에서 소켓당 코어 라이선스로 변경되었습니다. 최소 코어는 16코어로 16코어 미만의 호스트는 16코어로 산정됩니다. 즉, 8코어의 노드와 16코어의 노드는 라이선스가 동일하게 산정되어, 적은 코어 노드를 16코어 이상의 서버로 교체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소규모 기업이나 개발 및 테스트 등의 환경에 적합한 VMware vSphere Essential Plus는 최대 32코어, 3노드(총 96코어)로 구성이 가능합니다. vSphere Essential Plus와 Standard는 Add-On 구매가 제한된 단독제품으로, vSAN · SRM(Site Recovery Manager) · VCDR(VMware Cloud DR) 등의 Add-on을 구매할 수 없습니다. 기존에 해당 기능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은 VVF나 VCF로 업그레이드를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Add-On 중에서 vSAN은 기존 코어 단위에서 용량 단위로 라이선스 기준이 변경되었습니다. 기본 용량으로 VVF는 코어당 100GiB, VCF는 코어당 1TiB의 저장 공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더 많은 공간이 필요한 고객은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기에 스토리지 시스템의 아키텍처에 대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기존 정책신규 정책소켓 기반 라이선스소켓당 코어 기반 라이선스라이선스 산정 시 소켓 당 코어로 산정방식 변경소켓당 최소 코어는 16임(16코어 미만 소켓도 라이선스 구매 시 16코어로 산정)영구 라이선스 +SnS(Support and Subscription)구독형, 단일 Term 라이선스기존 영구 라이선스에 대한 Subscription 연장은 불가, Term 라이선스로 다시 구매해야 함Term 라이선스는 1,3,5년 단위로 구매 가능다양한 제품 패키지무료 vSphere 하이퍼바이저(ESXi) 제공 중단vSphere Essential Plus, Standard만 단독 구매 가능그 외에는 Suite + AddOn 형태로만 구매 가능라이선스 구매 제약 없음브로드컴 내부 고객 등급: Strategic, Corporate, Commercial 브로드컴 내부 고객 등급에 따라 하위 라이선스 구매가 제한됨Commercial 등급: 구매 제한 없음Corporate: VVF, VCF 구매 가능Strategic: VCF 만 구매 가능 (표 1) VM웨어 라이선스 전략 변화 VM웨어 제품 통합 브로드컴은 168개의 제품군(SKUs)를 4개의 제품군으로 간략화하였습니다. 서버 가상화는 데이터센터의 IT 인프라 최하부에 위치하며 AP · Database 서버 등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기 위한 기본 인프라입니다. VMware vSphere Essential Plus와 vSphere Standard는 단품(Standalone)으로만 구매가 가능하며 소규모의 가상화 환경을 구축하는 기업에 적합합니다. VVF와 VCF는 대규모 가상화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하려고 하는 기업에 적합한 제품으로, 컨테이너 환경을 지원하는 TKG(Tanzu Kubernetes Grid)와 vSAN 및 NSX와 같은 엔터프라이즈 기능을 추가로 제공합니다. 제품명VMware vSphereEssential PlusVMware vSphereStandardVMware vSphereFoundation (VVF)VMware CloudFoundation (VCF)제품구성vSphere EssentialvCenter Essential PlusvSphere StandardvCenter StandardvSphere Enterprise PlusvCenter StandardTanzu Kubernetes Grid (TKG)vSAN Enterprise (100GiB/core)Aria Suite StandardvSphere Enterprise PlusvCenter StandardTanzu Kubernetes Grid (TKG)vSAN Enterprise(1TiB/core)Aria Suite StandardAria Operations for Networks EnterpriseNSX Networking for VCFHCX EnterpriseSDDC ManagerSelect Support & SRE특징서버가상화 제품다수 제품의 Bundle코어 단위 라이선스(최소 16 코어 구매 필요)서버당 32코어, 최대 3노드 구성 가능 vSAN 100 GiB/Core(100GiB 기본 제공)vSAN 라이선스가 기존 코어 단위에서 용량(GiB) 단위로 변경vSAN 1TiB/Core 적용vSAN 라이선스가 기존 코어 단위에서 용량(TiB) 단위로 변경 Senior SRE 배정/원인분석(RCA) 제공제한사항Add-on제품(vSAN, SRM, VCDR) 구매 불가스토리지(Physical Array, Software Defined Storage) 필요재해복구(DR) 자동화를 위한 SRM 라이선스 구매 필요가상 방화벽(Micro-segmentation)을 위한 VMware Firewall License 구매 필요32코어이상 노드, 4노드 이상 구성 시 적용 안됨 코어대비 스토리지 용량이 큰 경우, 용량추가를 위한 vSAN Add-on 라이선스 구매 필요(cf. 3노드 96 코어 구성 시 vSAN 9.6 TiB 기본 제공) (표 2) VM웨어 제품 특성 VVF 및 VCF 플랫폼 선택 기업이 IT 인프라를 최적화하고 현대화하기 위해 플랫폼을 도입할 때에는 비용뿐만 아니라 인프라 발전 전략, IT팀의 인력 구성, AS-IS 인프라 환경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VVF는 기업의 가상화 인프라 플랫폼 구축에 적합한 제품이며, 데이터센터 수준의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VCF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VVF는 애플리케이션 성능과 안정성을 위한 검증된 아키텍처가 필요할 때, 산업이나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맞춘 맞춤형 인프라를 구축할 때, 기업이 지켜야할 보안 표준과 규제를 준수하기 위한 아키텍처가 필요할 때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VCF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통합 관리할 때, 기존 데이터센터를 현대화하여 효율성을 높이고자 할 때, 인프라 배포와 운영을 자동화하여 관리 부담을 줄이고자 할 때, 비즈니스 성장에 따라 쉽게 확장할 수 있는 인프라가 필요할 때에 강점을 제공합니다. 