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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에서는 IT 운영 인건비가 어떻게 구성되는지, 적정한 단가 책정이 왜 중요한 지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기업의 IT비용 절감 방안③ “IT 운영 인건비 단가, 어떻게 책정하나요?” 한편, 현장에서는 ‘적정 단가란 어느 수준인가?’와 ‘그 단가를 어떻게 책정하는 것인가?’라는 질문이 빈번하게 등장합니다. 모든 환경에 맞는 정답을 찾기란 쉽지 않지만, 이번 글에서는 관행적이고 주먹구구식인 단가 책정을 벗어나 IT 운영 인건비의 적정성을 확보하는 구체적인 시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계약 단가 적정성 확보를 위한 노력들:알고는 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는 모른다 "이전 담당자가 정한 가격이라서... 그냥 관례상 갱신 계약을 합니다.""개선 필요를 느끼고 있어서, 협상을 하고 싶지만, 어느 수준이 적절한지 모르겠어요. 공급업체의 주장을 이길 수가 없어요.""알고는 있지만, 계약 규모가 작아서 손을 대기가 귀찮아요.""개선하다가 시스템 운영 안정성을 해칠 까봐, 그냥 그대로 둡니다.""매년 예산에 맞춰서, 총액 방식으로 계약을 체결합니다." 기업들은 아웃소싱 제휴사와의 계약을 재검토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찾고 있으며, 이는 다양한 옵션을 검토하고 최적의 파트너를 선택함으로써 이루어집니다 문제는 위와 같이 고객과 공급사간의 지불 단가 적정성에 대한 뚜렷한 근거를 찾기 힘듭니다. 상호 합리적 근거를 가지고 계약 협상을 해야 하는데, 서로 합의점을 찾기가 힘들기에, 알면서도 대안이 마땅치 않아서 현재의 불합리한 관행을 유지하곤 합니다. 기업들의 개선 사례 1. 계약 방식의 변경 시도 고객은 비용 절감과 단가 적절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인원 수(Head Count) 혹은 투입 공수 방식에서 벗어나, 계약 방식의 변경을 통해 개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 FTE (Full-Time Equivalent) 방식: 특정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추정하여 업무량을 측정- SLA: 서비스 품질 지표에 대한 타당성 검증. 해당 지표의 지속적인 관리- 단가 기준을 등급별에서 직무별로 전환- 주요 운영 역량을 인소싱(In-Sourcing)으로 전환하여 역량 내재화와 비용 절감을 도모 하지만, 거의 모든 방식 내의 단가/업무량/지표에 대한 적정성 논란에서 여전히 자유롭지 못한 상황입니다. 대안으로서, 업무량을 인위적으로 통제하여 지불 비용을 낮출 수도 있지만, 아는 현업 부서에 대한 서비스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단가 자체에 대한 적정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곤 합니다. 2. 대가 체계 모델의 고도화 또 다른 시도는 특정 계약 방식에 의존하는 대신, 현재의 자원 기반으로 최적의 대가 체계 모델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에는 전문 컨설팅 업체의 지원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서비스 제공 업체 A사는 고정비 대가 체계를 유지하면서도 직접 인건비 상승과 제한된 단가 인상으로 인해 수익성과 안정성이 위협받고 있었습니다. 외부 전문 기관의 지원을 받아 벤치마킹을 통해 대가 체계의 수익 방향성을 설정하고, 단가 합의를 위한 업무량과 시장가격 등의 통계 분석을 통해 고도화된 대가 모델을 도출했습니다. 결과로서, 단가 수준의 경제성 확보와 고객사와 합의 가능한 적정 단가 및 인상률의 타당성을 입증하였습니다. 3. 본질적 개선을 위한 새로운 시도 최근에는 실제 사용량에 따라 운영 비용을 차등화 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 개선 작업에 대한 실 사용량을 '기능점수(Function Point)'로 환산하여 계산하는 변동비 계약 모델이 더 많이 고려되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의 투입 기반 대가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식으로, 업무량 또는 사용량을 기준으로 한 대가체계로의 전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은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과거에는 이미 많은 기업들이 기능점수 기반의 사용량 단위 대가체계를 도입하고 다양한 업무 영역에 적용했습니다. 그러나, 업무량을 추적하는데 드는 관리 비용 증가로 인해 관심이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데브옵스(DevOps)를 통해 서비스의 안정성과 적시 제공을 강조하는 추세가 높아지면서, 이러한 계약 방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서비스 운영과 개선에 투입된 노력에 따라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사례: 국내 모 제조업에서 적용한 기능점수 단위의 업무 체계 방식*** 국내 제조업 기업 B사는 그룹 IT 서비스 관리에서 IT 업무량의 통제와 비용 최적화의 한계를 인식하고 있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비용 효율화와 서비스 적시성의 확보에 노력 중이었습니다. 