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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화되고 IT 운영 복잡성이 높아지면서, 기업들은 그 어느 때보다 IT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화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ITO 인건비는 많은 기업들이 구조적인 한계를 느끼는 영역으로, 명확한 진단과 전략적 접근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메타넷글로벌 FinOps 그룹은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ITO 비용 최적화에 특화된 컨설팅 및 운영 모델을 제공하며, 실제 비용 절감 효과와 체계적인 대가 체계 전환을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FinOps 그룹을 이끄는 한용희 상무님을 만나, 현장에서의 고객 과제, 변동비 대가 체계의 구조, 그리고 메타넷글로벌만의 차별화된 전문성에 대해 자세히 들어보았습니다. IT 경력을 포함한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1996년 IBM에 입사하여 메인프레임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머로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애플리케이션 운영 경험을 살려 IT 아웃소싱 사업 관련 영업 및 기술지원 업무를 수행하였고, 2018년 메타넷글로벌에 합류했습니다. 메타넷글로벌 FinOps 그룹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메타넷글로벌 FinOps 그룹은 IT 운영 비용, 특히 ITO 인건비 영역의 비용 효율화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국내 대기업의 경우, ITO 인력의 고등급화가 심화되면서 인건비 단가가 상승했다는 공통적인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특히 자회사의 아웃소싱 서비스를 받는 기업들은 오랜 기간 ITO 영역을 블랙박스로 방치하면서 IT 비용 내 인건비 비중이 너무나 커져버린 경우가 많습니다.메타넷글로벌 FinOps 그룹은 이러한 고객들의 IT 비용 효율화 니즈에 맞춰, 객관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체 비용 관리 및 대가 체계 진단과 전환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조 단위의 IT 비용을 기업의 경영 플랜에 맞춰 계획을 수립하고 관리하는 서비스와 변동비 대가 체계의 현상 진단 및 운영 검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가 체계 전환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해 주세요. 국내 대기업의 ITO 영역은 전통적으로 고정비 체계로 운영되어 왔습니다. 즉, 개발자의 경력과 전체 인력 규모에 비례하여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메타넷글로벌이 컨설팅한 기업 중 일부에서는 특급 개발자 비중이 70%를 초과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구조에서는 IT 비용 중 인건비 비중이 지나치게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메타넷글로벌은 이러한 사람 중심의 대가 체계를 '변동비 체계'로 전환합니다. 즉, 인력을 기준으로 비용을 산정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양을 기반으로 매달 정산하는 구조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변동형 대가체계를 도입하면, 개선업무 영역은 실 발생 사용량을 '기능점수' 단위로 환산 및 정산하고 운영업무 영역은 실 수행업무량을 기준으로 정산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개발업무 비용을 절감하고, 서비스 가시성 및 유연성 확보를 통해 비즈니스 변동에 적시 대응할 수 있게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FinOps 서비스의 고객 사례 및 효과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메타넷글로벌은 국내 주요 전자기업 및 금융사를 대상으로 비용 관리 및 대가 체계 진단·전환 서비스를 제공해 왔습니다. 기존의 헤드카운트 방식에서는 고객사가 외주 인력 서비스를 구매했지만, 실제로는 '사람'을 구매한 것이나 다름없었습니다. 인력의 휴가 비용, 병가 비용, 교육 비용 등이 모두 포함된 비용이 발생하는 셈입니다. 그러나 변동비 체계로 전환하면, 고객사는 실제 제공받은 서비스에 대해서만 비용을 지불하게 되며, 불필요한 비용 요소가 제거됩니다. 대가 체계 전환을 통해 첫해에 약 10~20%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이후 3~4년간 지속적인 효율화가 진행됩니다. 초기 3년 동안은 불필요 비용 요소 제거 및 비용 통제 강화 통해 상당한 비용 절감이 가능하며, 이후에는 서비스 가시성과 투명성을 확보하여 생산성 향상이라는 가치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업은 IT 서비스의 투자 대비 성과를 보다 명확하게 분석하고, 최적의 운영 모델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메타넷글로벌 FinOps 그룹의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IT 컨설팅 업계의 Big 4 기업들도 인건비 FinOps 영역에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실제로 이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국내 그룹사 ITO 운영 및 혁신 경험이 부족하여 적극적으로 수행하려고 하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반면, 메타넷글로벌은 국내 그룹사 ITO에 대한 깊은 이해를 기반으로 특히 직접 ITO 운영을 수행하고 있는 수행사로서, ITO운영 및 혁신/효율화 모델, 관련 대가 체계의 전환을 실 수행한 경험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조직이라고 자부합니다. 또한, 주요 대기업을 대상으로 장기간 비용 관리 및 대가 체계 전환을 수행하면서 높은 신뢰도와 노하우를 축적해왔습니다. 이러한 경험과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고객사에 최적화된 비용 효율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해 및 장기적인 목표는 무엇인가요? 현재 목표는 FinOps 서비스를 국내 주요 대기업에 확대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대가 체계 구축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운영 서비스의 가치를 고객사가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입니다. 타겟 그룹은 국내 상위 10대 기업이며, 이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확산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원하는 인재상은 무엇인가요? 메타넷글로벌 FinOps 그룹 구성원은 '애플리케이션 컨설턴트'라는 표현이 적절할 것 같습니다. 