표3은 목표 시스템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는 제품과 Add-On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목표 시스템VM웨어제품Add-On가상화 인프라VVFvSAN가상화 인프라 + 재해복구(DR)vSAN, SRM프라이빗 클라우드VCF 프라이빗 클라우드 + Multi AZ(Availability Zone)ALB(Advanced Load Balancer), NSX Firewall /w AT)하이브리드 클라우드VMC(VMware Cloud) on Public Cloud하이브리드 클라우드 + 재해복구(DR)VMC(VMware Cloud) on Public Cloud, SRM / VCDR프라이빗 AI 플랫폼RAY, Kubeflow(표 3) 목표시스템에 따른 VM웨어 제품 구성 VM웨어 제품 EOA(End Of Availability)VM웨어의 제품 구성 변경으로 인해 다수의 제품이 End of Availability(EOA) 상태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제품들은 더 이상 단독으로 구매할 수 없으며, VVF와 VCF 또는 Add-on으로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기존 VM웨어 제품의 EOA 목록을 확인하고 지원 종료 제품을 식별하며, 대체 제품 및 업그레이드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기존 제품의 기능을 최신 버전으로 대체하고, 새로운 제품에 대한 교육 및 훈련을 통해 전환 과정에서의 문제를 최소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술 지원 및 서비스 계약을 검토하고 필요에 따라 갱신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준비를 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기업은 IT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미래의 IT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브로드컴의 VM웨어 인수 후 라이선스 정책 및 제품 전략 변화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소켓 당 코어 단위의 새로운 구독 체계가 도입되어 다양한 Standalone 구매 옵션이 사라지고, VVF와 VCF가 중심이 되는 2개 제품으로 통합되었습니다. VM웨어는 단순 가상화에서 퍼블릭 클라우드 수준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전략을 확대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고객들은 기존 VM웨어 인프라를 발전시키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서 새로운 정책을 명확히 이해하고 자신의 인프라 환경을 검토하여 조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신규 라이선스 정책과 기준에 따라 비용 효율적이고 최적화된 아키텍처로의 전환을 시작하시기를 권장합니다. VM웨어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으시다면, 메타넷티플랫폼과 상담하세요! <작성: 메타넷티플랫폼 테크1팀>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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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 x AI가 열어 나갈 대학 교육의 새로운 길을 찾고 관련 산업과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교육정보화 컨퍼런스가 6월 19일 ~ 21일 제주도에서 한국교육정보화재단 주최로 진행되었습니다. 교육부 등 유관기관과 기업 및 대학 관계자 700여 명이 참석해 뜨겁게 진행된 교육정보화 컨퍼런스 현장을 메타넷디엘이 담아 보았습니다. 2024 교육정보화컨퍼런스 컨퍼런스 키워드와 기조 강연 폭증하는 데이터, 데이터를 동력으로 삼는 AI 기술의 진화는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데이터와 AI가 우리의 일상 생활, 기업 비즈니스 방식과 경제 구조에 엄청난 영향을 줄 거라는 예측에 반대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새로운 세상을 이끌어 갈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이 먼저 변해야 하는 이유이면서 2024년 교육정보화 컨퍼런스가 Data x AI를 핵심 키워드로 선택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컨퍼런스에도 이런 흐름이 잘 반영되었습니다. 데이터 대항해 시대 - KAIST 윤종록 교수 세션을 시작으로 다음의 기조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 키노트 1: 데이터 대항해 시대 - KAIST 윤종록 교수 (전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키노트 2: 대학정보화 미래 - 교육정보화재단 이원석 사무총장• 키노트 3: 노코드 어떻게 시작할까 - 장피엠 (IT 전문 유투버)• 키노트 4: 지혜로운 인간 생활 -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 아주대 김경일 교수는 다가오는 AI 대에 개인과 조직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으로 다양성과 포용성을 갖춘 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통제력과 역량을 높이는 메타인지의 확보를 중요한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2024 교육정보화컨퍼런스 참가 기업 대학의 성공적 디지털 전환 그리고 이를 통한 Data x AI 정착을 위해서는 IT 인프라의 역할이 계속 중요합니다. 올해도 IT 인프라 기업을 중심으로 AI 및 데이터 보안 기업들이 다수 참석해 대학의 정보화 방향과 전략에 대한 자신들의 의견을 공유했습니다. 1. AI 기술: 메타넷디엘, LG U+ 등 4개사2. 데이터 보안: 지란지교, 이스케이프 등 3개사3. 인프라: HPE, 킨드릴 코리아 등 7개사 보안은 대학의 현실적 위협입니다. 살아있는 생물처럼 계속 진화하는 보안 위협이 급증하는 상황을 반영해 보안 기업들이 참여해 대학의 데이터 보안체계 고도화 및 개인정보보안 강화 방안을 공유했습니다. Data X AI 성장과 더불어 보안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상황을 잘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메타넷디엘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생성형 AI 플랫폼 관련 발표와 전시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전시 부스에서는 대학종합솔루션 MetaERP4U와 LLM 챗봇 솔루션 BELLA QNA, 문서중앙화 솔루션 SOLME를 소개했습니다. 메타넷디엘, 대학을 위한 LLM AI 기반 챗봇 솔루션을 통한 디지털 혁신방안 소개 메타넷디엘 신현돈 전무는 컨퍼런스에서 자체 개발한 대학종합행정 솔루션인 MetaERP4U와 생성형 AI 챗봇을 이용한 대학의 디지털 혁신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1. 제한적 AI 이용 이슈 : 많은 대학이 AI기술을 다양하게 활용 할 수 있지만 학생들과 기술적 업무에만 제한적으로 이용되는 현재 상황과 개선 방안 공유 2. AI 활용 조건 : AI 활용의 필수 조건인 안정적 IT 시스템 운영과 통합적 데이터 관리를 MetaERP4U를 이용해 손쉽게 구현하는 방안 제시 3. AI 전문 기업 협업 : AI 전문기업 스캘터랩스와 공동 개발 중인 LLM기반 AI 챗봇을 통해 대학의 모든 구성원이 이용할 수 있는 AI 어시스턴트, AI학업 도우미 서비스 등의 제공 전략과 로드맵 제시 4. 기존 업무에 AI 접목 : 기존 대학 업무에 AI 기능을 접목한 학습/진로 탐색 초개인화, 실감형 학습 경험 등 제공으로 대학의 경쟁력 강화 지원을 약속 세션을 마무리하면서 신현돈 전무는 이렇게 메타넷디엘의 역할과 책임을 요약했습니다: “AI가 불러온 변화의 물결 속에서 교육 현장 역시 큰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메타넷디엘은 대학정보화를 위한 IT 솔루션 파트너로서, 데이터에 기반한 시스템과 AI를 비롯한 최신 기술을 제공해 대학의 디지털 러닝 분야 전반을 지원하고 경쟁력을 높여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Data x AI 시대를 준비하다! 