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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9일, 전 세계가 'IT 대란'을 겪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장애가 생겨 항공편 결항, 금융 시스템 중단, 게임 서버 접속 이슈 등이 발생한 겁니다. 이번 문제는 미국 사이버 보안업체 크라우드 스트라이크가 배포한 보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MS 윈도우 OS와 충돌하면서 발생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윈도우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850만 대의 기기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전체 윈도우 기기의 1% 미만 수준이지만, 기업 서비스에 영향을 미치면서 파장은 상당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문제가 일부 빅테크에 집중된 클라우드 시장 환경에 따른 위험성을 보여준다고 짚고 있습니다. 모두가 같은 서비스에 의존하고, 같은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동시다발적으로 서비스가 중단되는 현상이 벌어진다는 것이지요. 실제로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의 70%는 AWS, MS애저, 구글클라우드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국내 피해 규모는?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10개 기업이 이번 사태로 인해 서비스에 불편을 겪었습니다. 글로벌 대란이 일어난 것에 비하면 피해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죠. 이는 크라우드 스트라이크가 세계 2위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EDR) 서비스 회사인 반면, 국내에서는 사용하는 기업이 많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클라우드의 실패? No!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특정 클라우드의 문제, 혹은 클라우드 도입의 실패로 비춰지는 것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애초에 클라우드로 인해 발생한 문제가 아니라, 보안 솔루션 업체가 업데이트 전 충분한 테스트를 하지 않아 발생한 이슈이기 때문입니다. 멀티 클라우드의 도입 필요모든 것이 인터넷과 클라우드로 묶인 '초연결사회'에서는 언제든 이번 사례와 같은 상황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비단 한 기업의 문제가 아니라, 다른 서비스에서도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은 항상 존재합니다. 지난 2021년에는 AWS가 오류를 일으키면서 넷플릭스 등 OTT 매체들과 주요 언론매체, 항공사, 기업용 메신저 서비스 등이 장애를 겪은 바 있습니다. 인공지능(AI) 기술의 도입과 IT 서비스 고도화로 클라우드 전환이 활발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안전한 인프라 운영을 위해서는 특정 클라우드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복원력을 높이는 '멀티 클라우드'의 도입이 필요합니다. 이는 특정 클라우드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다른 서비스를 통해 업무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는 전략입니다. 클라우드 벤더 한 곳에만 의존하면 단일 장애점(SPOF)이 발생하여 조직에 연쇄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멀티클라우드를 활용하면 이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국내기업의 47.7%가 2개 이상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효율적인 재해복구(DR)시스템의 구축, 클라우드 서비스 수준 협약(SLA)의 재점검, 컴플라이언스 강화 등 여러 방법들이 함께 진행될 필요가 있습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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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브로드컴은 VM웨어를 인수하였고, 이후 브로드컴은 제품 간소화와 영구 라이선스 모델에서 구독 기반 프레임워크로의 전환을 발표했습니다. VM웨어는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의 단순 가상화 플랫폼에서 프라이빗/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까지 기업 IT인프라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VM웨어의 제품 전략 변화는 고객의 VM웨어 제품 구매와 활용 방식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VM웨어의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제품 라인업 및 라이선스 정책의 변경 사항을 살펴보고, 이러한 전략 변경이 고객의 인프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합니다. 또한, 향후 인프라 확장과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식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vSphere Cloud Foundation 중심의 플랫폼 비즈니스 전략 브로드컴은 VM웨어의 인수와 함께 가상화 솔루션 판매 위주에서 퍼블릭 클라우드 수준의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하기 위한 플랫폼 비즈니스로 중심을 변경하고 있습니다. 브로드컴의 CEO인 Hock Tan은 브로드컴 B-Connected Blog에 기고한 ‘CEO Insights: A Changing market landscape requires constant evolution: our mission for VMware customers’에서 VM웨어의 전략 변경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브로드컴은 고객에게 일관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변화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워크로드를 고객 자체의 데이터센터에서 퍼블릭 클라우드로 또는 퍼블릭 클라우드 사이에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공급 업체(CSP)들과 협의하고 있습니다. 최종 사용자와 동일하게 라이선스를 코어(Core) 단위로 통합하고 vSphere Cloud Foundation(VCF)에 라이선스-호환성(License Portability)을 제공하고 VCF에 대한 클라우드 공급자의 기술 스택을 표준화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은 CSP 사이의 워크로드 이동 시에 라이선스 불일치로 인한 비용 추가를 피할 수 있으며, VM웨어가 지원하는 모든 클라우드 공급업체에서 동일한 기술 및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는 구글 클라우드로의 VCF의 라이선스 이동이 가능합니다.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계는 라이선스 구독 모델로의 전환을 추진해 왔으며, VM웨어도 2018년부터 구독 모델을 도입하였습니다. VMware Cloud Foundation(VCF)과 VMware vSphere Foundation(VVF)을 중심으로 한 이 구독 모델은 가격을 각각 50%와 43%정도 인하하였고, 소프트웨어 개발사의 Upsell-점진적인 기능을 동일 제품의 새로운 버전 또는 새로운 Add-on 제품으로 브랜딩-하는 관행을 종식시켜 추가비용 없이 새로운 기능을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프트웨어 업체는 제품 수의 감소로 인해서 테스트 부담이 감소하며, 제품 혁신으로 운영 복잡성이 낮아지는 장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가 소프트웨어 산업의 트렌드에는 부합하지만 장기적인 비용 증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브로드컴은 고객을 Strategic, Corporate 및 Commercial의 3개의 세그먼트로 구분하고 고객의 세그먼트에 따라서 구매할 수 있는 제품에 제약을 두고 있습니다. vSphere Standard 및 vSphere Essentials Plus와 같이 소규모 가상화 환경을 위한 제품은 vSAN 등의 Add-On 제품의 구매가 불가능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런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 제품의 특성 및 제한 사항에 대해서 예전보다 더 깊은 이해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VM웨어 라이선스 정책 변경 VM웨어의 라이선스 기준은 CPU의 소켓당 라이선스에서 소켓당 코어 라이선스로 변경되었습니다. 