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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서는 기업이 IT 비용을 절감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①) IT 비용 및 인건비의 급격한 증가 ② IT 서비스 비용 적정성을 파악하기 어려운 구조 ③ 멀티 벤더 서비스 이용에 따른 위험 부담 ④ 사내 ITO 조직 및 체계 변화의 영향 ⑤ 컴플라이언스 기준에 대응하기 위함이었죠. (아직 지난 포스팅을 읽지 못하셨다면,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그렇다면 성공적인 IT 비용 최적화를 위해서는 어떤 점들을 고려해야 할까요? 오늘 포스팅에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성공적인 IT 비용 최적화를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 1) IT 관리 체계의 개선 지속가능한 기업의 IT비용 최적화를 위해서는 'IT 비용관리 거버넌스 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최우선적으로 필요합니다. IT 주관 부서를 중심으로 IT비용 통제력을 확보하고, 각 현업 사업부 별 니즈를 조율·통제하는 체계를 구성해야 합니다. 또한 운영 업무의 전 영역에서 필수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동시에 각 영역의 효율화 요소를 체계적으로 파악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사내 IT 경영계획을 수립하는 등 실질적인 정보화 비용 개선활동에 나설 수 있습니다. IT 관리 체계의 개선은 단순히 일회성 IT 비용 절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IT 자원 평가와 효율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2) 업무량 기반 ITO 대가체계로의 변화 기존 ITO 대가 모델은 업무량과는 상관없이, 투입된 인력(Head Count) 단위로 정산이 이뤄지는 계약으로 진행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고정비 기반의 대가 체계는 여러 단점이 있습니다. 먼저 서비스 기간 월정대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서 비즈니스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인력 위주로 운영되어 서비스 세부사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아 운영 가시성이 떨어집니다. 더불어 시간이 지날수록 기술인력이 고등급화되어, 실 수행 업무와 무관하게 평균 단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대안으로 제시되는 것이 바로 업무량 기반의 ITO 대가체계입니다. 서비스 사용량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실제 사용량에 따라 운영비용을 차등화하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변동형 대가체계가 수립되기 위해서는 기업의 제공 서비스 유형별 명확한 측정기준과 단가가 정의되어야 합니다. 변동형 대가체계를 도입하면, 개선업무 영역은 실 발생 사용량을 '기능점수' 단위로 환산 및 정산하고 운영업무 영역은 FTE(Full Time Equivalent) 계약 대가 기준으로 고정 정산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개발업무 비용을 절감하고, 서비스 가시성 및 유연성 확보를 통해 비즈니스 변동에 적시 대응할 수 있게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메타넷글로벌이 지원하는 IT 비용 효율화 메타넷글로벌은 고객의 IT비용 효율화 과제에 대해 실질적인 효익을 거둘 수 있는 영역에 집중하여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내 선도 기업들을 대상으로 AMS 新대가체계 수립 컨설팅을 수행하고, 해당 고객사들과 장기 계약관계를 유지하며 서비스를 제공 중 입니다. 메타넷글로벌은 안정적인 정보화 비용 운영을 통해 대내외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고객사 정보화 비용관리체계의 지속적인 개선을 지원하고 있으며, 정보화 비용에 대한 계획 수립과 계약 체결부터 업무 운영 및 절감 과제의 전 영역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 제공을 통해 IT비용 관리 업무를 효과적으로 서비스합니다. 또한 메타넷글로벌은 고객사 변동비 체계 수립을 지원하기 위하여, 각 고객사의 제공 서비스 유형별 명확한 측정기준과 단가를 정의하여, ITO 비용·서비스 가시성의 극대화를 확보할 수 있는 고객사 변동비 모델 수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다수 고객사에 ITO 변동비 대가체계 수립 컨설팅 및 운영 체계 관리를 지원했으며, 고정비 기반 ITO 대가체계를 변동비 기반으로 전환하여 여러 애플리케이션 대상으로 즉각적 비용절감, 서비스 가시성 및 유연성 확보를 통한 비즈니스 변동에 따른 대응 체계를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IT 비용 최적화는 현대 기업이 더 똑똑하게 경영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핵심 과제입니다. IT 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업무량 기반의 변동형 대가 체계로 전환하는 것은 비용 효율성과 민첩성을 높이는 중요한 전략입니다. 