과거 업무 사용량 기반의 변동비 도입 시의 어려움(근거 논리 마련 및 적절성 설득)을 Lessoned Learned 삼아서 사용량 데이터의 적정성을 확보하고 협상 과정에서 발생가능한 불필요 노이즈를 사전 대응하기 위한 체계를 준비하였고, 이를 위해 B사는 이해관계자와의 협상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근거 자료와 로직 개발에 대한 전문성 있는 제3자 검수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결과적으로 B사는 핵심 업무에 대한 계약을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인해 B사는 업무량과 비용에 대한 미세한 수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관리를 더욱 고도화하여, 신규 대가 체계 아래에서 IT비용 통제력을 확보하고 각 수행 과제별로 낭비 요소를 지속적으로 식별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도 모든 기업 또는 업무에 적합한 것은 아닙니다. 실 사용량을 측정하고 비용을 정산하는 지속적인 관리 비용 때문입니다. IT 단가에 영향을 미치는 등급별 단가나 외주 단가에 대한 기준을 정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사용량 모니터링을 통한 관리 데이터 축적이 필요합니다. 또한, 계약이나 관리 규모가 일정 규모 이하일 경우, 비용을 절감하는 대신 이러한 관리 비용이 증가하여 결국 더 많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즉, 모든 경우에 대하여 적절한 체계는 아닐 수 있으며, 자사 ITO 환경에 대한 선 분석이 필요 합니다. 메타넷글로벌이 지원하는 안정적 정보화 비용 운영 메타넷글로벌은 고객사가 안정적인 정보화 비용 운영을 통해 대내/외 비즈니스 환경의 동적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정보화 비용에 대한 계획 수립, 계약 체결부터 업무 운영 및 절감 과제의 전 영역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 제공을 통해 IT비용 관리 업무를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메타넷글로벌은 다양한 산업군에서 IT 운영비 체계의 효율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었습니다. 단순히 대가체계의 보완에 그치지 않고, 고객사 이해관계자들을 위한 설명회 및 계약 지원까지 컨설팅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반적인 핀옵스 서비스는 그동안 인프라/클라우드 영역의 최적화에 집중되어 있었으나, 고객의 클라우드 활용 수준이 점차 상향 평준화되고 성숙도가 높아지며 최적화 여지는 점차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이에 고객의 비용효율화 초점(Focus)은 인건비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메타넷의 핀옵스 서비스는 국내 타 업체의 핀옵스 서비스와 차별화된 인건비/애플리케이션 영역에서의 효율화 경험과 기법을 활용, 실질적인 고객의 비용절감을 이끌어 왔습니다. 인건비 영역에 대한 핀옵스를 통한 효율적인 IT 비용 운영에 관심이 있다면, 메타넷글로벌과 상담하세요!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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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IT 운영비의 효율화를 위해 ITO 대가 계약비를 줄이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로 인해 서비스 품질과 적시성이 감소할 수 있는 우려가 있습니다. 게다가, 매년 IT 운영 계약 비용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어 계약 비용의 적정성에 대한 의문과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는 인건비 단가를 정확히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글에서는 IT 운영 인건비가 어떻게 구성되는지, 적정한 단가 책정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IT 운영 단가에 대한 적정성 고민이 발생하는 이유 “운영 단가? 