최소 코어는 16코어로 16코어 미만의 호스트는 16코어로 산정됩니다. 즉, 8코어의 노드와 16코어의 노드는 라이선스가 동일하게 산정되어, 적은 코어 노드를 16코어 이상의 서버로 교체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소규모 기업이나 개발 및 테스트 등의 환경에 적합한 VMware vSphere Essential Plus는 최대 32코어, 3노드(총 96코어)로 구성이 가능합니다. vSphere Essential Plus와 Standard는 Add-On 구매가 제한된 단독제품으로, vSAN · SRM(Site Recovery Manager) · VCDR(VMware Cloud DR) 등의 Add-on을 구매할 수 없습니다. 기존에 해당 기능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은 VVF나 VCF로 업그레이드를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Add-On 중에서 vSAN은 기존 코어 단위에서 용량 단위로 라이선스 기준이 변경되었습니다. 기본 용량으로 VVF는 코어당 100GiB, VCF는 코어당 1TiB의 저장 공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더 많은 공간이 필요한 고객은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기에 스토리지 시스템의 아키텍처에 대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기존 정책신규 정책소켓 기반 라이선스소켓당 코어 기반 라이선스라이선스 산정 시 소켓 당 코어로 산정방식 변경소켓당 최소 코어는 16임(16코어 미만 소켓도 라이선스 구매 시 16코어로 산정)영구 라이선스 +SnS(Support and Subscription)구독형, 단일 Term 라이선스기존 영구 라이선스에 대한 Subscription 연장은 불가, Term 라이선스로 다시 구매해야 함Term 라이선스는 1,3,5년 단위로 구매 가능다양한 제품 패키지무료 vSphere 하이퍼바이저(ESXi) 제공 중단vSphere Essential Plus, Standard만 단독 구매 가능그 외에는 Suite + AddOn 형태로만 구매 가능라이선스 구매 제약 없음브로드컴 내부 고객 등급: Strategic, Corporate, Commercial 브로드컴 내부 고객 등급에 따라 하위 라이선스 구매가 제한됨Commercial 등급: 구매 제한 없음Corporate: VVF, VCF 구매 가능Strategic: VCF 만 구매 가능 (표 1) VM웨어 라이선스 전략 변화 VM웨어 제품 통합 브로드컴은 168개의 제품군(SKUs)를 4개의 제품군으로 간략화하였습니다. 서버 가상화는 데이터센터의 IT 인프라 최하부에 위치하며 AP · Database 서버 등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기 위한 기본 인프라입니다. VMware vSphere Essential Plus와 vSphere Standard는 단품(Standalone)으로만 구매가 가능하며 소규모의 가상화 환경을 구축하는 기업에 적합합니다. VVF와 VCF는 대규모 가상화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하려고 하는 기업에 적합한 제품으로, 컨테이너 환경을 지원하는 TKG(Tanzu Kubernetes Grid)와 vSAN 및 NSX와 같은 엔터프라이즈 기능을 추가로 제공합니다. 제품명VMware vSphereEssential PlusVMware vSphereStandardVMware vSphereFoundation (VVF)VMware CloudFoundation (VCF)제품구성vSphere EssentialvCenter Essential PlusvSphere StandardvCenter StandardvSphere Enterprise PlusvCenter StandardTanzu Kubernetes Grid (TKG)vSAN Enterprise (100GiB/core)Aria Suite StandardvSphere Enterprise PlusvCenter StandardTanzu Kubernetes Grid (TKG)vSAN Enterprise(1TiB/core)Aria Suite StandardAria Operations for Networks EnterpriseNSX Networking for VCFHCX EnterpriseSDDC ManagerSelect Support & SRE특징서버가상화 제품다수 제품의 Bundle코어 단위 라이선스(최소 16 코어 구매 필요)서버당 32코어, 최대 3노드 구성 가능 vSAN 100 GiB/Core(100GiB 기본 제공)vSAN 라이선스가 기존 코어 단위에서 용량(GiB) 단위로 변경vSAN 1TiB/Core 적용vSAN 라이선스가 기존 코어 단위에서 용량(TiB) 단위로 변경 Senior SRE 배정/원인분석(RCA) 제공제한사항Add-on제품(vSAN, SRM, VCDR) 구매 불가스토리지(Physical Array, Software Defined Storage) 필요재해복구(DR) 자동화를 위한 SRM 라이선스 구매 필요가상 방화벽(Micro-segmentation)을 위한 VMware Firewall License 구매 필요32코어이상 노드, 4노드 이상 구성 시 적용 안됨 코어대비 스토리지 용량이 큰 경우, 용량추가를 위한 vSAN Add-on 라이선스 구매 필요(cf. 3노드 96 코어 구성 시 vSAN 9.6 TiB 기본 제공) (표 2) VM웨어 제품 특성 VVF 및 VCF 플랫폼 선택 기업이 IT 인프라를 최적화하고 현대화하기 위해 플랫폼을 도입할 때에는 비용뿐만 아니라 인프라 발전 전략, IT팀의 인력 구성, AS-IS 인프라 환경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VVF는 기업의 가상화 인프라 플랫폼 구축에 적합한 제품이며, 데이터센터 수준의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VCF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VVF는 애플리케이션 성능과 안정성을 위한 검증된 아키텍처가 필요할 때, 산업이나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맞춘 맞춤형 인프라를 구축할 때, 기업이 지켜야할 보안 표준과 규제를 준수하기 위한 아키텍처가 필요할 때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VCF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통합 관리할 때, 기존 데이터센터를 현대화하여 효율성을 높이고자 할 때, 인프라 배포와 운영을 자동화하여 관리 부담을 줄이고자 할 때, 비즈니스 성장에 따라 쉽게 확장할 수 있는 인프라가 필요할 때에 강점을 제공합니다. 표3은 목표 시스템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는 제품과 Add-On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목표 시스템VM웨어제품Add-On가상화 인프라VVFvSAN가상화 인프라 + 재해복구(DR)vSAN, SRM프라이빗 클라우드VCF 프라이빗 클라우드 + Multi AZ(Availability Zone)ALB(Advanced Load Balancer), NSX Firewall /w AT)하이브리드 클라우드VMC(VMware Cloud) on Public Cloud하이브리드 클라우드 + 재해복구(DR)VMC(VMware Cloud) on Public Cloud, SRM / VCDR프라이빗 AI 플랫폼RAY, Kubeflow(표 3) 목표시스템에 따른 VM웨어 제품 구성 VM웨어 제품 EOA(End Of Availability)VM웨어의 제품 구성 변경으로 인해 다수의 제품이 End of Availability(EOA) 상태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제품들은 더 이상 단독으로 구매할 수 없으며, VVF와 VCF 또는 Add-on으로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기존 VM웨어 제품의 EOA 목록을 확인하고 지원 종료 제품을 식별하며, 대체 제품 및 업그레이드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기존 제품의 기능을 최신 버전으로 대체하고, 새로운 제품에 대한 교육 및 훈련을 통해 전환 과정에서의 문제를 최소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술 지원 및 서비스 계약을 검토하고 필요에 따라 갱신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준비를 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기업은 IT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미래의 IT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브로드컴의 VM웨어 인수 후 라이선스 정책 및 제품 전략 변화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소켓 당 코어 단위의 새로운 구독 체계가 도입되어 다양한 Standalone 구매 옵션이 사라지고, VVF와 VCF가 중심이 되는 2개 제품으로 통합되었습니다. VM웨어는 단순 가상화에서 퍼블릭 클라우드 수준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전략을 확대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고객들은 기존 VM웨어 인프라를 발전시키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서 새로운 정책을 명확히 이해하고 자신의 인프라 환경을 검토하여 조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신규 라이선스 정책과 기준에 따라 비용 효율적이고 최적화된 아키텍처로의 전환을 시작하시기를 권장합니다. VM웨어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으시다면, 메타넷티플랫폼과 상담하세요! <작성: 메타넷티플랫폼 테크1팀>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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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디지털 전환에서 클라우드는 필수적입니다.