메타넷글로벌은 ITO 비용 효율화를 위한 컨설팅과 운영 체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사가 더 스마트하게 비즈니스를 이끌도록 돕고 있습니다. 효율적인 IT 비용 운영에 관심이 있다면, 메타넷글로벌과 상담하세요! <작성: 메타넷글로벌 ITOSME Team>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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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IT 비용 절감 방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지속적인 미국의 기준 금리 인상, 급격한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해 경기침체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기업은 재무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불필요한 지출을 최소화하고 자원을 최적화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미래를 대비한 IT-디지털 전환 투자도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하는 이중고가 있습니다. 가트너는 2024년 전세계 IT 지출 비용이 지난해 대비 10.9% 증가한 5조 1천 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기업은 이전의 IT 비용 절약 방식에서 나아가 전략적인 효율화 방안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기업들이 IT 비용 절감을 고민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해보겠습니다. 기업의 IT 비용 효율화, 왜 필요한가? 1) IT 비용 및 인건비의 급격한 증가 팬데믹 기간 중 IT 인력의 급여가 급격히 상승하였습니다. 2024년 소프트웨어 기술자의 평균임금은 전년 대비 8.25% 상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서비스 품질은 그대로인 상황에서 인건비가 증가하고 있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ITO 운영 기간이 길어질수록 인력이 고등급화되면서 평균 단가 및 계약 금액이 상승하게 됩니다. 고객사 입장에서는 이렇게 증가하는 IT 비용을 통제할 필요성이 있으며, 이를 위해 업무량 산정 방식 개선 및 비용 정산 방식을 효율화하는 방안을 고민하게 됩니다. 2) 멀티 벤더 서비스 이용에 따른 위험 부담 과거에는 ITO 영역별 서비스 계약을 통합하여 효율을 높였지만, 이로 인해 단일 벤더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고객사는 인프라, 애플리케이션, 계약 등 각 영역별로 전문 업체와의 개별 계약을 추구하여 경쟁을 통한 운영 비용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급격한 변경은 서비스 안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통합 계약의 이점에 대한 종합적인 재검토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3) IT 서비스 비용 적정성을 파악하기 어려운 구조 인력 중심의 계약방식은 IT 인력 역할 별 업무량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게 합니다. 또한 글로벌 딜리버리 센터가 본격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투입 인력과 비중이 미공개되면서 대가 적정성에 기업이 의구심을 품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ITO 서비스 가시성 저하에 대한 개선방안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4) 사내 ITO 조직 및 체계 변화의 영향 전통적으로는 사내 IT 인력이나 ITO 인력을 활용하여 애플리케이션·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높아진 인건비에 비해 서비스 성과는 그대로 유지되지 않는 문제가 나타났습니다. 몇몇 고객은 이에 대응하여 기존의 IT 서비스 조직을 기능조직(Shared Service Center) 또는 글로벌 딜리버리 센터로 전환하여 비용 절감과 함께 서비스 향상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조직 변화는 항상 업무·운영 방식의 조정을 필요로 하며, 특히 원격 서비스의 경우 보안뿐만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문화, 서비스 품질 관리 등에서 더욱 세밀한 기준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전환의 비용 측면을 고려한 득실 분석이 필요합니다. 5) 컴플라이언스 기준 최근 ITO 분야에서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시하는 컴플라이언스 기준을 맞추기 위한 지속적이고 사전적인 대응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우선 KOSA가 정하는 등급단가가 폐지된 가운데, 공정위원회는 기업이 개발자에 대해 적정한 단가를 책정하는지 주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룹사 간 내부거래시에, 시장가를 훨씬 윗도는 금액이 책정되는 상황이 벌어진다면 공정거래법 위반 소지가 있을 수 있겠죠. 반대로 너무 적은 비용이 책정된다면 수행사의 재정수익이 악화될 것입니다. 