메타넷글로벌 FinOps 그룹은 애플리케이션 영역에서의 효율화 경험과 기법을 활용, 실질적인 고객의 비용절감을 이끌어 왔습니다. IT 기획이나 관리 파트 경험도 필요하지만, 실질적으로 애플리케이션 운영 경험이 있는 분들이 고객사 체계의 문제를 파악하고 개선점을 찾는데 강점을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애플리케이션의 운영 방식과 최적화·효율화 방안을 깊이 이해하고 있는 인재와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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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웹서비스(AWS)는 전 세계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 1위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는 글로벌 선두 CSP로서, 안정성과 확장성뿐만 아니라 비용 최적화, 보안 및 다양한 디지털 혁신 요구를 충족시키는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금융·제조·유통 등 다양한 산업 분야 기업들이 AWS 도입을 적극 확대하며 높은 비즈니스 성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메타넷티플랫폼은 최근 AWS Advanced Tier 서비스 파트너 자격을 획득하는 등 AWS 비즈니스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으며, 특히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강력한 MSP 역량과 차별화된 보안관제 서비스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크게 높여가고 있습니다. 메타넷티플랫폼에서 AWS 비즈니스를 총괄하며 금융권을 포함한 주요 고객사 확대를 이끌고 있는 강영용 상무님을 만나 더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1999년 프로그래머로서 IT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2018년 AWS 클라우드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2023년 9월 메타넷에 합류했습니다. 현재는 AWS 사업 총괄로서 비즈니스를 맡고 있습니다. 메타넷티플랫폼의 AWS 조직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메타넷티플랫폼은 멀티클라우드 MSP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부터 AWS 사업을 확장했습니다. 2024년 6월 AWS 셀렉트 티어 파트너 자격을 취득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금융, 엔터프라이즈, SMB 등 다양한 고객군을 담당하는 세일즈 조직과 AWS 인프라 구축 및 운영을 수행하는 테크 조직이 협력하여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고객이 AWS와 메타넷티플랫폼을 찾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기억에 남는 고객 사례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AWS는 클라우드 시장의 선두주자로, 방대한 고객 기반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는 다양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뛰어난 사용자 편의성과 광범위한 서비스 제공이 AWS의 주요 강점이라고 설명드릴 수 있겠습니다. 메타넷티플랫폼은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춰, AWS 기반 보안관제부터 인프라 및 서드파티 솔루션까지 폭넓은 운영·관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에서 AWS 기반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파트너십(ECIRA: Enhanced Cloud Incident Response and Automation)을 확보하고 있는 회사는 메타넷티플랫폼이 유일합니다. 메타넷티플랫폼은 지난해 법인보험대리점(GA) '굿리치'의 IT 인프라를 AWS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면서, 국내 GA 업계 최초의 IDC 클라우드 전환 사례를 만들었습니다. 고객이 클라우드 전환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적절한 컨설팅을 제공했으며, 8개월간의 프로젝트를 일정 지연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이끌어냈습니다. 또 AWS 재난·재해복구시스템(DRS) 및 베리타스와의 협업을 통해 시중은행의 VM웨어 환경을 AWS로 전환하는데 성공한 사례도 있습니다. 메타넷티플랫폼이 최근 AWS 어드밴스드 티어 파트너가 되었습니다. AWS 파트너 티어는 4단계(레지스터, 셀렉트, 어드밴스드, 프리미엄)로 구성됩니다. 메타넷티플랫폼은 AWS 비즈니스를 시작한 지 4개월 만에 셀렉트 티어를 획득했으며, 이후 8개월 만에 어드밴스드 티어를 취득했습니다. 일반적으로 타사에서는 1~2년이 소요되는 과정을 신속하게 달성한 것입니다. 구성원들의 노력과 지원 조직의 적극적인 협업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고,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립니다. AWS 어드밴스드 파트너는 AWS에 대한 높은 이해도, 뛰어난 기술력, 그리고 다수의 고객 성공 사례를 보유한 기업임을 인증하는 지표입니다. 많은 고객사들이 제안 요건으로 어드밴스드 티어 이상의 파트너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향후 MTP 내 AWS 비즈니스의 활동 범위와 역할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향후 AWS 비즈니스 목표가 있으실까요? 메타넷티플랫폼이 기존에 강점을 갖고 있는 금융 및 엔터프라이즈 고객뿐만 아니라 생명보험, 손해보험 업계 및 SMB 고객을 확보해 나가고자 합니다. 또 추가적인 AWS 컴피턴시 및 파트너 등급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올해 내에 SMB 컴피턴시를 획득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으며, 향후 금융, 컨설팅, 마이그레이션 관련 컴피턴시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사업 규모를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프리미엄 파트너사로 도약하는 것이 장기적인 목표입니다. 채용 시 원하시는 인재상이 있나요? 하반기 추가 채용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도전하는 것에 대해 두려움이 없고,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가지며, 주변 동료들과 원활하게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인재를 찾고 있습니다. 