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의 기능을 최적화된 인프라에 통합하려면 분산된 데이터 운영 방식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오라클 클라우드는 탁월한 선택입니다. 오라클은 기업 전용 클라우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엔터프라이즈 형 클라우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OCI의 강점과 특징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OCI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racle Cloud Infrastructure, OCI)는 고성능과 보안을 우선으로 설계된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 및 실행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합니다. OCI는 전 세계 48개(2024년 6월 기준) 지역에 데이터 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서울과 춘천에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OCI의 강점 첫째, 오라클 클라우드는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에 중점을 두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존 아키텍처의 변화를 최소화하면서 클라우드로의 이전 및 통합을 지원합니다. 기업은 OCI를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기능의 확장성을 확보하며,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둘째, 오라클 클라우드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여 손쉬운 마이그레이션, 민첩성 및 확장성, 네트워크 최적화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특정 벤더에 종속되는 것을 줄이고 부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고성능 인프라와 Azure와의 융합 전략을 통해 산업 내 경쟁 우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셋째, 오라클 클라우드는 투명한 가격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탄력적인 가격체계(Annual Flex + Universal Credit)를 통해 비용 예측 및 총 소유 비용(TCO) 운영 및 절감을 지원합니다. 서비스 초과 사용에 대한 추가 과금 없이 기존 가격 체계를 유지하며, 숨겨진 비용이 없는 합리적인 가격체계를 제공합니다. OCI 특징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는 고성능, 보안, 경제성, 유연성 등의 측면에서 기업이 클라우드로 전환할 때 필요한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습니다. 기업은 OCI를 통해 기존 아키텍처의 변화를 최소화하면서도 클라우드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고성능 및 안정성OCI는 고가용성과 확장성을 갖추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일관된 성능을 제공합니다. 오버 서브스크립션 없이 안정적인 고성능을 보장하며, 필요에 따라 용량을 증감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하여 최대 성능을 요구하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보안OCI는 강화된 보안 기능과 ID 및 접근 관리 시스템을 통해 높은 보안성을 유지합니다. 테넌트 격리, 최소 권한 접근, 데이터 암호화를 통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며, 사용자 셀프서비스 및 그룹별 권한 관리로 통합된 접근 방식을 제공합니다. 경제성OCI는 투명한 가격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Annual Flex와 Universal Credit을 통해 탄력적인 가격 체계를 제공하며, 숨겨진 비용 없이 합리적인 비용 예측 및 절감이 가능합니다. 또한, 클라우드로의 전환 시 초기 비용을 절감하고 용량 조정을 통해 비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멀티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지원OCI는 Azure와의 통합을 통해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가속화하고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여 특정 벤더에 종속되지 않습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을 통해 온프레미스와의 연동을 원활히 하여 기존 인프라와의 통합을 최소화하면서 클라우드로 이전할 수 있습니다. 광범위한 서비스 제공OCI는 맞춤형 VCN을 통해 안전한 네트워크 연결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네트워킹, 빠르고 확장 가능하며 내구성이 뛰어난 클라우드 스토리지, 유연한 VM 및 베어메탈 인스턴스를 제공하여 최적의 가격 대비 성능을 유지하는 클라우드 컴퓨트를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오라클 클라우드는 기존 아키텍처의 변화를 최소화하면서도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규정의 변화와 효율성 향상의 요구에 대응하며, 고객이 인사이트와 혁신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필요한 도구와 인프라를 제공합니다. 지티플러스는 오라클의 VAD(Value Added Distributor) 협력사로서 20여년간 축적한 오라클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OCI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오라클 클라우드를 통해 비즈니스의 빠른 혁신과 성장을 경험하고 싶으시다면, 지티플러스와 상담하세요!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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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애자일(Agile) 실무자 패트릭 드부아(Patrik Debois)가 개발팀과 운영팀 간의 장벽을 제거하고 화해하는 DevOpsDay를 설립한 이후 15년이 지난 지금 DevOps는 IT 업무에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데브옵스의 필요성, 그리고 그 운영에 도움을 주는 CI/CD 솔루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통적인 애플리케이션 운영관리, 불안하지만 이대로 괜찮을까요? [Issue]- 전통적인 애플리케이션의 운영관리 구조만을 유지하는데 만족- 배포담당자가 배포 시 누락과 오류 없이 배포한다는 확신 없음- 애플리케이션 운영 시 시한폭탄과 같은 다수의 수작업 방치 수작업이 많은 애플리케이션 라이프사이클 운영 관리는 고객의 요구사항에 대한 납기일을 정확히 제시할 수 없습니다. 개발자가 요구사항 반영을 위해 개발 시 소요되는 시간, 개발 완료된 소스를 개발자가 수동으로 소스취약점을 점검하는 시간, 배포 담당자가 취합된 소스코드를 통합 빌드하는 시간, 그리고, 운영환경에 배포하는 시간까지 전체 시간은 늘 일정하지 않아 납기일 가시화가 어렵습니다. 결국 Lead time은 항상 낭비되는 시간을 포함합니다. 신속하고 정확한 납기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배포 이후, 이미 배포한 Artifact 파일을 관리하는 체계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정 폴더에 날짜별로 관리하기도 합니다. 