때문에 기업은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그리고 동시에 비용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적정 수준의 ITO 대가 및 단가 모델 수립을 고민해야 합니다. 이처럼 기업이 IT 비용 절감을 고민해야 하는 이유들은 매우 분명합니다.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성공적인 비용 효율화가 매우 중요하겠죠. 다음 포스팅에서는 그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2편으로 이어집니다 : 경기 침체에 대응하는 기업 IT 비용 절감 방안 ② 성공적인 IT 비용 최적화를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 <작성: 메타넷글로벌 ITOSME Team>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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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의 핵심 레버리지 하이퍼오토메이션 AI와 RPA의 결합으로, 업무 현장의 ‘하이퍼오토메이션’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기업들은 초기단계의 RPA 활용에는 성공했지만, 디지털 프로세스 자동화에 의한 ‘전사적 확장 단계’로 나아가는 것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메타넷글로벌 김기호 대표는 10일 열린 '코리아 RPA & 하이퍼오토메이션 그랜드 서밋 2023 - Fall' 행사에서 <HYPERAUTOMATION: The core leverage for Digital Transformation (하이퍼오토메이션: 디지털 전환의 핵심 레버리지)>라는 주제로 초청특강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발표 내용을 토대로 기업에게 하이퍼오토메이션이 왜 필요한지,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진정한 '디지털 전환'이란? 하이퍼오토메이션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에 앞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라는 용어에 대해 짚고 넘어가보겠습니다. 과연 진정한 디지털 전환이란 무엇일까요? 디지털 전환이란, '아날로그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현재 기업들이 사업 및 운영 모델 속에서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아날로그는 바로 '인간'이 제공하는 업무입니다. 결국,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인간(Human Workforce)이 하는 업무를 디지털 워크포스(Digital Workforce)가 수행하게 하는 것이 디지털 전환이 지향하는 지점이며, 기업의 디지털 전환은 이를 위한 혁신의 노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디지털 전환의 핵심 레버리지 하이퍼오토메이션 4차산업혁명시대의 가장 중요한 도구, 하이퍼오토메이션 우리는 지금까지 여러 산업혁명의 단계를 거쳐왔습니다. 이 사이 많은 기업들이 나타나고, 성장하고, 일부는 소멸했습니다. 이렇게 기업의 생존의 차이를 가르는 것은 얼마나 시대의 도구, 즉 기술을 잘 활용하였느냐에 달려있었습니다. 그렇다면 4차 산업혁명 시기, 기업의 생존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도구는 무엇일까요? 바로 하이퍼오토메이션입니다. 기업이 하이퍼오토메이션을 통해 디지털 워크포스 체계로 진화하기 위해서는 AI, RPA, 머신러닝, 로우코드/노코드, 프로세스 마이닝 등 다양한 자동화 도구 중 어떤 것을 어떤 상황에 활용할 것인지를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특히, RPA는 하이퍼오토메이션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요소입니다. 왜 하이퍼오토메이션이 필요한가? 기업 간 성공 경쟁의 핵심 전략(Winning Strategy)은 차별화(Differentiation)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가격의 차별화’죠. 비용의 절감은 Differentiation Lever를 만들기 위한 기초입니다. 하이퍼오토메이션은 기업의 일하는 방식을 디지털화하여 운영 비용을 절감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디지털 워크포스가 기존 임직원이 비가치업무(labor)에 투자하던 노동력을 대체함으로써, 업무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여줄 수 있습니다. 대신 임직원은 가치를 만들어내는 본연의 업무(Work)에 집중하여 더욱 큰 효용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동시에 업무의 투명성과 정확성을 비롯한 전체적인 질은 크게 향상될 것입니다. 즉, 기업 입장에서 하이퍼오토메이션은 반복적이고 기계적인 업무를 자동화하는 것 뿐 아니라 업무경험을 자동화함으로써 낭비되는 인건비를 줄이고 상호작용 속도, 업무의 정확성과 질, 직원의 만족도,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필수적 선택입니다. 코리아 RPA & 하이퍼오토메이션 그랜드 서밋 2023 - Fall' 행사에서 강연하는 김기호 메타넷글로벌 대표 ⓒ전자신문인터넷 하이퍼오토메이션을 성공하기 위한 방법 현재까지의 하이퍼오토메이션 혹은 RPA 시장을 바라봤을 때, 성공했다는 평가를 내리기는 어렵습니다.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과 ‘도구(Tool)’의 차이에 대한 인식 부족을 가장 큰 원인으로 꼽을 수 있겠습니다. 