업무를 즐기는 사람이 성공할 수 있으며, 우리 조직은 이러한 마인드를 가진 인재와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희망합니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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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넷 그룹에 새로운 인턴들이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인턴들은 철저한 교육과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쳐 입사한 인재들입니다. 메타넷은 실무 역량과 프로페셔널리즘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 및 검증된 선발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메타넷 인턴십, 무엇이 특별할까요?메타넷은 IT 산업에서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유관 학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먼저 진행한 후 인턴을 선발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육 과정 (3개월)• Application 개발자 양성과정 • Cloud/Infra 엔지니어 양성과정 • 현업에서 요구하는 핵심 기술 집중 학습 • 실무에 가까운 프로젝트 수행 및 발표 인턴십 과정 (2개월)• 현업 부서에 배치되어 실무 적응 및 프로젝트 참여 • 멘토링을 통한 업무 학습 및 피드백 제공 • 최종 정규직 전환 면접을 통해 우수 인턴 선발 메타넷은 인턴십 과정에서도 프로페셔널리즘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단순히 실무를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 메타넷의 일하는 방식과 기업 문화를 배우며, 성장 가능성을 검증받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인턴들에게 따뜻한 환영을!현재 각 부서에 배치된 인턴들은 회사 생활을 처음 접하는 경우가 많아 모든 것이 새롭고 낯설 것입니다. 하지만 이들이 빠르게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환영과 작은 도움을 건네주세요! 이렇게 도와주세요!✔ 사소한 질문에도 친절하게 답해주기✔ 함께 일하며 회사의 업무 방식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알려주기✔ 어려운 용어나 프로세스를 쉽게 설명해 주기✔ 점심이나 커피 한 잔을 함께하며 편안한 분위기 조성하기 멘토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있지만, 모든 동료들이 함께 도와준다면 인턴들은 더욱 자신감을 갖고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한때 신입이었던 순간을 떠올리며, 미래의 동료가 될 인턴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세요!함께 성장하고 배우는 메타넷, 인턴들의 더 큰 도약을 기대합니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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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첫 걸음, 3월이 찾아왔습니다.이맘때가 되면 모두의 마음속엔 설렘과 기대가 움트곤 하죠. 특히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과 그 가족들에겐 더욱 특별한 봄일 텐데요.메타넷은 임직원 여러분의 소중한 자녀들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이 순간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새 출발을 위한 든든한 응원 아이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메타넷은 매년 초등학교 신입생을 위한 입학 선물 세트를 전하고 있습니다.올해의 선물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해 더욱 특별하게 준비했습니다. 노트와 필기구부터 줄넘기, 미니 악기까지 알차고 실속 있는 아이템들로 채웠습니다. 또한 아이들의 개성과 취향에 맞춰 성별을 고려한 맞춤형 구성을 더했습니다.작지만 따뜻한 이 선물들이 아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과 응원이 되고, 부모님인 임직원분들께는 메타넷 가족으로서의 자부심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 되길 바랍니다.메타넷은 앞으로도 직원과 그 가족의 소중한 순간마다 함께하는 따뜻한 기업문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아이들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합니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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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9월,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전문기업 노스스타컨설팅이 메타넷 가족이 되었습니다. 노스스타컨설팅은 기업의 자동화 및 지능화를 지원하는 IT 컨설팅 및 구축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디지털 마케팅 / 애플리케이션 통합 / 빅데이터 관리 솔루션 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어도비 솔루션 전문 파트너로서 디지털 마케팅 분야 1위의 위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경훈 상무님을 만나, 노스스타컨설팅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노스스타컨설팅 이경훈 상무입니다. 현재 노스스타컨설팅에서 사업 총괄로서 프리세일즈와 대외 협력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회사에는 2006년 창립 당시 처음 합류해 지금까지 함께하고 있습니다. 노스스타컨설팅은 어떤 회사인가요? 노스스타컨설팅은 2006년 설립된 IT 솔루션 기업으로, 약 20년의 업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사업 영역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됩니다. 프론트엔드 영역, 데이터 통합(integration) 및 플로우를 관리하는 미들 레이어 영역, 빅데이터와 데이터 모델링을 수행하는 데이터 영역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프론트 영역을 담당하는 솔루션 사업부, 미들 레이어 영역을 담당하는 BI 사업부, 데이터를 담당하는 데이터 사업부까지 3개의 사업부가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각 사업부는 여러 고객의 다양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노스스타컨설팅은 IT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기업 고객에게 프론트부터 백엔드까지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노스스타컨설팅이 고객에 제공하는 주요 솔루션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노스스타컨설팅은 어도비(Adobe)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을 2012년부터 제공해왔으며, 10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어도비와 가장 많은 협업을 수행한 기업으로, 풍부한 레퍼런스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고 자신합니다. 