이 경우, 운영 환경 롤백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폴더명에 의존해서 Artifact 파일을 다시 배포환경으로 배포해야 합니다. 이처럼, 다수의 수작업들은 여러 부정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는 위협이 됩니다. 매주, 매월 반복적인 빌드/배포를 진행하는 작업에서, 휴먼 에러를 항상 시한폭탄처럼 짊어지고 운영을 하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셈입니다. 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IT 현대화! DevOps는 왜 필요할까요?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IT 환경은 다양한 변화의 단계를 동시에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제 클라우드는 신기술로 분류하기 어려울 만큼 범용적인 IT 인프라로 자리잡았습니다. 컨테이너와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로 대변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도 비즈니스 가치나 구현 가능성, 타당성에 대한 기술적인 평가가 완료되었습니다, IT 현대화는 지속적인 개선의 여정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방법론(Methodology), 인프라스트럭처 등 3가지 영역에 대한 변화가 필요합니다. 또한 마이크로서비스, 데브옵스, 클라우드, 지속적 배포(Continuous Delivery)의 4가지 원칙이 갖춰질 때 ‘클라우드 네이티브’하다고 정의(CNCF)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을 분산된 인프라 환경에 배포하기 위해, 데브옵스 파이프라인을 CI/CD 도구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 CI/CD란, 개발자들이 효율적으로 협업하고, 안정적인 코드를 만들며 빠르게 사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개발 프로세스를 말합니다. CI는 여러 개발자들이 함께 작업하는 동안 변경된 코드들이 하나의 소프트웨어 시스템으로 주기적 통합되는 것을 말하고, CD는 테스트를 거친 코드 변경 사항이 프로덕션 환경으로 자동 배포되는 것을 뜻합니다. CI/CD는 자동화와 지속적인 감시를 통해 소프트웨어의 개발/배포의 효율성을 높입니다. 더불어 품질과 보안 측면에서 높은 수준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합니다. 많은 기업들이 IT 현대화를 위한 자동화 도구로 CI/CD 도구 도입을 시도합니다. 하지만 제일 먼저 ‘수십, 혹은 수백 개에 달하는 CI/CD 서드파티(Third Party) 솔루션 중 자사에 적합한 솔루션은 무엇인가?’라는 큰 벽에 부딪힙니다. 결국, 담당자는 유행하는 CI/CD 도구를 이것저것 연결해서 사용하게 됩니다. CI/CD 도구 도입 이후에도 여전히 경험하게 되는 어려움 - 다양하고 복잡한 CI/CD 도구를 개별 관리하며 고급 인력을 낭비하는 사례- 다양한 배포 환경별 빌드/배포 파이프라인을 이력 관리 없이 실행하는 사례- 운영환경 배포 시 승인 프로세스 연동이 단절된 사례 CI/CD 도구를 도입하여, 휴먼 에러를 방지하고, 납기일을 보장하는 민첩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주기 관리를 위한 시도는 또 다른 큰 산을 만나게 됩니다. 다양한 CI/CD Tools 사용은 개별로 상이한 UI와 권한체계, 개별 사용자 등록의 복잡성으로 인한 운용의 어려움을 가져옵니다. 지속적인 자동화를 위해 파이프라인 스크립트를 작성하지만, 표준화하기 어렵고 형상관리 되지 않아 잘못 수정된 스크립트로 실행되기도 합니다. 운영 환경 배포를 위한 승인은 구두로 진행되거나, 인과관계가 없는 시스템에 등록하는 정도이며, 실제 배포를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애플리케이션의 오류 및 개선사항에 대해서 누가, 언제, 무엇을 요청했고, 누구에 의해 개발되고, 해당 요청사항과 연결하여 누가, 언제, 무엇을 빌드/배포했는지 등 CI/CD 전체를 모니터링하기 어렵게 되기도 합니다. MetaDesk+CICD 솔루션을 활용하여 데브옵스 장애물 극복하기! 서비스 데스크 솔루션 MetaDesk와 데브옵스 도구 솔루션 MetaCICD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청사항을 누적관리하고 신속·정확한 납기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MetaDesk는 기존 복잡했던 ITSM 솔루션과 달리, 웹/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티켓(서비스요청, 장애)을 등록하여 처리 요청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유지보수 조직에서 하나의 플랫폼을 통해, 여러 고객의 요청사항을 신속하게 대응하고 해결 가능합니다. [MetaDesk의 특징]- Mobile & Web을 활용한 고객의 접근성을 강화합니다. - 대시보드 및 개인 알림 설정 기능을 활용하여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워크플로우 생성 기능을 활용하여 고객별 다양한 업무 프로세스를 즉시 적용 가능합니다. - 변경이력 누적 관리 기능, 사용자별 작업 로그 관리 기능을 활용하여 보안 감사 기준 적합도를 향상시킵니다. MetaCICD는 복잡하고 다양한 데브옵스 도구들을 통합된 단일 UI 콘솔로 관리합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구축 및 운영하는 시스템을 안정적이고 심플하게 릴리즈하는 CI/CD 도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MetaCICD의 특징]- 고객의 요청부터 애플리케이션 납기까지 티켓 주도 개발(TiDD)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칸반(Kanban) 보드를 활용한 전체 업무 시각화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킵니다. - MetaDesk와 MetaCICD 통합 기능으로 빌드/배포 승인 프로세스를 지원합니다. 전통적인 애플리케이션 운영관리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IT 현대화는 필수적입니다. CI/CD 도구의 도입은 클라우드의 활용을 극대화하고, 개발 및 운영의 편의를 제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업에 적합한 솔루션에 대한 고민이 없다면, 결국 다양하고 복잡한 CI/CD 툴 체인에 매몰되는 결과를 낳게 될 수 있습니다. MetaDesk와 MetaCICD 솔루션은 기업 내에 안정적인 데브옵스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안정적이고 심플한 통합 UI 콘솔입니다. MetaDesk와 MetaCICD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면, 메타넷디지털과 상담하세요!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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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시대가 보편화된 시대에, 기업들은 이제 회사의 비즈니스에 적합한 맞춤형 클라우드를 도입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퍼블릭 클라우드의 제약을 해결하고, 원하는 워크로드에 맞춰 as-a-Service로 신속하게 제공되는 클라우드 환경을 경험하고 싶은 기업들을 위한 ‘델 에이펙스 프라이빗 클라우드(Dell APEX Private Cloud)’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델 APEX 프라이빗 클라우드란? 델 APEX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구독 방식으로 제공되는 VM웨어 워크로드를 위한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서비스입니다. 델 APEX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필요한 설치 공간이 작기 때문에 클라우드를 시작하거나 데이터 센터를 엣지로 확장하기에 매우 적합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델이 소유하고 배포하는 인프라스트럭처를 통해 수명주기 자동화 기능이 내장되어 운영을 간소화합니다. 고객은 서비스 구독 기간동안 델의 1:1 단일 창구를 통해 사전 예방적 하드웨어 모니터링 및 유지보수 등 영역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델 APEX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세부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자동화 및 오케스트레이션: 전체 스택 업그레이드를 간소화하는 자동화된 지능형 LCM(Lifecycle Management)으로 클라우드 운영을 효율화할 수 있습니다.