데이터와 AI는 대학 교육 과정, 운영 및 구성원 일하는 방식 등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 맟춤형 학습 경험 제공: 학습 데이터 분석, 개인별 학습 콘텐츠 제작 및 적응형 학습 시스템 등 제공• 지능형 학습 평가 & 피드백: 자동 평가 시스템, 실시간 피드백 및 데이터 분석 기반의 교육 과정 개선 등• 교수 역할 변화: 학생별 학습 관리, Data x AI 기반의 교육 방식 개발 및 데이터 기반 성과 분석 등• 업무와 소통 최적화: AI를 이용한 업무 자동화, 중복 작업 최소화 및 구성원간 소통 최적화• 대학 경영관리 개선: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 및 효율적 자원 배분과 관리 등 대학이 AI로 촉발되는 이런 혁신을 안정적으로 수용하고 활용하기 위해서는 꼼꼼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기술과 대학의 상황을 잘 이해하는 파트너와의 협력도 중요합니다. MetaERP4U를 통해 대학의 통합된 업무 환경을 구현해 온 메타넷디엘은 Data & AI 시대에도 여러분의 믿을 수 있는 파트너입니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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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디지털 전환에서 클라우드는 필수적입니다.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의 기능을 최적화된 인프라에 통합하려면 분산된 데이터 운영 방식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오라클 클라우드는 탁월한 선택입니다. 오라클은 기업 전용 클라우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엔터프라이즈 형 클라우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OCI의 강점과 특징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OCI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racle Cloud Infrastructure, OCI)는 고성능과 보안을 우선으로 설계된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 및 실행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합니다. OCI는 전 세계 48개(2024년 6월 기준) 지역에 데이터 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서울과 춘천에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OCI의 강점 첫째, 오라클 클라우드는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에 중점을 두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존 아키텍처의 변화를 최소화하면서 클라우드로의 이전 및 통합을 지원합니다. 기업은 OCI를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기능의 확장성을 확보하며,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둘째, 오라클 클라우드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여 손쉬운 마이그레이션, 민첩성 및 확장성, 네트워크 최적화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특정 벤더에 종속되는 것을 줄이고 부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고성능 인프라와 Azure와의 융합 전략을 통해 산업 내 경쟁 우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셋째, 오라클 클라우드는 투명한 가격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탄력적인 가격체계(Annual Flex + Universal Credit)를 통해 비용 예측 및 총 소유 비용(TCO) 운영 및 절감을 지원합니다. 서비스 초과 사용에 대한 추가 과금 없이 기존 가격 체계를 유지하며, 숨겨진 비용이 없는 합리적인 가격체계를 제공합니다. OCI 특징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는 고성능, 보안, 경제성, 유연성 등의 측면에서 기업이 클라우드로 전환할 때 필요한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습니다. 기업은 OCI를 통해 기존 아키텍처의 변화를 최소화하면서도 클라우드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고성능 및 안정성OCI는 고가용성과 확장성을 갖추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일관된 성능을 제공합니다. 오버 서브스크립션 없이 안정적인 고성능을 보장하며, 필요에 따라 용량을 증감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하여 최대 성능을 요구하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보안OCI는 강화된 보안 기능과 ID 및 접근 관리 시스템을 통해 높은 보안성을 유지합니다. 테넌트 격리, 최소 권한 접근, 데이터 암호화를 통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며, 사용자 셀프서비스 및 그룹별 권한 관리로 통합된 접근 방식을 제공합니다. 경제성OCI는 투명한 가격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Annual Flex와 Universal Credit을 통해 탄력적인 가격 체계를 제공하며, 숨겨진 비용 없이 합리적인 비용 예측 및 절감이 가능합니다. 또한, 클라우드로의 전환 시 초기 비용을 절감하고 용량 조정을 통해 비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멀티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지원OCI는 Azure와의 통합을 통해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가속화하고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여 특정 벤더에 종속되지 않습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을 통해 온프레미스와의 연동을 원활히 하여 기존 인프라와의 통합을 최소화하면서 클라우드로 이전할 수 있습니다. 광범위한 서비스 제공OCI는 맞춤형 VCN을 통해 안전한 네트워크 연결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네트워킹, 빠르고 확장 가능하며 내구성이 뛰어난 클라우드 스토리지, 유연한 VM 및 베어메탈 인스턴스를 제공하여 최적의 가격 대비 성능을 유지하는 클라우드 컴퓨트를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오라클 클라우드는 기존 아키텍처의 변화를 최소화하면서도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규정의 변화와 효율성 향상의 요구에 대응하며, 고객이 인사이트와 혁신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필요한 도구와 인프라를 제공합니다. 지티플러스는 오라클의 VAD(Value Added Distributor) 협력사로서 20여년간 축적한 오라클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OCI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오라클 클라우드를 통해 비즈니스의 빠른 혁신과 성장을 경험하고 싶으시다면, 지티플러스와 상담하세요!