어도비는 콘텐츠 매니지먼트 시스템(CMS)과 웹 행동 분석, 정밀한 타켓팅을 통한 개인화 서비스 및 캠페인 등 디지털 마케팅 관련 솔루션을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솔루션으로 웹페이지 다양한 콘텐츠를 편리하게 제공하고 웹 또는 모바일에 접속한 이용자의 행동을 분석하여, 추천 제품을 노출하는 등 개인화된 캠페인을 진행하는데요. 노스스타컨설팅은 그 중에서도 웹페이지를 제작하고 고객을 분석·개인화하는 영역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이후에는 고객의 마케팅 패턴에 대한 지속적인 분석 서비스와 수시로 변하는 웹/모바일에 대한 IT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IBM 웹메소드(webMethods) 솔루션도 주력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이 솔루션은 원래 독일 소프트웨어 기업 Software AG의 제품이었으나, 최근 IBM에 인수되었습니다. 노스스타컨설팅은 웹메소드 프리미엄 파트너의 지위를 가지고 다양한 기업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내 주요 대기업은 웹메소드를 인티그레이션 표준 솔루션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노스스타컨설팅은 제품 리셀링, 구축, 데이터 모델링, 정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노스스타컨설팅의 주요 고객사는 어디일까요? 국내 다수의 대기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B2C 기업뿐만 아니라 B2B 기업까지 고객에게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어도비 비즈니스로 본다면, 국내 전자업계 대기업 S사, L사 및 자동차 기업 H사와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이 있으며 현재 유지보수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webMethdos를 담당하는 BI 사업부의 경우, 현재 L사의 차세대 ERP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사업부는 정보계 관련 프로젝트를 주로 수행하며, 현재 패션기업 F사와 차세대 ERP 마이그레이션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최근 메타넷티플랫폼과 가족이 되었습니다. 메타넷 그룹사와의 시너지에 대해 말씀해주신다면? 노스스타컨설팅은 지난 9월 메타넷 그룹에 합류했습니다. 비즈니스를 영위하다 보면, 타 영역과는 마주칠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메타넷 내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 기업이 계셔서 교류의 기회가 생겼습니다. 기술이나 영업적인 부분에서 많은 소통을 하고 있으며, 서로 도움을 주고받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어, 웹메소드가 IBM에 새로 편입되면서 노스스타컨설팅이 IBM과의 네트워크를 새로 구축해야 했는데 기존 IBM과 강력한 파트너십을 보유한 메타넷티플랫폼의 지원으로 원활한 협력이 가능했고, DB를 주 사업으로 하는 지티플러스와는 데이터 관련 사업의 영업 기회를 함께 발굴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룹 내 다른 계열사들과도 Co-Work 하면서 시너지를 낼 기회를 모색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노스스타컨설팅의 올해 목표는 무엇인가요? 지난 5년간 지속적인 성장을 해왔고, 앞으로도 더 좋은 성과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메타넷 그룹이 지향하는 'Grow Together'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그룹 차원의 협업을 강화를 통해 Value up 되는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한 차원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하는 한 해가 되고자 합니다. 노스스타컨설팅에 입사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노스스타컨설팅은 전체 인력의 90% 이상이 개발자로 구성된 기술 중심 기업이며, 글로벌 솔루션을 활용하여 국내 대기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엔터프라이즈급 프로젝트를 경험하고 싶거나, 글로벌 IT 솔루션에 대한 이해를 원하는 개발자라면 좋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한 탄탄한 교육 및 멘토링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커리어 성장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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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넷 그룹은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이끌어갈 새로운 리더로 조범구 그룹 총괄 부회장을 선임하며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부터 메타넷에 합류하신 조 부회장님은 국내외 유수의 IT 기업에서 40여 년간 쌓아온 탁월한 리더십과 영업 전문성을 기반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끌어온 비즈니스 컨설팅·경영 전문가입니다. 메타넷 그룹은 조 부회장님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사업의 혁신을 도모함과 동시에 차별화된 사업 모델 발굴을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질 계획입니다. 메타넷의 성장 가능성과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 파트너로서의 비전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 그리고 조 부회장님이 바라보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장에 대한 견해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IT 경력을 포함한 자기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대학원 재학 당시 산학 프로그램을 통해 현대전자에 입사했습니다. 지금의 SK하이닉스 공채 1기에 해당하네요. 약 5년 3개월 정도 재직했습니다. 이후 액센츄어에서는 1989년 6월 1일부터 2009년 6월 1일까지 정확히 20년을 근무했습니다. 시스코에서 두 번 근무를 거쳐서 10년, 삼성전자에서도 4년 간 커리어를 쌓았습니다. 메타넷에서는 어제 부로 꼭 두 달이 됐습니다. 이렇게 IT 분야에서 약 40년간 활동해왔습니다. 