애플리케이션은 대부분 로직과 프로세스를 내포하고 있는 형태로,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주를 이룹니다. 즉, ‘무엇을 할 것인지’는 이미 정해져 있는 상황인 것이지요. 이에 비해 도구는 기능만을 가지고 있어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매우 중요하고, 이를 정의하는 단계가 필수적으로 선행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많은 기업들이 도구를 도입하면서 애플리케이션 관점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합니다. 결국 결과와 퍼포먼스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게 됩니다. 하이퍼오토메이션은 일회성 프로젝트가 아니라 지속적인 혁신 활동입니다. ‘무엇을 할 것인지’를 찾고 이를 현실화하는 루프(Loop)를 지속적으로 애자일하게 진행해야 합니다. ‘무엇을 할 것인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 아날로그이고 어떤 기술을 통해 이를 자동화할 수 있는지를 선별해내는 것입니다. 메타넷글로벌은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급여BPO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운영 관련 다양한 디지털 워크포스를 개발하고 활용 중입니다. 또한 다양한 글로벌 AI, RPA 벤더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의 디지털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한 서포팅 체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이퍼오토메이션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으시다면, 메타넷글로벌과 상담하세요!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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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상황에서, 기업들이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업무를 최적화하는 것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데이터의 흐름을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이벤트 스트리밍'이 주목받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분산형 이벤트 스트리밍 플랫폼'은 대용량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하고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에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대표적인 분산형 이벤트 스트리밍 플랫폼 'Confluent'에 대해서 소개해보겠습니다. 분산형 이벤트 스트리밍 플랫폼이란? 이벤트 스트리밍이란 이벤트(데이터의 작은 조각)를 실시간으로 수집/처리/분석하고, 다른 시스템과 통합하여 가치있는 정보를 생성하는 작업을 말합니다. 영업 활동, 고객 거래, 결제, 구매에 따른 물류 이동 등이 이벤트에 해당하며, 그것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것이 이벤트 스트리밍의 핵심입니다. 분산형 이벤트 스트리밍 플랫폼은 시스템을 구성하는 다양한 컴포넌트 간의 상호작용을 파악하고, 발생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해줍니다. 이를 통해 여러 서버에 데이터를 분산 저장하여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소스에서 나오는 데이터를 통합하여 분석하고, 기업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업무 프로세스를 최적화하여 비용을 절감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상황을 감지하여 실시간 알림이나 응용 프로그램을 구축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확장성과 안정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데이터 양이 증가하더라도 적절히 대응할 수 있으며, 정보를 안정적으로 보관하고 전송할 수 있습니다. Confluent 소개와 주요 기능 Confluent는 데이터처리 소프트웨어인 'Apache Kafka'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분산형 이벤트 스트리밍 플랫폼입니다. Confluent의 주요 기능에는 3가지가 있습니다. ① Publish & Subscribe'프로듀서'는 메시지를 만들어서 특정 주제에 보내고(Publish), '컨슈머'는 해당 주제를 구독(Subscribe)하여 메시지를 받는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여러 컨슈머 그룹이 동시에 동일한 주제를 구독하고 메시지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마치 여러 사람이 같은 라디오 주파수를 통해 같은 음악과 뉴스를 듣는 것과 비슷하죠. 이 모델은 실시간 데이터 처리, 이벤트 기반 아키텍처, 분산 시스템 등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됩니다. ② Store & Streaming ETL 데이터 스트림을 저장하고 변환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ETL은 추출(Extract)-변환(Transform)-로드(Load)의 약어로, 데이터를 추출하고 변환한 후 새로운 형식으로 로드하는 데이터 처리 프로세스를 나타냅니다. 