-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VM웨어 탄주와 함께 운영 지원 쿠버네티스 플랫폼을 구축하여 기업 애플리케이션의 차세대 발전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VM웨어 탄주는 기업이 현대적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관리하는데 사용하는 솔루션으로, 컨테이너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관리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엣지 운영: 안전하고 일관된 운영환경을 통해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워크로드를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조건에 맞는 방식으로 배포: 컴퓨팅 및 스토리지 리소스를 독립적으로 확장하고, 필요한 요구 사항을 선택하여 워크로드를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고객의 비즈니스에 맞게 유연하게 클라우드를 구성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델 APEX 프라이빗 클라우드가 기업에게 제공하는 가치 델 APEX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추구하며, 효율적인 IT 운영을 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필요합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란 기업이 자체 서버와 클라우드를 함께 사용해 IT 인프라를 운영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자체 데이터 센터에 있는 자산과 리소스를 활용하면서, 필요에 따라 클라우드 서비스를 추가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를 통해 민감한 데이터나 중요한 작업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고, 비용 효율성 및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델 APEX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온프레미스 하이퍼컨버지드인프라(HCI)를 기반으로 구성되어 퍼블릭 클라우드의 제약을 해결합니다. 퍼블릭 클라우드는 확장성 측면에서 많은 이점을 제공하지만, 특정 산업 규정이나 규제 준수, 지리적 제약, 비용 문제 등에서 장애물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델 APEX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온프레미스 환경에서도 퍼블릭 클라우드의 효율성을 제공, 기업이 클라우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합니다. 더불어 사용량 기반 월과금 지불 방식으로 투명하고 명확한 가격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예측 가능한 월별 가격을 제공해 불필요한 비용의 발생을 막고, 구독 기간도 1년부터 5년까지 연단위로 선택이 가능해 효율적인 서비스 운용을 할 수 있습니다. 델 APEX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작동방식 델 APEX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Dell VxRail이라는 기반 기술을 사용하여 VM웨어 워크로드를 처리합니다. Dell VxRail은 VM웨어 환경에서 사용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된 HCI 제품입니다. 기존의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조에서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킹이 각각 분리되어 있었지만 VxRail은 이를 하나로 통합하여 단일한 하드웨어와 관리 플랫폼 위에서 운영되도록 했습니다. 델 APEX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기업 고객이 사용하는 작업에 따라 다양한 컴퓨팅과 스토리지 옵션을 제공하여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리소스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는 가상화 및 컨테이너화된 작업에 대한 다양한 요구사항을 포함합니다. 고객은 컴퓨팅, 범용, 메모리, 그리고 대규모 최적화를 포함한 4가지 유형의 노드 중에서 필요한것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NVIDIA의 그래픽 처리 유닛을 선택하여 인공 지능, 머신 러닝, 그리고 가상 데스크탑 인프라스트럭처 작업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델 APEX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비용 효율적이고, 유연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운영을 가능하게 합니다. 기업은 델 APEX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통해 퍼블릭 클라우드의 강력한 성능과 속도에 데이터센터의 제어 및 보안 기능을 더할 수 있습니다. 유티모스트INS는 국내 델 테크놀로지스 채널사 최초로 APEX 계약을 수주하는 등, APEX 비즈니스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입니다. 델 APEX에 대해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유티모스트INS와 상담하세요! <작성: 유티모스트INS ITO사업본부>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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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바탕으로 멀티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많은 서비스 자원 관리의 어려움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따른 클라우드 보안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여러 자원을 통합 관리하고 구성된 환경을 평가해 문제점을 쉽게 식별하고 해결해야 합니다.Cloud Security Watcher는 클라우드 보안 형상 관리 도구(CSPM-Cloud Security Posture Management)입니다. 자산 가시성 확보, 규정 준수 평가, 위협 교정 등의 기능을 통해 클라우드 환경을 보안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고 평가합니다. CSPM에서 제공하는 주요 기능을 활용하여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보안 위협을 신속하게 탐지하고 조치할 수 있습니다. Cloud Security Watcher는 다음과 같은 주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시각화: 대시보드 및 세부 View를 통해 주요 형상 및 위협의 시각화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리소스에 대한 가시성 확보 ⦁ 컴플라이언스 평가: 클라우드 상에 각 상품별 설정을 주요 보안 프레임워크 기준으로 규정 준수 여부 평가 ⦁ 모니터링: 다양한 설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잠재적 위협에 대한 이상 행위 발생 시 알림 발생 ⦁ 위험 식별: 모니터링 및 평가를 통해 위험을 식별하고 우선순위 정의 ⦁ 사고 대응: 모니터링과 연계하여 이슈 발생 시 교정 및 위협 완화 수행 대시보드 클라우드 리소스 현황과 보안 설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대시보드 입니다. 대시보드의 각 정보 항목은 관련된 메뉴 및 페이지와 연결되어 있으며 기간별 통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네이버클라우드 뿐만 아니라, 2024년 4월 기준 Azure/AWS의 대한 지표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자산 관리 클라우드와 호스트별 자산 정보, 설정한 애플리케이션 감시 정책에 의해 발생한 로그를 제공합니다. - 호스트 감시 : VM의 생성/삭제/변경/오토스케일 - 애플리케이션 감시 : OS내의 설치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설치/삭제/업데이트 - 자산 현황/상세 : VM의 상태(정지/운영),CPU/MEM/DISK의 지표 확인. NACL,ACG 등 inbound/outbound 정책 확인 및 변경 기능 제공 - 원격 스크립트 관리 : 특정/모든 VM에 업로드 된 쉘 스크립트를 실행 계정 관리 클라우드 계정과 호스트의 계정 현황 이력 제공 - 클라우드 계정 : CSW와 연동된 계정에 대한 모든 계정 현황을 확인 Admin/Finance/Sub Account에 대한 정책 설정/계정 변동/로그인 현황/콘솔 작업 이력 확인 - 호스트 계정 : OS내에 존재하는 모든 계정에 계정현황/계정변화/로그인 이력 확인 컴플라이언스 주요 보안 컴플라이언스(ISMS-P 등)를 기준으로 리소스의 취약점 탐지 및 진단 현황 제공 - 컴플라이언스 템플릿 : 네이버 클라우드/Azure/AWS의 보안 컴플라이언스 템플릿을 활용하여 클라우드 환경 및 VM환경에 대한 보안성 점검을 진행할 수 있으며, 각 회사의 컴플라이언스 템플릿을 생성하여 진행 가능 - 컴플라이언스 보고서 : 보안 취약점 진단을 통해 검사 점수/진단 현황/취약점 현황/리소스 별 심각도를 PDF으로 확인 할 수 있음 그외, Agent 기반의 방화벽 정책으로 VM의 트래픽을 허용/차단 할 수도 있으며, 각 VM의 CPU, 메모리 등 부하에 따른 Alert 기능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최근 멀티 클라우드/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대한 도입 확장으로 인하여 서비스 자원 관리가 필요하다면, NAVER Cloud의 Cloud Security Watcher를 활용하면 어떠할까요?