운좋게도, IT가 급속도로 발전하는 시대적 흐름을 잘 타면서 커리어를 이어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1995년 3월 삼성전자에서 SAP를 처음으로 한국에 도입할 당시, 우리나라 1호 프로젝트 매니저로서 그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BPR, SCM, CRM, PLM 등 다양한 요소 기술들이 한국에 도입되기 시작하는 초창기 단계에서 이러한 기술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던 것은 제게 큰 행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40년 경력 IT 전문가의 시각에서, 최근의 디지털 전환(DT) 트렌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IT는 비즈니스가 필요로 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Enabler 역할을 해야 하며, 동시에 비즈니스를 이끄는 Driver 역할도 수행해야 합니다. 그러나 지난 30년을 돌아보면 IT가 Driver의 역할을 제대로 한 사례는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많은 기업들은 IT에 대해 '문제만 생기지 않으면 좋겠다'는 수준의 인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습니다. 고객사들은 IT와 비즈니스를 접목해 회사의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길 원합니다. 총무, 인사, 구매 등 모든 부문에서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이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방안을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진정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실현하기 위해 고객사가 수립해야 하는 플랜은 매우 복잡합니다. 과거처럼 단편적인 프로젝트 하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여러 프로젝트들이 서로 얽히고 맞물려 동시에 진행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우리 메타넷이 고객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그 정의를 설계하는 초기 단계부터 함께 참여해야 합니다. 그래야 중요한 파트너로 자리할 수 있습니다. 설계 작업을 누군가가 먼저 끝낸 뒤, 프로젝트가 잘게 나뉜 상태에서는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그리면서 메타넷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역량이 프로젝트에 포함되어야 하고, 또 우리와 같이 다양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파트너사가 우리 외에는 없다는 것도 명확하게 이해시켜야 합니다. 메타넷에서의 회사 생활과 느낀 점은? 외부에서는 메타넷을 단편적으로 이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메타넷 그룹에 실제로 합류하고 나서 느낀 점은, 회사 규모가 정말 크고 체계적이라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거품 하나 없이 반듯하고 내실 있게 운영되는 회사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국내에 많은 IT 회사들이 있지만, 메타넷처럼 체계적이고, 규정을 준수하며 건강하게 운영되는 경우는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측면에서 놀라움을 느끼고 있으며, 이렇게 훌륭한 회사에 합류할 수 있어 매우 기쁩니다. 메타넷은 타 IT 서비스 회사들이 가지지 못한 강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딜리버리할 수 있는 관리 역량이 대단히 뛰어나고, 특히 고객 만족과 신뢰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는 점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메타넷에서는 어떤 역할을 맡게 되시나요? 저는 그룹 CEO(Chief Executive Officer)라는 직함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CGO(Chief Growth Officer)라는 타이틀을 더 선호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역량과 차별화된 가치를 바탕으로 메타넷 그룹이 성장하는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지난 40년간 IT 업계에서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을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구축한 폭넓은 네트워크와 관계들이 있습니다. 이를 총집합하여 메타넷의 성장과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메타넷의 성장을 위해 집중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작은 변화를 통해 큰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메타넷이 고객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을 주도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그룹 내 계열사 간 시너지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동안 메타넷의 각 계열사들은 개별적으로 역량을 발휘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어 왔습니다. 이제는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하나의 메타넷'으로 고객과 커뮤니케이션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프로젝트를 수주하기 위해 경쟁하는 상황에서, 여러 계열사의 역량을 결합한 제안을 할 수 있다면 경쟁사들과 비교할 수 없는, 차별화된 강점을 강조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잠재적인 파이프라인을 그룹 차원에서 통합적으로 관리되고 또 이들이 모든 영업에 공유가 된다면, Go-To-Market 전략을 변화시켜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이렇게 그룹 차원의 시너지를 만든다면, 시장에서 메타넷을 능가할 수 있는 회사는 없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더불어, 과거와 비교했을 때 현재 얼마나 성장하고 있는지를 명확히 관리할 수 있는 '성장 지표'를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 유관 부서와 함께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으며, 여러 아이디어도 도출하고 있습니다. 액센츄어, 시스코 등 글로벌 기업들의 Best Practice 중 메타넷에 적용 가능한 요소들을 적극 도입하여 내부 문화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과감하게 제안하고자 합니다. 외부에서 보았을 때 '메타넷은 회사도 훌륭하지만, 문화까지도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임직원에게 강조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고객은 '회사'보다 '사람'을 보고 많은 것을 결정합니다. 과거 나와 함께 일했던 사람을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지, 그로부터 어떤 도움을 받았는지를 기억합니다. 