이를 통해 데이터를 보존하고 히스토리를 추적할 수 있으며, 데이터를 추출한 뒤 필요한 형식으로 변환함으로써 병합 및 보강 등 다양한 데이터 처리 작업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③ Process & Analyze데이터 스트림을 가공하고 분석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데이터 스트리밍 환경에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고 분석함으로써 데이터 품질을 개선하고, 패턴 및 이상을 탐지하며, 실시간 예측과 같은 유용한 통찰력과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도구와 기능을 제공하는 ksqlDB, Kafka Streams 라이브러리 등이 활용됩니다. Confluent의 장점 대규모의 데이터를 처리하고 분석해야 하는 기업, 특히 IoT, 빅데이터, 소셜 미디어, 금융 등의 분야에서 데이터의 실시간 처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추가적으로, 이벤트 중심의 아키텍처를 가지고 있는 기업 또한 이벤트 기반 통신을 지원하여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 할 수 있습니다. Confluent의 다양한 장점들을 활용하여, 기업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를 강화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됩니다. Confluent의 장점을 세부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①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 지원 (C/C++, Python, GO, .NET)Confluent는 Java 이외의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와 플랫폼을 지원하기 때문에, 개발자들이 쉽게 Kafka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른 개발 언어로 개발된 클라이언트는 REST Proxy 및 MQTT Proxy를 통해 데이터를 전송합니다. ② 다양한 커넥터 제공데이터를 가져오는 대상인 데이터 소스(Data Souce), 데이터를 내보내는 대상인 데이터 싱크(Data Sink)가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과 손쉽게 연결하기 위한 여러 Connector를 제공합니다. 별도의 개발없이 Connector를 설정하는 것만으로도 시스템을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개발 소스 관리 및 유지 보수 작업의 부담이 줄어듭니다. ③ ksqlDB 지원이벤트 스트리밍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고 가공하기 위해 ksqlDB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SQL 문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에 익숙한 개발자들이 비교적 쉽게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Stream 및 Table을 활용하여 실시간 집계, 변환, 필터링 등 다양한 가공과 추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업무 생산성이 향상됩니다. ④ Schema Registry 지원중앙 저장소인 Schema Registry를 통해 표준 스키마를 정의하고,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데이터 일관성과 호환성을 검증하고 유지할 수 있으며, 데이터 구조의 표준화를 위한 소모적인 업무를 감소시키고 다양한 클라이언트 애플리케이션 간의 작용을 원활하게 할 수 있습니다. ⑤ Control Center 지원GUI 환경에서 멀티 클러스터, 브로커, 주제, 컨슈머 그룹에 대해 통합 모니터링을 제공하는 관리도구입니다. CLI 환경이 아닌 GUI 환경에서 주제 추가, 변경 및 삭제 등의 다양한 작업을 간편히 수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상태 이상 감지, 알림설정, 구성요소 설정 변경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현대 비즈니스 환경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데이터에 실시간으로 응답하는 것은 비즈니스 경쟁력 확보에 중요합니다. 분산형 이벤트 플랫폼은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키는데 필수적입니다. 다양한 데이터에서 발생하는 이벤트들을 중앙 집중식으로 관리하고 통합하여 유연하게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를 추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지티플러스는 2021년부터 Confluent의 기술파트너사로서 금융사, 게임사, 헬스케어 및 서비스 기업 등에 대해 소프트웨어 공급 및 구축,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왔습니다. Confluent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연결을 가속화하고, 데이터 활용 역량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으시다면, 지티플러스와 상담하세요! < 작성자 : 지티플러스 기술지원3부 > #이벤트스트리밍 #빅데이터 #데이터처리 #분산형데이터 #Confluent #ApacheKafka #데이터분석 #비즈니스인텔리전스 #데이터플랫폼 #데이터처리기술#데이터분석도구 #데이터소프트웨어 #데이터엔지니어링 #이벤트기반아키텍처 #데이터프로세싱 #데이터마이닝 #실시간데이터 #데이터유지보수#빅데이터분석 #데이터안정성 #메타넷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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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업은 디지털 혁신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업무를 효율화하려는 노력을 이어왔습니다. 