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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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은 급변하는 IT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지만, 이들 간 데이터와 프로세스를 원활하게 연계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비즈니스 운영의 비효율성이 발생하고,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여러 개의 이메일 계정을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해봅시다. 업무 시에 사용하는 아웃룩 이메일, 평상 시 사용하는 지메일, 뉴스레터 등을 받아보는 네이버 이메일. 메일 시스템 간에 통합이 되어 있지 않다면 각 계정마다 접속하여 이메일을 관리해야 할 겁니다. 반면에 메일 시스템 간에 시스템 통합이 되어 있다면 어떨까요? 여러 이메일 계정에 접속하여 메일을 확인하고 전송하는 시간과 수고가 훨씬 줄어 들어 굉장히 효율적이겠죠? 이처럼 시스템 통합은 IT 인프라와 데이터 간에 통합을 통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더욱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만드는 핵심 요소입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며, 고객 경험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시스템 통합을 위한 SAP의 EAI 툴인 Integration Suite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SAP Integration Suite의 역할 SAP Integration Suite는 다양한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시스템 간의 통합을 지원하는 로우 코드 노코드 기반(LCNC)의 Cloud 플랫폼입니다.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생성, 게시 및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Open Connectors 를 제공하여 아래 그림과 같이 다양한 제3자 애플리케이션과의 통합을 지원합니다. 마지막으로 Integration Advisor 역할을 통해 통합 시나리오를 생성하고 최적화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합니다.SAP Integrator 역할 SAP Integration Suite의 주요 특징 - 클라우드 배포: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되어 빠른 배포와 확장이 가능합니다.- 모던 통합: 최신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와의 통합을 지원합니다.- 유연성: 다양한 산업 및 비즈니스 요구에 맞춰 쉽게 확장 및 조정 가능합니다.- 사용자 친화적: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도구를 통해 사용이 용이합니다. SAP Integration Suite의 장점 - 3,270개 이상의 즉시 사용 가능한 사전 구축 통합 콘텐츠 활용으로 SAP 및 제3자 앱 들과의 통합 프로젝트를 가속화하고 TCO(총소유비용)를 절감 (S/4HANA 용 1,620개 이상)- SAP 관리형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로 인프라 및 S/W 관리 불필요- 광범위한 클라우드(하이퍼스케일러, 지역)에 배포 가능- 다목적 기업 규모의 통합 플랫폼으로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다양한 통합 요구 사항 지원 - 현대화된 모델링 기반 통합 개발 도구로 통합 개발을 간소화- API 관리 기능으로 API의 안전한 공개 및 관리를 통해 API 중심 통합 지원- AI(인공지능) 기반 개발 지원으로 B2B(EDI) 통합 개발의 복잡성을 간소화- Advanced Event Mesh 추가 기능 활용으로 실시간 대량 이벤트 처리 지원 SAP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스템과의 통합도 안정적으로 척척 지원하는 SAP Integration Suite! SAP S/4 HANA 제품을 함께 사용할 시에는 가격적인 혜택도 있으니 꼭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메타넷글로벌은 SAP S/4 HANA 클라우드 구축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레거시 시스템과의 통합 케이스들도 가지고 있으며, 시스템 통합을 통한 업무 최적화와 비용 효율화에 전적인 지원이 가능합니다. SAP S/4 HANA 클라우드 구축에 대해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메타넷글로벌에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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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인튠(Intune)이란? 마이크로소프트 인튠은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로, 조직에서 모바일 디바이스와 앱을 관리하고 보호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인튠을 사용하면 조직의 데이터와 리소스에 접근하는 모든 디바이스를 통제하고, 보안 정책을 적용하고, 원격으로 데이터를 삭제하거나 잠글 수 있습니다. 또한 인튠은 사용자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앱 사용 환경을 제공하고, 조직의 IT 팀과 사용자 간의 협업을 촉진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인튠은 다양한 플랫폼과 디바이스를 지원합니다. Windows, iOS, Android, macOS 등의 주요 운영체제와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PC 등의 다양한 디바이스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로, 별도의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인튠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운영되므로, 조직에서 별도의 서버나 하드웨어를 구매하거나 설치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인튠은 항상 최신 버전으로 자동 업데이트되므로, 최신 기능과 보안 패치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통합된 관리 콘솔을 제공합니다. 인튠은 마이크로소프트 Endpoint Manager라는 통합된 관리 콘솔을 통해, 디바이스, 앱, 사용자, 그룹, 정책, 보고서 등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튠은 마이크로소프트 365, Azure Active Directory, Azure Information Protection, 마이크로소프트 Defender for Endpoint 등의 다른 마이크로소프트 서비스와도 통합되어, 보다 강력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가능하게 합니다.✔ 사용자 중심의 관리를 지원합니다. 