메타넷 가족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메타넷을 대표하는 존재이자, 메타넷의 브랜드입니다. 나의 성과가 곧 메타넷의 성과라는 것을 이해해주시고, 항상 적극적인 자세로 고객을 이해하고 대해주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시니어 리더 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각 계열사와 비즈니스 그룹을 대표하실 뿐만 아니라, 메타넷 그룹을 대표해 일관성 있는 메시지를 고객에게 전달할 때 저희의 브랜드 가치도 높아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메타넷이 보유한 풍부한 역량과 훌륭한 파트너로서의 가치를 한 목소리로 전달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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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현장에 디지털 전환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는 가운데, 첨단 기술로 무장한 스마트팩토리는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새로운 혁신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메타넷디지털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제조현장의 생산성과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고, 고객의 미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합니다. 글로벌 제조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Operation Technology Group을 소개합니다. 팀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메타넷디지털 Operational Technology Group 윤봉근 전무입니다. Operational Technology는 생산/제조 기술, MES(생산관리프로그램), 공장자동화 등 현장에서 사용되는 IT 전 부분을 아우르는 말입니다. 저희 Operational Technology Group은 제조 산업 분야 생산, 물류 최적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과 운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룹 내 <디지털 트윈> 파트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스마트팩토리를 구현, 공장 운영 효율을 최적화하고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래 먹거리를 위해 도전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AI/LLM 파트>,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클라우드 기반의 <인프라 운영>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MetaFactory 솔루션을 소개해주세요. MetaFactory는 현장의 모든 정보를 연결하여 가상현실에서 직관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입니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 세계의 물리적인 제품이나 프로세스를 가상환경에서 모델링한 것을 말하며, 제품이나 공정의 디지털 복제품으로 현실 세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변화와 상황을 디지털적으로 추적하고 시뮬레이션할 수 있도록 합니다. 메타넷디지털의 MetaFactory는 ▲3D View & 유저 인터랙티브 UI를 포함한 ‘사용자 모니터링 ▲현장 데이터를 수집하고 관리하는 ‘데이터스트림 플랫폼’ ▲사용자가 데이터를 운영관리하고, 3D View를 연계하는 ‘MSA 기반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생동감 있는 현장 파악, 편의성 높은 유저 인터랙티브 환경 제공, 데이터 실시간 수집 및 관리가 가능해집니다. MetaFactory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MetaFactory와 함께 제조 환경 디지털트윈 만들기 OTG 구성원 여러분, 디지털 트윈 개발과 구축을 직접 경험해보니 어떠신가요? 김욱 이사고객사의 제조현장을 디지털 트윈화함으로써 업무 효율화 및 제조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였습니다.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우리 회사는 디지털 트윈 핵심 기술을 확보하였으며, 경쟁력 있는 레퍼런스도 구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러 분야에서 힘써주신 그룹장님과 팀원들 덕분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상인 이사디지털트윈은 메타버스와 달리 현실 세계를 가상에 구현하고,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매력을 느꼈습니다.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제조 현장이 가시화되고 실시간 생산현황, 공정 이슈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것을 보고, 디지털 트윈의 무한한 가치를 볼 수 있었습니다. 향후, 디지털 트윈을 효율적, 지능적으로 구축·운영 할 수 있는 이미지/비디오 분석, 강화학습, 자연어 처리와 같은 AI 기술을 접목하여 디지털 트윈 솔루션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문성화 대리Edge Device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장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고, 데이터 DB화를 통해 빅데이터로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하는 것에 많은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손정아 사원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제가 느낀 가장 큰 배움은 데이터가 단순히 기록이 아니라 실시간으로 상황을 분석하고,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도구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이러한 시스템이 공장의 자동화와 자율화를 가속화하는데 기여하는 것을 보며 디지털 트윈 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걸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기술을 사용하여 개발해 보고, 팀원들과 소통하며 함께 개발을 진행했던 과정이 의미 있었습니다. OTG의 올해 목표와 장기적 비전을 말씀해주세요. 디지털트윈(MetaFactory) 및 스마트제조 요소기술서비스 플랫폼의 고도화를 통해 고객군을 확장하고자 합니다. 