그냥 월 단위 인건비 아닌가?” IT 서비스를 제공받는 과정에서 인건비에 대한 견적서를 받아본 경험이 있다면, 보통 계약 금액이 인력(人)과 투입 기간(月)을 기준으로 표현되는 것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 OO 업무 견적 OOO원 = 고급 단가 O 명 X 투입기간 OO 개월] 고객사의 담당자들은 이러한 견적서의 금액을 평가하고 수용 가능성을 판단하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지난 해 대비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계약 금액 인상을 요청받았을 때에는 인상율을 포함한 적정성 평가가 더욱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은 단가 적정성에 대한 판단 근거가 미약하기 때문에 발생하며, 2018년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등급 기반의 평균임금 기준을 폐지한 후 더욱 심화되었습니다. IT 운영 단가는 어떻게 구성되는가? 인건비 단가 구조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일반적인 투입 공수 방식의 애플리케이션 운영비 단가를 살펴보겠습니다. [투입공수 방식의 운영비 단가 산정식] - 직접인건비: KOSA에서 공표하는 IT 직무별 소프트웨어기술자 평균 임금- 제경비: 소프트웨어 사업자의 행정 운영을 위해 발생하는 간접비 항목- 기술료: 서비스 공급사의 기술축적으로 위한 기술개발비, 기술훈련비 및 이윤 등 단순히 월 OO원이라고 제공되는 단가는 내부적으로 위와 같은 구조로 산정되어 있습니다. 현재 상호간 산정 근거에 대한 적정성 논란이 되는 부분은 Ⓐ직접인건비 Ⓑ제경비 Ⓒ기술료 모두 해당되고는 합니다. 인건비 단가 산정의 중요성 IT 운영 인건비 단가 산정의 중요성은 다양한 측면에서 부각됩니다. 먼저, 계약 비용의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특히 시장 상승세가 지속되는 경우에는 인건비 단가를 신중하게 고려하여 프로젝트 예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또한, 기업이나 조직이 예산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경영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인건비 단가의 조절이 필수적입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인건비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직접 인건비 단가 상승은 제경비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동반 상승 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결정된 단가는 이후 지속 상승 비용의 베이스라인이 되기 때문에, 신중한 고려가 필요합니다. 종합하면, IT 운영 인건비 단가 구성은 계약 비용의 적정성을 유지하고, 직접 인건비 책정에 영향을 미치며, 여러 가지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를 고려하여 인건비 단가를 적정하게 조절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IT 운영 인건비 단가가 어떻게 책정되고, 왜 중요한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적정한 IT 운영단가를 확보하는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IT 운영 인건비 단가 책정에 대해 고민하고 있으시다면, 메타넷글로벌과 상담하세요!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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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서는 기업이 IT 비용을 절감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①) IT 비용 및 인건비의 급격한 증가 ② IT 서비스 비용 적정성을 파악하기 어려운 구조 ③ 멀티 벤더 서비스 이용에 따른 위험 부담 ④ 사내 ITO 조직 및 체계 변화의 영향 ⑤ 컴플라이언스 기준에 대응하기 위함이었죠. (아직 지난 포스팅을 읽지 못하셨다면,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그렇다면 성공적인 IT 비용 최적화를 위해서는 어떤 점들을 고려해야 할까요? 오늘 포스팅에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성공적인 IT 비용 최적화를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 1) IT 관리 체계의 개선 지속가능한 기업의 IT비용 최적화를 위해서는 'IT 비용관리 거버넌스 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최우선적으로 필요합니다. IT 주관 부서를 중심으로 IT비용 통제력을 확보하고, 각 현업 사업부 별 니즈를 조율·통제하는 체계를 구성해야 합니다. 또한 운영 업무의 전 영역에서 필수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동시에 각 영역의 효율화 요소를 체계적으로 파악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사내 IT 경영계획을 수립하는 등 실질적인 정보화 비용 개선활동에 나설 수 있습니다. IT 관리 체계의 개선은 단순히 일회성 IT 비용 절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IT 자원 평가와 효율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2) 업무량 기반 ITO 대가체계로의 변화 기존 ITO 대가 모델은 업무량과는 상관없이, 투입된 인력(Head Count) 단위로 정산이 이뤄지는 계약으로 진행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고정비 기반의 대가 체계는 여러 단점이 있습니다. 