인튠은 사용자의 역할, 부서, 위치, 디바이스 유형 등에 따라 다양한 정책과 설정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튠은 사용자가 자신의 디바이스를 등록하고, 앱을 설치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가 서비스 포털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디바이스를 자유롭게 사용하면서도, 조직의 데이터와 리소스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습니다. 상반기, MS 인튠 신기능 상반기를 마무리하며 매월 새로운 빌드에서 어떤 기능이 추가되었는지 간단히 요약했습니다. 인튠의 빌드는 인튠 관리센터 – 테넌트 관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반기에 빌드는 2401~2406이며, 각각의 빌드의 새로운 기능은 아래와 같습니다. 서비스 릴리스 2401새로운 UI - UI를 보다 일관성 있게 만들어 기기 관리 시나리오 중심으로 화면 구조를 구성하고 일반적인 관리에 필요한 클릭수를 줄이기 위해 더 많은 메뉴를 배치했습니다. 그리고 흐름에 모니터링 기능을 추가하여 메트릭 및 보고서에 보다 쉽게 액세스하여 관리자가 보다 빠르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주제별 탭을 통해 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 페이지에서 보고서 및 범주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급분석에 새로운 기능 추가 - 인튠 Suite의 고급 분석의 일부로 디바이스에서 KQL(Kusto Query Language)를 사용하여 관리되는 장치의 속성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엔드포인트 고급 분석의 베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보고서가 추가되었습니다. 이 기능을 통해 비용이 많이드는 하드웨어 구매에 대해 쉽게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알려줍니다. 서비스 릴리스 2402 크로스 플랫폼 엔드포인트 관리 통합 - macOS 자동화 ㅈ아치 등록(ADE)을 위한 새로운 “await final configuration”은 장치 구성 정책이 다운로드 후 적용되는 동안 최종 사용자에게 설치 보조 환경을 제공합니다. 오토파일럿 기능 향상 - 최종 사용자 경험을 바탕으로 관리자가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사용자의 생산성을 최대한 빨리 향상시킬 수 있도록 유연성을 제공하는 오토파일럿 구현에 새로운 설정이 추가되었습니다. 이전에는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두 가지 조건 중 하나로 설치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차단하면 전체 배포가 실패하거나 일부 애플리케이션을 단하면 부분적으로 사용자 단계에서 오토 파일럿 배포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설정을 통해 관리자는 선택한 앱에 대해서만 차단하고 기술자 단계에서 다른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지 못할 경우 계속 진행하게 할 수 있습니다. 차단되지 않은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사용자가 처음 오토파일럿을 위해 로그인할 때 설치가 다시 시도 됩니다. 해당 기능을 통해 최종 사용자와 관리자는 더 효율적인 프로비저닝 환경을 제공합니다 보다 효율적인 드라이브 업데이트 - 지난해 6월에 출시된 드라이버 및 펌웨어 업데이트 기능이 출시되었을 때 많은 기업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번에는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대량으로 승인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해당 기능은 드라이버 배포에 수동 승인 기능을 유지하고 싶지만 관리해야 할 다양한 장치가 있는 관리자들에게 특히 유용합니다. 서비스 릴리스 2403 간소화된 엔드포인트 보안 환경 - 많은 고객이 엔드 포인트 보안 및 디바이스 상태를 더 빠르고 쉽게 액세스하기 원한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많은 의견에 따라 기기 보안 상태와 같은 중요 정보를 중심으로 Microsoft Defender for Endpoint를 보다 쉽게 구성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개요 페이지가 개편되었습니다.① 커넥터 상태 확인 : 엔드포인트용 Defender와 인튠의 연결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② Windows 장치 EDR(Endpoint Detection and Response) 상태 및 작업 : Windows 장치의 상태를 빠르게 확인하고 배포 옵션에 대해 쉽게 액세스 권한을 얻을 수 있습니다.③ 새로운 사전 구성 정책 : 간소화된 워크플로우를 통해 관리자는 몇 번의 클릭만으로 엔드포인트용 Defender 및 EDR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④ 바이러스 백신 에이전트 상태 확인 : 주요 바이러스 백신 데이터를 시각화하고 방화벽 및 멜웨어 보고서에 쉽게 액세스 할 수 있으며, Defender 포털에 대한 편리한 바로 가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엔드포인트 검색 및 응답 화면도 새로워졌습니다.①개요 페이지에 표시된 EDR 보고를 다시 작성하는 요약 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② 장치 및 온보딩 상태를 보여주는 EDR 전용 온보딩 상태 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③ 관리자가 장치를 EDR에 신속하게 온보딩 할 수 있는 사전 구성된 정책 배포 옵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Dell 장치용 Bios 보안 및 관리 - 하드웨어 기반 공격의 고도화를 고려할 때 IT 관리자는 디바이스 Bios를 보호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 필요합니다. Dell과의 협업으로 Dell 명령 도구로 생성된 Bios 구성 파일을 인튠 관리 장치에 전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튠 관리자는 고유한 Bios 암호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여기를 누르면 해당 내용을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MAM의 세부적인 필터 정책 추가 - iOS 및 Android 디바이스의 장치 필터를 출시했을 때 많은 고객들로부터 좋은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해당 필터가 Windows 디바이스에 적용되어 IT관리자가 어플리케이션 보호 정책 및 구성 정책을 보다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필터를 사용하면 정책을 보다 세분화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특정 디바이스에 대한 보호/구성 정책을 제외하거나 Windows 10/11에서 최신 보안 업데이트가 있도록 정책을 만들 수 있습니다. 서비스 릴리스 2404 Windows 업데이트 배포 보고서 - IT 관리자는 보안 및 생산성 문제로 관리되는 Windows 디바이스의 월별 품질 업데이트 상태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인튠에 새롭게 출시된 Windows 업데이트 배포 보고서는 어떤 장치에서 어떤 업데이트가 동작했는지에 대한 쉬운 정보를 제공합니다. 새 보고서에 액세스하려면 인튠 관리센터 – 보고서 – Windows 업데이트 – Windows 업데이트 배포 보고서를 선택합니다. 