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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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통해 애자일한 클라우드 환경을 운영하려면, 다양한 지역-내부 규정-확장성을 사전에 고려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초기에 클라우드 적용 프레임워크(Cloud Adoption Framework, 이하 CAF)를 계획하고, 이를 토대로 '애저 랜딩 존(Azure Landing Zone)' 정책서를 만들어 구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랜딩 존을 설계할 때 고려해야 할 점과, 랜딩 존의 기준점이 되는 CAF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클라우드 이전의 첫 단계 - 랜딩 존 '랜딩 존(Landing Zone)'이란 클라우드로의 이전 과정에서 첫 번째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운영, 보안, 개발, 사용자 권한 등 클라우드 시스템 운영 정책 구성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클라우드 리소스를 설정하여 설계도를 그리는 것을 말합니다. 랜딩 존의 유형은 'Start Small & Expand'와 'Enterprise Scale' 두 가지로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 'Start Small & Expand' 방식은 유연성과 확장성에 중점을 두며, 클라우드를 처음 도입하는 고객에게 권장되는 방식입니다. 'Enterprise Scale' 방식은 대규모 배포 또는 기존 환경의 마이그레이션을 계획하고 있는 조직에게 적합하며 규정 준수, 다양한 리소스 배포를 포함하는 설계 방식입니다. 랜딩 존을 설계할 때는 계정과 구독, 테넌트를 설계하는 아이덴티티를 비롯하여 모니터링을 포함한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의사결정을 통해 규모와 내부 규정준수 사항을 애저에서 반영할 수 있는 형태로 구성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충분한 의사결정과 다양한 영역에서의 의사결정권자와 논의가 필요하며 합의된 사항을 기반으로 구성하는 과정이 포함됩니다. 애저 CAF의 장점 애저 CAF는 애저를 처음 도입하거나 기존 운영 중인 클라우드의 확장을 고려할 때 필요합니다. 클라우드 도입에 대한 구조적인 접근 방식을 제공하여, 기존환경을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 하거나 기존 리소스를 애저에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애저 CAF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조화된 접근 방식 제공•다양한 환경에서의 구성 모범사례 제공•애저에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를 필요에 따라 구성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하는 유연성 있는 설계•보안과 규정준수, 운영 위험성을 포함한 클라우드 도입에 대한 일반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포함•리소스 최적화 및 비용 최적화를 통해 비용 효율적인 클라우드 운영을 가능하도록 제공 애저 랜딩 존의 장점 애저 랜딩존은 CAF에 정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애저 내 구현을 통해서 클라우드 인프라가 다양한 서비스와 보안관리,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도록 설계하는 각 단계의 프레임워크를 제공합니다. 중앙집중식 네트워킹과 보안, IAM관리, 거버넌스 정책 및 규정 준수에 대한 고려사항을 포함합니다. 애저 랜딩 존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다양한 규모와 요구사항을 반영하는 환경을 구성하여 리소스 배포 속도를 높임• 중앙집중식 구조와 관리 인프라 통합으로 중복된 비용 투자 방지와 운영 최적화를 충족• 규정준수를 강제하거나 모니터링을 하는 환경을 만들고, 규정 준수 사항을 템플릿이나 정책을 통해 강제하여 클라우드 표준화를 지원하며, 규제 요구 사항을 리소스 전반에서 일관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제공• 랜딩존을 통해 보안과 확장성, 규정 준수에 대한 기본 사항을 해결함으로써 조직이 애저 리소스 활용 및 클라우드를 통한 혁신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기반을 제공 조직의 요구사항과 보안 및 운영 편의성을 클라우드 도입부터 고려하여 설계하려면 CAF의 수립과 랜딩 존 개념을 바탕으로 설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드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프레임워크를 맞출 필요는 없지만,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모범사례를 기반으로 각 프레임워크에서 제공되는 사항을 검토하고 조직에 필요한 사항을 반영하여 정의하면 보다 손쉽게 향후 애저를 관리할 수 있는 표준화된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CAF와 구성된 랜딩존은 'Azure Well-Architected Framework'를 통해 지속적으로 비용 효율성과 성능 등 개선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애저 랜딩존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으시다면, 메타넷티플랫폼과 상담하세요! <작성: 메타넷티플랫폼 Tech.Plaform Unit>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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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마이그레이션 지금 ‘CentOS 리눅스 7.9’나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7’을 사용하신다면, 이제 마이그레이션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오는 6월 30일에 CentOS의 EOL(End of Life)가 시작되고, RHEL 7이 EOM(End of Maintenance)에 도달하기 때문이죠. EOL은 제품 판매 및 모든 지원, 유지보수 활동이 중단되는 것을 말합니다. EOM은 제품에 대한 정기적인 유지보수가 중단되는 것을 말하죠. 용어에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결과적으로 두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는 기업은 안정성과 보안 측면에서의 이슈를 방지하기 위해 서둘러 제품 업그레이드를 진행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오늘은 구 버전의 리눅스를 최신 버전으로 마이그레이션하는 전략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운영체제 마이그레이션을 준비해야 하는 이유 EOL, 혹은 EOM이 선언된 구 버전의 운영체제를 계속 사용하는 것은 운영 측면에서 많은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보안 취약성’입니다. 앞으로 보안 업데이트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새롭게 발견되는 취약점이 있어도 패치를 할 수 없어 쉽게 위협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공급 업체가 공식 지원을 하지 않아 문제 발생 시 도움을 받기 어려워지는 것도 문제입니다. 새로운 소프트웨어가 구 버전의 운영체제를 지원하지 않음에 따라 소프트웨어 호환성도 낮아집니다. 