먼저 서비스 기간 월정대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서 비즈니스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인력 위주로 운영되어 서비스 세부사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아 운영 가시성이 떨어집니다. 더불어 시간이 지날수록 기술인력이 고등급화되어, 실 수행 업무와 무관하게 평균 단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대안으로 제시되는 것이 바로 업무량 기반의 ITO 대가체계입니다. 서비스 사용량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실제 사용량에 따라 운영비용을 차등화하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변동형 대가체계가 수립되기 위해서는 기업의 제공 서비스 유형별 명확한 측정기준과 단가가 정의되어야 합니다. 변동형 대가체계를 도입하면, 개선업무 영역은 실 발생 사용량을 '기능점수' 단위로 환산 및 정산하고 운영업무 영역은 FTE(Full Time Equivalent) 계약 대가 기준으로 고정 정산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개발업무 비용을 절감하고, 서비스 가시성 및 유연성 확보를 통해 비즈니스 변동에 적시 대응할 수 있게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메타넷글로벌이 지원하는 IT 비용 효율화 메타넷글로벌은 고객의 IT비용 효율화 과제에 대해 실질적인 효익을 거둘 수 있는 영역에 집중하여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내 선도 기업들을 대상으로 AMS 新대가체계 수립 컨설팅을 수행하고, 해당 고객사들과 장기 계약관계를 유지하며 서비스를 제공 중 입니다. 메타넷글로벌은 안정적인 정보화 비용 운영을 통해 대내외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고객사 정보화 비용관리체계의 지속적인 개선을 지원하고 있으며, 정보화 비용에 대한 계획 수립과 계약 체결부터 업무 운영 및 절감 과제의 전 영역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 제공을 통해 IT비용 관리 업무를 효과적으로 서비스합니다. 또한 메타넷글로벌은 고객사 변동비 체계 수립을 지원하기 위하여, 각 고객사의 제공 서비스 유형별 명확한 측정기준과 단가를 정의하여, ITO 비용·서비스 가시성의 극대화를 확보할 수 있는 고객사 변동비 모델 수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다수 고객사에 ITO 변동비 대가체계 수립 컨설팅 및 운영 체계 관리를 지원했으며, 고정비 기반 ITO 대가체계를 변동비 기반으로 전환하여 여러 애플리케이션 대상으로 즉각적 비용절감, 서비스 가시성 및 유연성 확보를 통한 비즈니스 변동에 따른 대응 체계를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IT 비용 최적화는 현대 기업이 더 똑똑하게 경영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핵심 과제입니다. IT 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업무량 기반의 변동형 대가 체계로 전환하는 것은 비용 효율성과 민첩성을 높이는 중요한 전략입니다. 메타넷글로벌은 ITO 비용 효율화를 위한 컨설팅과 운영 체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사가 더 스마트하게 비즈니스를 이끌도록 돕고 있습니다. 효율적인 IT 비용 운영에 관심이 있다면, 메타넷글로벌과 상담하세요! <작성: 메타넷글로벌 ITOSME Team>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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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IT 비용 절감 방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지속적인 미국의 기준 금리 인상, 급격한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해 경기침체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기업은 재무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불필요한 지출을 최소화하고 자원을 최적화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미래를 대비한 IT-디지털 전환 투자도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하는 이중고가 있습니다. 