이전에는 RPA를 통해 단순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는 수준이었다면, 최근에는 AI와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하이퍼오토메이션(Hyperautomation)’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이퍼오토메이션의 성공적 도입을 위해서는 디지털 워크포스(Digital Workforce)의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합니다.이번 포스팅에서는 디지털 워크포스가 무엇이고, 디지털 워크포스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하이퍼오토메이션이란? 디지털 워크포스를 설명하기에 앞서, 하이퍼오토메이션이란 무엇인지 정확히 알아보겠습니다. 하이퍼오토메이션이란 RPA, AI, 인텔리전트 워크플로우, 머신 러닝 등 다양한 자동화 기술들을 융합해 전사적 연계된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것을 말합니다. 단순히 반복 작업을 자동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AI를 활용해 실질적인 의사결정 영역까지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원하는 정보들을 엑셀로 변환해 관련 담당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고 싶을 때, 챗봇을 통해 “이 정보들을 OOO에게 보내줘”라고 입력만 하면 AI가 자동으로 정보를 수집해 엑셀로 추출하고, 이메일까지 작성하는 일이 가능합니다. 이렇듯 하이퍼오토메이션을 도입하면 기업 업무가 획기적으로 효율화되고, 비용 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됩니다. 디지털 워크포스란? 디지털 워크포스는 인공지능, RPA 등의 기술을 이용해 일부 또는 전체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소프트웨어 기반의 가상 인력 집합체입니다.메타넷글로벌은 기존 기업을 구성하던 인력의 생각하는 방식과 일하는 방식을 디지털 워크포스로 전환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디지털 워크포스가 기존 인력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협력 및 보완하여 업무 효율화를 극대화한다는 것입니다. 시간 소모가 큰 반복 업무를 디지털 워크포스에게 맡기고, 기존 인력은 판단과 의사결정에 집중하면서 정확성과 퀄리티를 높일 뿐만 아니라 인건비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현재 시장 및 트렌드 디지털 워크포스를 구성하는 주요 기술은 RPA와 AI입니다. 글로벌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인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RPA 시장 규모는 2023년부터 2030년까지 약 44억 달러(약 5조 8500억 원)에서 약 134억 달러(약 17조 8000억 원)까지 성장할 전망입니다. AI 시장 규모도 같은 기간 약 2000억 달러(약 266조 원)에서 약 1조 8500억 달러(약 2460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기업들은 로우코드와 노코드를 도입해 RPA와 AI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디지털 워크포스를 강화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리서치 사이트인 가트너(Gartner)에 따르면 2024년 로우코드 및 노코드 도구가 전체 앱 개발의 65%를 차지할 전망입니다. 시장 역시 내년 123억 달러(약 16조 3590억 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노코드 앱 개발 플랫폼을 공개한 국내 한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는 사내 앱을 개발하는데 있어 과거엔 개발자 5명이 3개월 이상을 소요해야 했지만, 노코드 플랫폼을 사용하면 1명이 6일 만에 유사 수준의 앱을 만들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이퍼오토메이션을 위한 준비: 디지털 워크포스 형성 앞서 성공적 하이퍼오토메이션 도입을 위해서는 디지털 워크포스의 적극적 활용이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렇다면 디지털 워크포스를 형성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우선 기업 내 업무 프로세스를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현업 업무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하이퍼오토메이션이 어떤 부분에서 제일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 팀 내 공통으로 어떤 업무를 초자동화시킬 수 있는지를 알아야만 성공적인 하이퍼오토메이션이 가능합니다. 