이 경우 최신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거나 새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때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최신 RHEL로의 마이그레이션 최신 RHEL을 사용하는 것은 보안, 성능, 안정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이점을 가져옵니다. 먼저 CentOS 7.9 또는 RHEL 7을 최신 버전인 RHEL 8 또는 9로 업그레이드하면, 2024년 6월 이후에도 5년 간 안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레드햇은 제품 보안 전담팀을 통해 각종 위험요소를 모니터링·식별·관리하며 보안 업데이트 및 패치를 지속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보안성이 향상됩니다. 또한 레드햇은 수천개의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하드웨어 파트너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 환경에서 사용중인 기술과 레드햇 제품이 원활히 연동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새로운 RHEL 버전에 최신 하드웨어 및 소프트 기술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운영체제를 업데이트 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사용 중인 하드웨어 자원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 또는 새로운 장비를 도입해 최신 버전의 운영체제를 배포하는 것인데요. 새로운 서버에 배포하는 것이 여러모로 이점이 있지만, 아직 서버 사용 연한이 남아 있다면 하드웨어를 유지하는 것도 고려해야겠죠. 기업은 원하는 방식을 선택하면 됩니다. 현재 리눅스 버전에 따른 마이그레이션 절차 Convert2RHEL 유틸리티를 이용한 마이그레이션CentOS를 최신 버전 RHEL로 손쉽게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Convert2RHEL 유틸리티를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CentOS 7.9 이전 버전을 실행 중인 경우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모든 패키지를 최신 마이너 릴리스로 업데이트하는 것입니다. 사용 가능한 최신 버전의 모든 패키지와 함께 CentOS Linux 7.9를 실행하면 Convert2RHEL 리포지토리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레드햇 GPG 키와 Convert2RHEL 서버의 SSL 인증서를 다운로드한 후, Convert2RHEL 리포지토리 파일을 설치하면 됩니다. 그 후 Convert2RHEL 유틸리티를 설치합니다. Leapp 도구를 이용한 마이그레이션RHEL7을 최신 버전 RHEL로 업그레이드하는 경우, Leapp 도구를 이용하면 간단히 작업할 수 있습니다. Leapp은 레드햇에서 개발한 도구로, 주요 버전 간의 마이그레이션 프로세스를 간소화해줍니다. 마이그레이션을 위해서는 우선 유효한 레드햇 서브스크립션이 있는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구성이 최신 버전 RHEL에서 지원되는지 여부 등 요구사항을 확인합니다. 다음으로 마이그레이션 프로세스 중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시스템 데이터를 백업해야 합니다. 이후 나서 RHEL 7 시스템을 최신 마이너 버전으로 업데이트하고, 모든 업데이트를 적용한 다음 Leapp 설치를 진행합니다. 운영체제 마이그레이션은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특히 RHEL 8이나 9를 도입하는 것은 EOL이나 EOM 대비 이상의 가치가 있습니다. 최신 버전의 RHEL 도입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새 버전들은 도커 컨테이너에 대한 기본 지원을 포함하고 있어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서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배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락플레이스는 레드햇의 프리미어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기업이 RHEL를 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대에 적합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컨설팅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신 RHEL 마이그레이션 전략 및 수립에 고민이 있으시다면, 락플레이스와 상담하세요!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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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은 더 안정적이고 유연한 IT 운영을 위한 고민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주목받기 시작한 것이 바로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MSA)'입니다. 특히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화될수록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죠. 오늘 포스팅에서는 MSA가 무엇인지, 어떤 매력이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MSA란? MSA에 대해 본격적으로 설명하기 전, 우선 '모놀리틱 시스템'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모놀리틱 시스템이란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하나의 단일한 독립 시스템으로 구축하는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스타일을 말합니다. 즉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에 모든 비즈니스 로직을 통째로 모아놓은 구조이죠. 모놀리틱 시스템은 소규모 프로젝트에 적합하고, 개발/빌드/배포/테스트가 용이하며 인프라 구조가 단순하여 운영 비용 부담이 없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업의 시스템 규모가 점점 커지고 복잡해지면서 모놀리틱 시스템의 단점이 부각되기 시작했습니다. 작은 수정사항에도 전체 빌드 및 배포가 이뤄져야 해서 시간이 오래 걸리고, 많은 양의 코드가 몰려 있어 유지보수가 어려웠죠. ▲일부 오류가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점 ▲스케일 아웃 설정이 복잡한 점 역시 문제가 되었습니다. MSA는 이러한 모놀리틱 시스템의 대안으로 등장하였습니다. MSA는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여러 작은 독립적인 서비스로 분할하여 개발하고 배포하는 방식입니다.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을 구분 가능한 여러 개의 작은 서비스로 나눠 사용자의 요청을 처리하는 구조이죠. MSA는 각 서비스별 소스 코드 수정이 쉽고, 수정한 서비스만 배포 가능하며, 배포 시 전체 서비스 중단이 없습니다. 또한 장애 시 해당 서비스에만 한정되고, 전체 장애로 확장될 가능성이 적습니다. 스케일 아웃이 필요한 경우에는 해당 서비스만 추가하여 리소스의 효율적 사용이 가능합니다. MSA의 인기 요인 모놀리틱 시스템은 초기 생산성이 높지만, 시스템 복잡도가 진행될수록 생산성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MSA의 경우 초기 생산성은 모놀리틱 시스템보다 떨어지지만, 시스템 복잡도가 진행되어도 생산성이 소폭 감소할 뿐 거의 유지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복잡한 시스템 구축 시 MSA의 필요성이 커지는 이유입니다. MSA의 장점에 대해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① 개발 유연성의 한계 극복기존 모놀리틱 방식은 모든 구성요소가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되어 있어 변화에 대한 대응이 어렵습니다. 새로운 기능 추가를 위해 전체를 빌드/배포해야 하는 문제가 있었죠. MSA는 독립적 서비스 단위 구성으로 수정 및 빌드/배포가 신속히 가능합니다. ② 요구사항 처리 시 모놀리틱 시스템 대비 빠른 대처 가능 ③ 배포/롤백 리스크의 획기적 감소MSA는 여러 개의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 수정이 필요한 부분만 빠르게 찾아 정확한 대응이 가능합니다.