가트너는 2024년 전세계 IT 지출 비용이 지난해 대비 10.9% 증가한 5조 1천 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기업은 이전의 IT 비용 절약 방식에서 나아가 전략적인 효율화 방안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기업들이 IT 비용 절감을 고민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해보겠습니다. 기업의 IT 비용 효율화, 왜 필요한가? 1) IT 비용 및 인건비의 급격한 증가 팬데믹 기간 중 IT 인력의 급여가 급격히 상승하였습니다. 2024년 소프트웨어 기술자의 평균임금은 전년 대비 8.25% 상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서비스 품질은 그대로인 상황에서 인건비가 증가하고 있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ITO 운영 기간이 길어질수록 인력이 고등급화되면서 평균 단가 및 계약 금액이 상승하게 됩니다. 고객사 입장에서는 이렇게 증가하는 IT 비용을 통제할 필요성이 있으며, 이를 위해 업무량 산정 방식 개선 및 비용 정산 방식을 효율화하는 방안을 고민하게 됩니다. 2) 멀티 벤더 서비스 이용에 따른 위험 부담 과거에는 ITO 영역별 서비스 계약을 통합하여 효율을 높였지만, 이로 인해 단일 벤더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고객사는 인프라, 애플리케이션, 계약 등 각 영역별로 전문 업체와의 개별 계약을 추구하여 경쟁을 통한 운영 비용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급격한 변경은 서비스 안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통합 계약의 이점에 대한 종합적인 재검토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3) IT 서비스 비용 적정성을 파악하기 어려운 구조 인력 중심의 계약방식은 IT 인력 역할 별 업무량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게 합니다. 또한 글로벌 딜리버리 센터가 본격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투입 인력과 비중이 미공개되면서 대가 적정성에 기업이 의구심을 품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ITO 서비스 가시성 저하에 대한 개선방안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4) 사내 ITO 조직 및 체계 변화의 영향 전통적으로는 사내 IT 인력이나 ITO 인력을 활용하여 애플리케이션·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높아진 인건비에 비해 서비스 성과는 그대로 유지되지 않는 문제가 나타났습니다. 몇몇 고객은 이에 대응하여 기존의 IT 서비스 조직을 기능조직(Shared Service Center) 또는 글로벌 딜리버리 센터로 전환하여 비용 절감과 함께 서비스 향상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조직 변화는 항상 업무·운영 방식의 조정을 필요로 하며, 특히 원격 서비스의 경우 보안뿐만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문화, 서비스 품질 관리 등에서 더욱 세밀한 기준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전환의 비용 측면을 고려한 득실 분석이 필요합니다. 5) 컴플라이언스 기준 최근 ITO 분야에서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시하는 컴플라이언스 기준을 맞추기 위한 지속적이고 사전적인 대응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우선 KOSA가 정하는 등급단가가 폐지된 가운데, 공정위원회는 기업이 개발자에 대해 적정한 단가를 책정하는지 주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룹사 간 내부거래시에, 시장가를 훨씬 윗도는 금액이 책정되는 상황이 벌어진다면 공정거래법 위반 소지가 있을 수 있겠죠. 반대로 너무 적은 비용이 책정된다면 수행사의 재정수익이 악화될 것입니다. 때문에 기업은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그리고 동시에 비용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적정 수준의 ITO 대가 및 단가 모델 수립을 고민해야 합니다. 이처럼 기업이 IT 비용 절감을 고민해야 하는 이유들은 매우 분명합니다.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성공적인 비용 효율화가 매우 중요하겠죠. 다음 포스팅에서는 그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2편으로 이어집니다 : 경기 침체에 대응하는 기업 IT 비용 절감 방안 ② 성공적인 IT 비용 최적화를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 <작성: 메타넷글로벌 ITOSME Team>
2024.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