보고서는 모든 장치 정보를 표시하거나 범위 필드의 특정 장치 태그로 제한할 수 있습니다. 공동 관리되는 장치가 포함되어 있으며, 전체 장치의 백분율로 업데이트 배포를 표시합니다. 추가로 업데이트가 설치된 장치의 수량을 선택할 수 있어 해당 수에 맞는 디바이스와 추가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릴리스 2405 Windows Autopilot 디바이스 준비 - 기존 Windows Autopilot이 개선된 아키텍처로 Autopilot을 더 빠르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Autopilot 디바이스 준비의 프로파일은 아래와 같이 단일 화면에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새 보안 기준 - 보안 기준은 인튠의 디바이스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 모음을 한번에 진행할 수 있습니다. 보안 기준은 인튠 관리센터 – 엔드포인트 보안 – 보안 기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보안 기준이 업데이트 되면 왼쪽에 화살표가 표시되며, 해당 화살표를 확인 후 내부 정책 기준에 맞게 정책을 업데이트 할 수 있습니다. 화살표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의 현재 기준이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BitLocker 복구 키 - 새롭게 추가된 기능 중 하나는 BitLocker 복구 키 워크플로 입니다. 일반적으로 사용자가 BitLocker 암호화 디바이스가 잠기면 관리자에게 전화를 걸어 복구키를 확인합니다. 하지만 이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웹 회사 포털에서 BitLocker 복구 키에 직접 액세스할 수 있으므로 보다 직관적이고 간소화된 복구 경로를 제공하여 지원 팀의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서비스 릴리스 2406 모바일 디바이스를 위한 새로운 문제 해결 도구 - 문제 진단의 일부는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뿐만 아니라, 무엇이 문제이고 잘못된 것인지 정의하는 것 입니다. 고객들은 문제 해결 프로세스의 일부로 Microsoft Intune에서 관리하는 장치에서 앱과 구성을 일시적으로 제거하는 간단한 방법을 요청했습니다. 그 결과 RAC(Remove Apps and Configuration)라고 하는 기능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RAC 전에 설정을 제거하려면 정책 할당에서 장치를 제외하거나 그룹에서 사용자를 제거한 다음 장치가 체크인할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장치를 진단한 후 해당 할당 및 그룹 구성원 자격을 하나씩 복원해야 합니다. 이제 RAC는 일련의 유용한 문제 해결 단계를 제공합니다. ⦁ 어떤 정책 및 앱이 제거/복원되는지 실시간 모니터링⦁ 개별 앱 및 정책의 선택적 복원⦁ 8~24시간 내에 자동 복원 기능을 통해 앱 및 정책의 일시적 제거⦁ 정책 할당 및 그룹 구성원 자격은 변경되지 않음 이 RAC의 초기 릴리스는 7월 초에 배포될 예정입니다. iOS/iPadOS 및 Android 기업 소유 기기를 지원합니다. 세분화된 엔드포인트 보안 액세스 제어 - 역할 기반 액세스 제어(RBAC)는 조직이 강력한 보안 상태를 유지하면서 특정 워크로드에 대한 액세스를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고객은 지리적 영역, 사업부 또는 여러 팀에서 보안 작업을 수행하는 범위를 관련 정보 및 기능으로만 확장할 수 있도록 보다 세분화된 제어 기능을 제공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번 최신 릴리스에서는 다음에 대한 사용자 지정 역할을 보다 유연하게 만들 수 있도록 특정 권한 세트를 추가했습니다. ⦁ 엔드포인트 탐지 및 응답⦁ 응용프로그램 제어⦁ 공격 표면 감소 향후 모든 엔드포인트 보안 워크로드에 대한 새로운 권한 세트를 가질 계획입니다. 많은 고객이 보안 기준선 권한이 있는 사용자 지정 역할을 사용하여 보안 워크로드를 관리하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이 역할에 새 권한을 자동으로 추가합니다. 이렇게 하면 기존 사용자에 대한 권한이 손실되지 않습니다. 보안 기준선 사용 권한이 부여된 새 사용자 지정 역할의 경우 기본적으로 새 사용 권한이 포함되지 않고 특정 사용자 지정 역할만 포함됩니다. 이 업데이트는 Microsoft Defender 콘솔을 사용하여 보안 정책을 관리하는 고객에게도 적용됩니다.Intune의 새로운 기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url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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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이용자의 편의도 증가했지만, 이를 악용하는 사람도 있기 마련입니다.어떤 위협이 있고,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까요? AI와 등장한 새로운 보안 위협 국가정보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정부 부처들이 이달 16일 공동 발간한 '2024 국가정보보호백서'에서는 "AI 기술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을 가져오고 있지만, 사이버 보안 위협의 복잡성과 위험성도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업의 AI 서비스와 클라우드 도입이 활발해지면서 AI는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효과를 가져오는 동시에 보안 취약점이 되기도 합니다.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프루프포인트'가 발표한 '연례 CISO의 목소리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CISO 중 75%가 새로운 보안 위협으로 생성형 AI를 꼽았습니다. AI가 핵무기 제조법을 알려준다고? 이달 3일에는 한 해커가 챗GPT를 '탈옥' 모드로 해킹해 핵무기나 마약 제조법을 생성하도록 한 일이 있었습니다. '탈옥(Jail Breaking)'은 AI 모델의 제한된 기능을 우회해 금지된 작업을 수행하게 하는 행위입니다. 이 해커는 오픈AI가 최신 모델인 GPT-4o를 공개한 지 4시간 만에 탈옥에 성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처럼, AI 모델의 취약점을 노려 불법적인 정보를 얻으려는 시도가 있을 수 있습니다. 프롬프트를 주입함으로써 AI가 개인정보나 업무 기밀 등 유출되면 안되는 정보를 대답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이죠. 이밖에 AI 모델에 스팸과 조작을 가해 검색 결과를 왜곡하는 사례, 랜섬웨어나 멀웨어 등 악성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사례도 대표적인 보안 위협입니다. 