더불어, 하이퍼오토메이션 관련 현업 사용자 대상 교육이 필요합니다. 결국 하이퍼오토메이션이 내장된 솔루션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그 효과를 직접적으로 체감하는 것은 현업 사용자들입니다. 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RPA 및 AI를 핸들링할 수 있을지 사전 교육이 필요하며, 하이퍼오토메이션 도입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져야 합니다. 급속도로 성장하는 RPA 시장 및 AI와 더불어, 디지털 워크포스를 통한 하이퍼오토메이션 시장은 향후에도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글로벌 기업들 역시 이에 발맞춰 하이퍼오토메이션을 신속히 도입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메타넷글로벌은 성공적 디지털 워크포스 도입을 위한 전문 파트너로서 다양한 글로벌 벤더들과 파트너십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글로벌 대표 RPA 기업 SS&C 블루프리즘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 메타넷글로벌의 전략적 IT 컨설팅 역량과 블루프리즘의 지능형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기업들의 성공적인 하이퍼오토메이션을 돕기로 했습니다. 하이퍼오토메이션을 통해 내부 운영 효율화를 꾀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만들고 싶으시다면, 메타넷글로벌과 상담하세요! <작성자: 메타넷글로벌 SAPBuildTeam>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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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 ECC 시스템에서 S/4HANA 시스템으로 컨버전 하기로 결정하셨나요?그렇다면 순조로운 전환 작업을 위해서 사전에 체크해야 할 요소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확인해 봐야겠죠?오늘은 S/4HANA Conversion Check lisk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전 점검 프로세스 전에 확인해야 할 내용 S/4HANA 컨버전을 위해 사전에 점검해야 할 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SAP S/4HANA 전환 사전 점검 프로세스 SYSTEM현재 ECC 시스템(3’rd Party Solution)이 Conversion 가능한지 여부 확인현재 ECC 시스템 및 Target S/4HANA 시스템 버전 확인S/4HANA Deploy 환경 확인 (On-Premise 또는 PCE)Unicode Conversion 여부 확인DB 암호화 여부 확인SCOPE현재 ECC 시스템에서 S/4HAHA Conversion 대상 확인→ 전환 대상 및 추가 모듈 여부, Fiori 사용 여부 현재 ECC 시스템의 데이터 유지 여부 확인 현재 ECC 시스템 프로그램 본 수 확인→ CBO 프로그램, Function, 인터페이스, Enhancement Conversion to do list SAP S/4HANA 전환을 위해 각 항목별로 해야 할 일의 리스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SYSTEM 시스템 버전에 따라 필요시 업그레이드 실행 (연계 시스템 포함) 클라우드 이관 (Unix to Linix)수행 암호화된 DB 안화화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H/W, DB 산정 방화벽 설정 (예외, 허용 등 작업 환경 구성)SCOPE현재 ECC 시스템 상의 미사용 프로그램, Function 정리현재 ECC 시스템 상의 데이터 정합성 점검→ 데이터 정리 및 아카이빙 수행 (Data Cleansing)ACTIONReadiness Check 수행→ 현재 ECC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 레포트 SAP Simplification Catalog 문서를 통해 예상되는 변화사항 도출→ 변화사항에 맞게 적용할 SAP Notes 리스트 업 S/4HANA에서 변경되는 테이블, 함수에 대해 수정할 내용 리스트업→ ex. BAPI_REQUISITION_CREATE 대신 BAPI_PR_CREATE 사용 현재 ECC 시스템의 Standard 테이블, 화면에 대한 Enhancement 리스트업SCHEDULEConversion 전체적인 일정에 따라 3rd Party Solution 수정 및 연결, 통합 테스트 일정 점검 SAP S/4HANA Conversion 전에 이뤄져야 할 U2l ( Unix to Linux) 여기서 한가지 중요한 포인트가 있습니다.전환 전 체크 리스트에 보면 SYSTEM 영역에서 "클라우드 이관 (Unix to Linux) 수행 " 이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왜 컨버전 전에 Unix to Linux가 이뤄져야 할까요? 이 부분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1. What is Unix and Linux Unix와 Linux는 운영체제(Operating System)으로 CPU, 메모리, 스토리지처럼 시스템의 하드웨어와 리소스를 직접 관리하는 소프트웨어입니다. UnixLinux설명카피라이더만 사용할 수 있는 운영체제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오픈 소스 운영 체제소스독점(라이선스) 공개(Closed Source)공개(Open Source)대상HP, IBM, MS 등SUSE, Red hat 등 2. What is U2L (Unix to Linux) Unix 환경의 시스템(OS, M/W Data Base, Application 등)을 Linux 환경으로 마이그레이션하는 방법론입니다. 