더불어 플랫폼 에코시스템 연계를 위한 로봇, PLC 등으로의 기술 및 서비스 확장을 통해 미래 제조/무인화에 대한 대응력을 갖추어 나가겠습니다. OTG가 추구하는 인재는 어떤 사람인가요? AI, 마이크로서비스 등 새로운 IT 트렌드에 도전할 역량(Mindset) 있는 분들을 환영합니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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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의 가을 속으로 – 가족과 함께한 ‘알쓸궁잡’ 이야기 가을은 자연이 가장 아름답게 물드는 계절이죠. 그런 가을날, 메타넷은 직원들과 가족들을 위해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매년 진행되는 ‘알쓸궁잡(알아두면 쓸모 있는 궁궐 잡학)’ 프로그램은 올해도 더 많은 감동과 추억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정보를 나누는 자리가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가는 순간들이었습니다. 그 감동의 현장을 함께 살펴볼까요? 역사와 자연이 살아 숨쉬는 공간에서 행사 장소는 가을의 정취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고궁이었습니다. 고즈넉한 궁궐의 분위기는 단순한 배경을 넘어, 함께한 모든 사람들에게 힐링을 선사했습니다. 자녀와 함께 고궁 곳곳을 걸으며 배우는 역사 이야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설명까지, 그야말로 온 가족이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이번 ‘알쓸궁잡’에 참여하신 메타넷 가족 분은 "자녀와 함께 회사에서 제공하는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우리 회사가 정말 좋은 회사라는 걸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하며 만족감을 표현하셨는데요.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회사가 단순한 일터가 아닌,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간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행사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과 직원 간 팀워크를 돕는 시간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가족 프로그램에서는 고궁의 숨은 매력을 가이드와 함께 살펴보고, 사진 촬영으로 추억을 기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어린이 참가자들에게는 작은 선물이 제공되었는데요, 선물과 함께 전해진 고궁의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다는 후문입니다. 일상 속 쉼표, 팀워크로 채우다 “프로젝트가 바쁜 와중에도 이런 시간을 가지며 팀원들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어 정말 행복했습니다. 사무실이 아닌 자연 속에서 함께하는 시간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가족 활동만큼이나 주목받은 것은 바로 팀워크 활동이었습니다. 평소 업무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협업을 통해 목표를 완수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평소 사무실에서는 보지 못했던 동료들의 또 다른 면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숫자로 보는 '알쓸궁잡' 올해의 만족도는 평균 4.9점(5점 만점)으로 작년에 이어 또 한 번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장소 선정부터 가이드 설명, 운영 전반까지 참가자들의 칭찬이 이어졌습니다. 행사 후 설문조사에서는 "가족과 함께한 시간이 너무 소중했다"는 피드백과 "회사 동료들과도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어 즐거웠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알쓸궁잡은 올해도 메타넷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었습니다. 가족, 자녀들과 함께하는 순간은 유대감을 높였고, 팀워크 활동은 동료애를 더 단단히 만들어주었습니다. 회사는 앞으로도 이러한 가치를 담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며 직원들의 성장을 돕고, 모두가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메타넷의 특별한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작년 프로그램의 생생한 후기가 궁금하시다면 여기에서 확인해보세요. 내년에도 더 풍성한 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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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4년 6월 28일, 메타넷디지털 공공, 금융 유닛의 All Staff Meeting이 서울경제진흥원 SBA 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이번 행사는 150명의 공공 및 금융유닛 임직원들이 현장 및 비대면으로 참석하여 회사 사업 현황과 비전을 공유하고 동료 간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오프닝 영상 “하이파이브” 오프닝은 각 팀별로 하이파이브 하는 직원들의 모습을 촬영한 영상으로 열었습니다. 전국 각지에 흩어진 고객 사이트에서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밝은 하이파이브 모습이 뭉클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 MD 공공금융 올스탭미팅 식전 영상(하이파이브)_최종본.mp4 | Practice / Project 현황 소개 각 그룹과 팀의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와 실적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으로 다른 팀에서 진행하는 일에 대해 해하고 협업의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 리더 Speech 공공.금융 유닛의 리더이신 김민철 전무님, 박재윤 전무님, 이영평 상무님이 각각 연단에 올라 직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와 함께 회사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했습니다. | Biz 우수사례 공유 GTX-A 김태원 상무님 프로젝트와 같은 우수사례를 통해 실제 비즈니스 성과를 공유하며, 직원들에게 영감을 주고 동기를 부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러한 우수사례는 회사의 방향성과 목표를 명확히 하고, 직원들에게 자신감과 자부심을 심어주었습니다. | Metanet Award 프로젝트를 통해 뛰어난 성과를 거둔 직원들에게 시상 하는 Metanet Award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노력과 헌신을 인정받고 기뻐하는 수상자들을 다같이 축하하면서, 다음에는 수상의 기쁨을 누리고 싶다는 동기 부여가 되기도 했습니다. | CEO Wrap up Speech CEO의 마무리 연설로 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회사의 미래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 Dinner 공식 행사를 마무리하고, 참석자들이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자유롭게 네트워킹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직원들이 서로를 더 잘 알게 되고,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 직원들의 후기 “직원분들이 직접 참여한 영상이 너무 좋았습니다.” “각 그룹, 팀마다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지에 대해서 몰랐던 사항에 대해 해당 미팅을 통해 알게 되어 궁금증이 풀려 만족스러웠습니다.” “여러 팀원 분들을 만나고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즐거웠습니다.” “지방에 있어 비대면으로 참석했지만, 팀즈를 통해서도 현장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연말이나 연초에 이런 행사가 있었으면 더 좋겠습니다. 