기업이 사용하는 생성형 AI가 이러한 보안 위협에 노출된다면, 부정확한 응답을 사용해 비즈니스에 손해가 가거나 기밀 정보 유출 등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안 노력이 필요해요 다만, 이와 같은 상황에서도 기업의 AI 보안에 대한 준비는 아직 미흡합니다. AWS와 IBM의 공동 연구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업 중 24%만이 생성형 AI 프로젝트의 보안을 확보했거나 관련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T 업계에서는 기업의 AI 활용 과정에서 보안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AWS는 연례 행사 '리인포스(Re:Inforce)'에서 보안 데이터를 중앙집중화하여 분석하는 '아마존 시큐리티 레이크' 등 기업의 서비스와 클라우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소개했습니다. 챗GPT 개발사 오픈AI는 이달 미국 국가안보국(NSA) 국장 출신 폴 나카소네를 안전·보안위원회에 합류시켰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I 제품 안정성 보장 팀을 지난해 350명 규모에서 올해 400명으로 늘렸으며, 지난 4월부터 애저 오픈 AI 서비스에 보안 기능 '프롬프트 쉴드'를 적용해 AI의 악의적 사용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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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포스팅에서는 SAP S/4HANA 퍼블릭 클라우드 구축에 활용되는 Activate 방법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SAP S4/HANA Public Cloud의 Activate 방법론 알아보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메타넷글로벌에서 SAP S/4 HANA 퍼블릭 클라우드 Activate 방법론을 가지고 구축을 진행했던 A사 사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A사에서 퍼블릭 클라우드를 선정한 이유는 재무 업무가 본사의 글로벌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구축 방법이나 속도 면에서 스탠다드로 시스템 구축이 가능한 퍼블릭 클라우드 사용에 이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구축 범위는 재무(FI)이며, 구축 기간은 약 6개월이 소요되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SAP S/4HANA Public 클라우드를 구축하는 방법론인 Activate 방법론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이 방법론은 각 단계별 주요 마일스톤과 사전 정의된 프로세스를 제공합니다. 이제 각 단계별 프로세스에 대한 한 문장 요약과 A사에서 실제 이행했던 사항들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예시) 전체 단계와 단계별 주요 Milestone A사의 SAP S/4HANA Public Cloud 구축사례 Activate 방법론 통해 살펴보기 1. Discover (발견) : SAP S/4HANA 클라우드가 비즈니스에 어떤 이점을 가져다 주는 지 이해하는 단계 - SAP 제공 ERP 적합도 평가 툴인 DDA를 통해 S/4 HANA 퍼블릭 / 프라이빗 에디션에 대한 적합성을 파악합니다.- 1차로 업무 Scope Item(구현 범위)을 선택하며 고정 자산 관리, 일반 회계 관리, 채권/채무 관리 등을 선택합니다. 2. Prepare (준비) : 프로젝트의 초기 계획 설정 및 준비 단계 - 중앙 관리 시스템인 CBC와 SAP 클라우드 사용시 제공되는 Starter 시스템, ALM 환경을 세팅합니다.- 프로젝트 팀 확정 및 R & R을 설정합니다.- 프로젝트 킥오프를 실시합니다. 3. Explore(분석) : Fit-to-Standard 워크샵을 수행하여 프로젝트 범위에 포함된 솔루션 기능 검증 및 요구사항 충족 여부 확인 - Fit-to-Standard 워크샵을 통해 As-is 프로세스와 니즈가 잘 정의되었는 지 확인 후 프로젝트 과업 범위를 확정합니다.- 연계 시스템과의 통합 조건을 확인합니다.- 데이터 이관 준비를 합니다. 4. Realization (구현) : 분석 단계에서 확인된 프로세스 요구사항 및 백로그를 기반으로 통합 시스템 환경 구축 및 테스트 - 시스템 컨피규레이션을(System Configuration) 실행합니다.- 사용자 권한 세팅 및 개발을 진행합니다.- 연계 시스템 인터페이스를 구축합니다.- 테스트 시스템에서 단위 테스트 및 통합 테스트 진행합니다.- 사용자 교육을 실시합니다. 5. Deploy (적용) : 운영 시스템 설정 및 Cut-over 액티비티 실시 후 Go-Live - 운영 시스템에서 확인해야 하는 업무 정의한 컷오버 액티비티 점검 및 수행합니다.- 중대한 미결 이슈를 모두 해결합니다.- Go Live 후 지원 계획을 수립합니다. 6. Run (실행) : 시스템의 운용성 최적화 및 자동화 - 지속적인 시스템 운영 및 결산을 지원합니다.- 지속적인 변경 사항을 관리합니다.- 개선 작업을 파악합니다. 그리고, Activate 방법론 단계별 프로세스 외에 꼭 확인하고 대응해야 하는 것! 앞에서 확인했던 각 단계별 프로세스 수행과 함께 클라우드를 구축 시 필수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대응해야 하는 사항은 SAP에서 제공하는 릴리즈 업데이트입니다. SAP Public 클라우드는 매년 2회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시스템이 자동적으로 업데이트 되며 비활성화 되는 기능들이 있습니다. A사 시스템 구축 시에도 해당 기간이 맞물려 있어 저희 컨설턴트들은 이에 대한 부분을 고객들과 사전에 소통하고 철저하게 대비하였으며, 시스템 이후 다른 영향력은 없는 지를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시스템 업데이트 이후 추가된 기능을 파악하고 고객에게 가이드 하여 새로운 Scope Item을 포함하기도 하였습니다. A사의 SAP S/4HANA 퍼블릭 클라우드 구축 성과 A사는 SAP 퍼블릭 클라우드 구축을 통해 재무 업무 프로세스의 최적화를 통해 수작업 및 비생산적 업무가 감소하였으며, 데이터 정합성(Integrity) 향상을 통한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습니다. A사의 SAP S/4 HANA 퍼블릭 클라우드 구축 사례를 살펴봤습니다. SAP 구축은 경험과 노하우를 회사와 함께 하셔야 예외적인 상항까지 모두 대비하여 시행 착오를 줄 일 수 있습니다. 관련해서 고민하고 계시다면 메타넷글로벌 SAP Build Team과 상의하세요.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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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에서는 IT 운영 인건비가 어떻게 구성되는지, 적정한 단가 책정이 왜 중요한 지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기업의 IT비용 절감 방안③ “IT 운영 인건비 단가, 어떻게 책정하나요?” 한편, 현장에서는 ‘적정 단가란 어느 수준인가?’와 ‘그 단가를 어떻게 책정하는 것인가?’라는 질문이 빈번하게 등장합니다. 모든 환경에 맞는 정답을 찾기란 쉽지 않지만, 이번 글에서는 관행적이고 주먹구구식인 단가 책정을 벗어나 IT 운영 인건비의 적정성을 확보하는 구체적인 시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계약 단가 적정성 확보를 위한 노력들:알고는 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는 모른다 "이전 담당자가 정한 가격이라서... 그냥 관례상 갱신 계약을 합니다.""개선 필요를 느끼고 있어서, 협상을 하고 싶지만, 어느 수준이 적절한지 모르겠어요. 공급업체의 주장을 이길 수가 없어요.""알고는 있지만, 계약 규모가 작아서 손을 대기가 귀찮아요.""개선하다가 시스템 운영 안정성을 해칠 까봐, 그냥 그대로 둡니다.""