3. Why Linux 최근 Unix에서 Linux OS로 마이그레이션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저비용, 고효율 : 시스템 구축 비용 및 운영 비용 절감을 통한 TCO(Total Cost of Ownership) 절감이 가능 합니다. 유연한 IT 환경 구성 : 벤더 종속성, 라이선스 제약이 약해 유연하고 호환성 높은 시스템 구축이 가능 합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에 적합한 환경 구성: 유연성을 제공하는 오픈소스 OS로서 다양한 기술과 인프라 유형에 구애 받지 않아 클라우드 환경에 이상적인 OS를 제공합니다.또한, Digital Transformation에 따라 클라우드 인프라의 중요성이 증가하면서 Linux OS로의 마이그레이션 사례 증가 및 시장 성장으로 이어집니다. 4. Why Linux on S/4HANA 그렇다면 SAP S/4HANA Conversion에서 Unix to Linux 수행이 꼭 필요한 이유는 뭘까요? • S/4HANA에서 사용되는 SAP HANA Database 실행 플랫폼이 Linux이기 때문입니다. • SAP HANA는 In-Memory Database로 데이터 처리에서 강력하고 안정적인 OS를 필요로 하였기 때문에 슈퍼 컴퓨터에서 동일하게 사용되는 Linux OS를 기반으로 SAP 시스템을 표준화 합니다. • 따라서 Unix 기반의 SAP ERP Database는 Conversion 전 Unix to Linux 라는 작업을 사전에 꼭 수행해야만 합니다. S/4HANA Conversion 준비를 위한 체크리스크와 사전에 Unix를 Linux로 전환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봤습니다.SAP S/4HANA Conversion이 필요할 땐! 메타넷글로벌과 상담하세요. <작성 : 메타넷글로벌 SAP Build team>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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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 ERP ECC 버전의 지원 서비스 종료가 임박했습니다.기존 SAP 사용 고객들은 새로운 버전으로의 전환을 준비해야 하는데요,이번 포스팅에서는 S/4HANA 전환을 준비를 위한 가이드 내용으로 왜 전환을 선택해야 하는지, 전환을 위해 어떤 절차가 필요한지 알아보려고 합니다.앞으로 S/4HANA 전환 여정에 필요한 내용을 연재할 계획입니다.메타넷글로벌 SAP 전문가가 알려주는 S/4HANA 전환 노하우 시리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SAP ERP ECC 버전 End of Service(EoS)의 일정은? SAP EoS(End of Service) Maintenance 정책에 따라 SAP 서비스 지원이 불가능해 집니다.EoS 발생으로 인한 지원 불가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SAP S/4HANA로의 시스템 전환이 필수적 입니다.• EHP 0-5 시스템은 2025년 EoS 발생• EHP 6-8 시스템은 2027년 EoS 발생하나 추가 비용 지불을 통해 2030년까지 지원 가능• EHP 0-5 시스템은 S/4HANA Conversion 전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먼저 선행해야 하며 S/4HANA Conversion 프로젝트에 포함하여작업해야 합니다. 왜 S/4HANA Conversion이 필요한가요? SAP S/4HANA 시스템으로의 전환(Transfer)이 필수적인 상황에서, SAP ECC 시스템에서 SAP S/4HANA 시스템으로 가는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 New Installation (신규구축) or Conversion (전환) > 그 중 기존 SAP 사용 고객들이 Conversion을 선호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DATA - 기존 ECC 시스템의 Transaction Data 그대로 유지 가능TIME - 단기 구축으로 빠른 기간 내에 구축 효과COST - 구축 기간이 짧은 만큼 저비용 구축 가능, 단계적 비용 발생EFFICIENCY - 기능 고도화 보다 S/4HANA 플랫폼으로의 전환(Transfer)이 우선 - ERP ECC 구축이 오래되지 않은 경우 신규 구축 부담 존재 - 현업 참여가 어려운 경우 S/4HANA 신규 구축 어려움 존재 - 안정화 기간이 비교적 짧음 S/4HANA Conversion Process 는? SAP ECC 시스템에서 S/4HANA 시스템으로의 Converion Process는 아래와 같습니다.해당 Process는 필요에 따라 1-3 cycle을 반복해서 수행합니다. S/4HANA Conversion Planning S/4HANA Conversion 프로젝트 수행 전에 충분한 사전 준비를 검토해야 하며,특히 SAP Readiness Check 1) 를 이용한 Conversion 프로젝트 사전 계획이 수행되어야 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S/4HANA Conversion 준비를 위한 체크리스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많은 기대 바랍니다!<작성 : 메타넷글로벌 SAP Build team>
2023.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