만족스러운 행사였습니다.” 이번 All Staff Meeting은 공공금융유닛의 다양한 성과와 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직원 간의 결속력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즐겁게 소통하고 비전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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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8일, 메타넷글로벌-메타넷디지털 제조 사원 직급 워크샵이 진행되었습니다. 평소에는 서로 다른 프로젝트에 임하고 있어 커뮤니케이션의 기회가 많지 않았지만, 이번 워크샵을 통해 친목을 다지고 업무와 조직문화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워크샵은 크게 네 가지 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신논현역 앙트레블 카페를 대관하여 진행되었습니다. | 아이스브레이킹 같은 메타넷 사원직급 임에도 불구하고 각기 다른 프로젝트에서 근무하다 보니 커뮤니케이션 형성이 어려웠던 메타넷 MD/MG 사원직급들을 위한 팀 빌딩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유쾌한 강사님이 함께하셔서 세션을 이끌어주셨습니다. 미리 랜덤으로 인원을 섞어 조를 짰습니다. 다양한 아이스브레이킹 프로그램들 덕분에 오랜만에 뵙는 분들, 처음 뵙는 분들과 한 테이블에 앉아 자기소개를 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고, 퀴즈 풀이나 메타넷 게임을 함께 하며 점수 경쟁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양한 음료와 간단한 간식도 무한 제공 되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 인사조직 및 리더십 강의 성공적인 조직 생활 적응 및 팀워크 향상을 위한 인사조직 및 리더십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전문 설문지(에고그램)를 통해 나와 다른 사람들은 어떤 유형인지 확인하고,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희 사원 분들 중 가장 많았던 유형은 주로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생각을 하는 어른 유형, 다정하고 타인을 잘 챙기는 따뜻한 부모, 조용하고 인내심이 깊은 순응하는 아이 유형이었습니다. 그리고 수는 적지만 직장 생활에 즐거움을 주고 아이디어가 톡톡 튀는 자유분방한 아이와 강단있고 리더십있게 타인을 이끌어 나가는 엄격한 부모 유형 분들도 계셨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나 자신이 직장에서 어떤 성향을 보이는지, 어떤 방식으로 일하는 사람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 어떤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도 알게 되어 서로 즐겁게 일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이정표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는 조직 진단을 진행했습니다. 앉아서 듣기만 하는 따분한 강의가 아니라 그림 카드를 이용해 팀원들과 소통하며 우리 조직의 장/단점을 파악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큰 종이에 현재의 조직 문화와 개선점, 개선 방안, 그에 따른 장애물 등을 그림 카드와 함께 적었고, 좋은 개선 방안에는 스티커로 투표도 진행했습니다. 각자 소속된 조직의 문화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장난스러운 대화를 나누거나 간식을 먹으며 동료애와 친밀감을 가질 수 있는 편안한 시간이었습니다. | 아로마 향초 만들기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진 뒤, 아로마 향수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일을 하다 보면 본인의 현재 역량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거나, 쏟아지는 업무에 미처 적응하지 못해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고, 생각이 많아지거나 우울해지기도 합니다. 이 시간에는 아무 생각 없이 점토를 만져 석고 방향제를 만들거나, 좋은 향이 나는 천연 향료로 나만의 향수를 만들며 심신이 안정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향수에 대한 간단한 지식도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 저녁식사 봉은사역 코엑스에 있는 뷔페에서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대표님과 각 그룹의 그룹장님들도 참석해주셨습니다. 총 10개의 테이블로 나누어 앉아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오전과는 또 다른 인원들과 랜덤하게 섞여 앉아 다양한 메뉴와, 디저트를 먹었습니다. 또한 점심 때 진행한 조직 진단 결과지를 그룹장님들 앞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진지하게 고민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그룹장님들과 사원분들 모두가 직급을 떠나 메타넷에 소속된 한 명의 사람이라는 사실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워크샵에 참석한 메타넷글로벌 사원은 “동료들과 함께하며 협동심과 소속감을 느끼고, 같은 사원 직급으로서의 고민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의미 있었다. 또한 리더들과의 대화를 통해 회사의 비전과 목표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고, 경험과 지혜를 공유함으로써 업무에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메타넷 가족 간 소통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준비할 예정입니다. 다음에 만나요!
2024.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