또한 쿠버네티스 기능을 사용하여 서비스 무중단 배포를 할 수 있습니다. ④ 장애 격리의 신뢰성모놀리틱은 단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이뤄져있어 특정 부분에 문제가 발생하면 전체 시스템 장애로 이어지게 됩니다. MSA는 각각의 서비스가 약한 결합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특정 서비스 장애가 타 서비스에 영향을 최소로 주거나 아예 주지 않도록 구성이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장애 서비스만 빠르게 복구할 수 있습니다. ⑤ 리소스의 효율적 사용모놀리틱은 단일 구조로 되어 있기에, 통으로 확장이 필요해 리소스의 낭비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에 비해 MSA 시스템은 사용자 부하 발생시 부하 발생 서비스만 스케일 아웃 기능을 통한 확장이 가능하여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MSA 아키텍처의 구성 요소 MSA를 구성하는 주요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Config Management: MSA 구조는 서비스의 재빌드/재부팅 없이 설정사항을 반영합니다.② Service Discovery: 쿠버네티스 기능을 통해 여러 개의 서비스 상태를 파악할 수 있고, 서비스 검색 및 등록 등 관리가 용이합니다.③ API Management: API 게이트웨이는 외부 요청과 내부 서비스 간 통신을 관리합니다. 클라이언트 접근 요청을 일원화합니다. ④ Centralized Logging: 서비스 별로 로그가 나눠져있는 가운데, 이 로그를 중앙 집중하여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습니다.⑤ Distributed Tracing: 마이크로서비스 간의 호출을 추적합니다. ⑥ Centralized Monitoring: 여러 서비스의 정보를 중앙집중하여 복잡성을 줄이고 관리를 쉽게 합니다.⑦ Resillience & Fault Tolerance: MSA 구조에서 한 서비스의 오류가 다른 서비스에 파급 효과를 발생시키지 않도록 하기 위한 계단식 실패 방지 구조입니다. ⑧ Auto Scaling & Self Healing: 부하 발생 시 자동 스케일 아웃 설정이 가능하고, 서비스 장애시 복구 자동화를 통해 서비스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MSA 아키텍처는 기업의 IT 운영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 적합한 아키텍처인 MSA는 기업들이 클라우드의 유연성과 확장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기업들은 MSA 아키텍처의 도입을 통해 유연성, 확장성, 유지보수의 용이성, 개발속도 향상 등의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메타넷글로벌은 식품, CPG, 제조 등 다양한 산업 내 선도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Application Management Outsourcing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플랫폼 기반의 선진 아키텍처를 구현하기를 원하는 고객사에 MSA 기반의 시스템을 구축한 다수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MSA 도입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으시다면, 메타넷글로벌과 상담하세요! <작성: 메타넷글로벌 SAP Managed SVC Group>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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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국내 빅테크 기업의 서버를 담당하는 데이터센터에 화재가 발생하면서 대규모 장애가 발생한 일이 있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디지털 강국을 자랑하던 우리나라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안정성에 큰 의문이 제기되었죠. 금융감독원도 대국민 서비스 중 가장 중요한 금융서비스의 안정성에 문제가 없는지를 살피고, 금융 서비스의 업무 연속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강화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금융기관들은 기존에 운영하던 재해복구 시스템에 대해 보완 및 증설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재해복구 시스템의 구축을 위해서는 초기 구축을 위한 막대한 비용, 시스템 복구를 위한 기술적 검토, 데이터 복제환경 구성, 운영인력, 향후 규제사항의 변경에 대한 대응 등 여러가지 고민이 필요합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클라우드 기반의 기술을 통해 이러한 고민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클라우드 기반 재해복구의 장점OCI를 활용한 재해복구시스템 구축의 특장점 비용효율적인 클라우드 기반의 재해복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의 특장점을 이해하고 적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OCI를 활용하여 재해복구 시스템을 구성하게 되면, 평상시 재해복구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을 때 VM을 비가동상태로 유지하여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금융권에서 사용중인 오라클 DB에 대해 완벽한 복제가 가능하며, 리얼 애플리케이션 클러스터(RAC) 등 고가용성 기술을 제약없이 활용할 수 있는 장점들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또한 OCI의 ‘플렉스 쉐입(Flex Shape)’ 기능을 활용하면 금융사에서 필요한 사양에 꼭 맞는 가상머신(VM)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어 다른 CSP에서 제공하는 VM보다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VM상에 구성되는 사용 소프트웨어의 라이센스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일반적으로 재해복구 시스템을 구성할 때 사용되는 전용회선 서비스의 경우에도 OCI의 ‘패스트커넥트(Fast Connect)’는 타 CSP의 전용회선 서비스에 비해 저렴한 비용이 책정됩니다. 또한 데이터량에 따라 추가되는 비용 없이 활용할 수 있어 대량 데이터를 사용중인 고객사의 경우 가장 비용효율적인 전용회선 환경 구성이 가능합니다. 재해복구 시스템 개념설계재해복구 시스템 구축 단계 재해복구 시스템의 구축은 개념설계-상세설계-구축의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개념설계단계 고객의 업무시스템에 대한 분석을 통해 대상시스템을 선정하고 재해복구 목표를 설정하며, 이에 따른 리소스 규모를 산정하는 등의 작업을 수행하게 됩니다. 상세설계단계재해복구 시스템을 구축할 대상 CSP를 선정합니다. 이때 각 CSP의 제공 기능에 대한 분석, 규제충족 여부 등 적합성 검토, 비용 분석 등을 통해 최적의 CSP를 선정해야 합니다. CSP 선정 이후 해당 CSP 기반 실제 클라우드 기반의 재해복구 시스템의 물리설계를 진행합니다. 마지막으로 설계내역을 기반으로 시스템을 실제 구현한 후, 데이터 복제를 하여 재해복구 환경구축을 마무리합니다. 최종적으로 재해복구 모의훈련 프로세스를 비롯한 재해복구 시스템의 운영계획수립을 완성하게 됩니다. 금융보안원 보고 관련 OCI 지원금융보안원 보고 관련 OCI의 지원 금융기관이 클라우드 시스템을 사용하게 되는 경우 금감원의 규정에 의해 클라우드 이용가이드에 따른 보고를 수행해야 합니다. OCI의 경우 금융보안원과 함께 주기적으로 업무연속성 및 안정성 확보 조치에 해당하는 기본보호조치와 금융부문 추가조치 사항에 대해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금융기관이 금감원의 클라우드 시스템 사용을 위한 보고 시 오라클에서 제공하는 자료 및 경험을 활용하여 손쉽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금융산업은 높은 수준의 보안과 규정준수가 요구되는 만큼, 클라우드의 다양한 기능을 통해 금융 데이터를 보호하고 재해상황에 대비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습니다. OCI는 엔터프라이즈에 최적화된 가격 체계를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업계 유일하게 가용성은 물론 성능 및 관리에 대해서도 보상하는 등 비용, 성능, 보안 측면에서 금융사에 가장 적합한 플랫폼입니다. 메타넷티플랫폼은 국내 대표 금융그룹들에 IT 인프라 및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프라이빗·퍼블릭·온프레미스 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까지 기업에 가장 적합한 클라우드 환경 구현을 위한 End to End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OCI를 활용한 재해복구 시스템 구축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으시다면, 메타넷티플랫폼과 상담하세요! <작성: 메타넷티플랫폼 SE U>
2024.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