매년 예산에 맞춰서, 총액 방식으로 계약을 체결합니다." 기업들은 아웃소싱 제휴사와의 계약을 재검토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찾고 있으며, 이는 다양한 옵션을 검토하고 최적의 파트너를 선택함으로써 이루어집니다 문제는 위와 같이 고객과 공급사간의 지불 단가 적정성에 대한 뚜렷한 근거를 찾기 힘듭니다. 상호 합리적 근거를 가지고 계약 협상을 해야 하는데, 서로 합의점을 찾기가 힘들기에, 알면서도 대안이 마땅치 않아서 현재의 불합리한 관행을 유지하곤 합니다. 기업들의 개선 사례 1. 계약 방식의 변경 시도 고객은 비용 절감과 단가 적절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인원 수(Head Count) 혹은 투입 공수 방식에서 벗어나, 계약 방식의 변경을 통해 개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 FTE (Full-Time Equivalent) 방식: 특정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추정하여 업무량을 측정- SLA: 서비스 품질 지표에 대한 타당성 검증. 해당 지표의 지속적인 관리- 단가 기준을 등급별에서 직무별로 전환- 주요 운영 역량을 인소싱(In-Sourcing)으로 전환하여 역량 내재화와 비용 절감을 도모 하지만, 거의 모든 방식 내의 단가/업무량/지표에 대한 적정성 논란에서 여전히 자유롭지 못한 상황입니다. 대안으로서, 업무량을 인위적으로 통제하여 지불 비용을 낮출 수도 있지만, 아는 현업 부서에 대한 서비스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단가 자체에 대한 적정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곤 합니다. 2. 대가 체계 모델의 고도화 또 다른 시도는 특정 계약 방식에 의존하는 대신, 현재의 자원 기반으로 최적의 대가 체계 모델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에는 전문 컨설팅 업체의 지원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서비스 제공 업체 A사는 고정비 대가 체계를 유지하면서도 직접 인건비 상승과 제한된 단가 인상으로 인해 수익성과 안정성이 위협받고 있었습니다. 외부 전문 기관의 지원을 받아 벤치마킹을 통해 대가 체계의 수익 방향성을 설정하고, 단가 합의를 위한 업무량과 시장가격 등의 통계 분석을 통해 고도화된 대가 모델을 도출했습니다. 결과로서, 단가 수준의 경제성 확보와 고객사와 합의 가능한 적정 단가 및 인상률의 타당성을 입증하였습니다. 3. 본질적 개선을 위한 새로운 시도 최근에는 실제 사용량에 따라 운영 비용을 차등화 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 개선 작업에 대한 실 사용량을 '기능점수(Function Point)'로 환산하여 계산하는 변동비 계약 모델이 더 많이 고려되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의 투입 기반 대가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식으로, 업무량 또는 사용량을 기준으로 한 대가체계로의 전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은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과거에는 이미 많은 기업들이 기능점수 기반의 사용량 단위 대가체계를 도입하고 다양한 업무 영역에 적용했습니다. 그러나, 업무량을 추적하는데 드는 관리 비용 증가로 인해 관심이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데브옵스(DevOps)를 통해 서비스의 안정성과 적시 제공을 강조하는 추세가 높아지면서, 이러한 계약 방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서비스 운영과 개선에 투입된 노력에 따라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사례: 국내 모 제조업에서 적용한 기능점수 단위의 업무 체계 방식*** 국내 제조업 기업 B사는 그룹 IT 서비스 관리에서 IT 업무량의 통제와 비용 최적화의 한계를 인식하고 있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비용 효율화와 서비스 적시성의 확보에 노력 중이었습니다. 과거 업무 사용량 기반의 변동비 도입 시의 어려움(근거 논리 마련 및 적절성 설득)을 Lessoned Learned 삼아서 사용량 데이터의 적정성을 확보하고 협상 과정에서 발생가능한 불필요 노이즈를 사전 대응하기 위한 체계를 준비하였고, 이를 위해 B사는 이해관계자와의 협상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근거 자료와 로직 개발에 대한 전문성 있는 제3자 검수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결과적으로 B사는 핵심 업무에 대한 계약을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인해 B사는 업무량과 비용에 대한 미세한 수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관리를 더욱 고도화하여, 신규 대가 체계 아래에서 IT비용 통제력을 확보하고 각 수행 과제별로 낭비 요소를 지속적으로 식별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도 모든 기업 또는 업무에 적합한 것은 아닙니다. 실 사용량을 측정하고 비용을 정산하는 지속적인 관리 비용 때문입니다. IT 단가에 영향을 미치는 등급별 단가나 외주 단가에 대한 기준을 정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사용량 모니터링을 통한 관리 데이터 축적이 필요합니다. 또한, 계약이나 관리 규모가 일정 규모 이하일 경우, 비용을 절감하는 대신 이러한 관리 비용이 증가하여 결국 더 많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즉, 모든 경우에 대하여 적절한 체계는 아닐 수 있으며, 자사 ITO 환경에 대한 선 분석이 필요 합니다. 메타넷글로벌이 지원하는 안정적 정보화 비용 운영 메타넷글로벌은 고객사가 안정적인 정보화 비용 운영을 통해 대내/외 비즈니스 환경의 동적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정보화 비용에 대한 계획 수립, 계약 체결부터 업무 운영 및 절감 과제의 전 영역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 제공을 통해 IT비용 관리 업무를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메타넷글로벌은 다양한 산업군에서 IT 운영비 체계의 효율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었습니다. 단순히 대가체계의 보완에 그치지 않고, 고객사 이해관계자들을 위한 설명회 및 계약 지원까지 컨설팅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반적인 핀옵스 서비스는 그동안 인프라/클라우드 영역의 최적화에 집중되어 있었으나, 고객의 클라우드 활용 수준이 점차 상향 평준화되고 성숙도가 높아지며 최적화 여지는 점차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이에 고객의 비용효율화 초점(Focus)은 인건비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메타넷의 핀옵스 서비스는 국내 타 업체의 핀옵스 서비스와 차별화된 인건비/애플리케이션 영역에서의 효율화 경험과 기법을 활용, 실질적인 고객의 비용절감을 이끌어 왔습니다. 인건비 영역에 대한 핀옵스를 통한 효율적인 IT 비용 운영에 관심이 있다면, 메타넷글로벌과 상담하세요!
2024.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