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room
메타넷글로벌은 'SAP가 제안하는 프로젝트 기반 비즈니스의 디지털 혁신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기존의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은 주로 제조업 중심이었으나, SAP S/4HANA 클라우드의 등장으로 게임·IT·반도체 팹리스 등 프로젝트 기반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기업도 ERP 시스템의 도입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메타넷글로벌과 SAP는 이번 세미나에서 프로젝트 기반 기업에게 적합한 'SAP S/4HANA 클라우드 퍼블릭 에디션'을 소개했다. SAP S/4HANA 클라우드 퍼블릭 에디션은 글로벌 기업에서 검증된 베스트 프랙티스(Best Practice)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도입 기간이 평균 6개월 정도로 짧고, 쉬운 확장이 가능하다. 또한 주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인공지능(AI) 등 최신 기술의 반영이 용이하다. 기업은 클라우드 기반의 SAP ERP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를 직관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투입 인력과 소요 자원을 한눈에 파악하여 관리 및 분석할 수 있다. 지능형 회계 등 AI 기능을 통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뛰어난 확장성을 기반으로 일정 관리, 비용 청구 등 필요한 기능을 추가하는 것도 가능하다. 메타넷글로벌은 SAP 파트너로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업 환경에 맞는 ERP 도입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식품기업과 · AI 스타트기업 등에 SAP S/4HANA 클라우드 퍼블릭 에디션을 성공적으로 구축 완료했다. 특히 초자동화(Hyperautomation) 전략을 적극 활용하여 구축 기간 단축 및 비용 절감을 실현하고, 전체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자원을 효율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AI 챗봇을 통해 고객의 세부 요구사항을 신속히 파악한다. 프로젝트 과정에서 가장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다양한 테스트 과업의 경우, 테스트 자동화 툴(Test Automation Tool)을 통해 단순 반복 작업으로 인한 중복 업무를 제거하고 있다. 메타넷글로벌 이경수 상무는 "프로젝트 기반 기업들이 SAP와 메타넷글로벌의 자동화 툴을 통해 ERP를 경제적으로 도입하고, 성공적인 디지털 혁신을 실행하기를 바란다. 메타넷글로벌은 변화하는 SAP ERP 구축 트렌드 및 자사의 AI 등 최신 기술과 노하우를 반영하여 고객의 요구사항에 면밀하고 빠르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25
-
Newsroom
메타넷글로벌이 오리온의 통합업무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임직원이 데이터와 표준화된 프로세스를 활용, 업무 본연에 집중하고 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메타넷 그룹은 오리온의 IT 혁신 파트너로서 7년간 시스템 운영 및 클라우드 전환 등 통합 IT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메타넷글로벌은 오리온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기반으로 통합업무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의 분석·설계(PI)부터 구축, 안정화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26개월간 한국 본사 및 베트남 법인에 대한 통합업무시스템을 구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전사 차원의 시스템 개편을 통해 시장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일하는 방식의 개선을 도모한다. 오리온은 이를 위해 클라우드 기반 최신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인 ‘SAP S/4HANA 프라이빗 클라우드 에디션’ 도입 및 레거시 시스템 고도화를 결정했다. 새 시스템은 ‘표준화된 프로세스로 소통하고, 통합시스템으로 일하며, 정합성 있는 데이터로 검증’하는 업무 방식에 초점을 맞춘다. 제품개발, 생산, 재고 관리, 판매, 품질관리 등 전 업무 과정을 시스템으로 연결하고 데이터를 공유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사람에 의한 오류를 차단하고 비효율 업무를 제거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원천정보가 유관부서로 정확히 공유되어 현장 및 경영진의 의사결정에 명확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다. 오리온은 2016년 POS(판매시점 정보관리 시스템) 데이터를 통해 소비자 트렌드를 분석한 뒤 생산·판매 계획 수립에 반영하는 ‘데이터 경영’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효율성과 수익성 중심의 경영체제를 확립하고 고객 가치를 증대하는 선순환 구조를 갖춘 바 있다. 향후 새로운 통합업무시스템이 구축되면 한층 더 효율성 높고 고도화된 데이터 경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메타넷글로벌은 대규모 ERP 구축 및 클라우드 기반 SAP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SAP의 ‘클린 코어’ 전략에 기반한 최신 개발 기술을 활용해 ‘SAP S/4HANA 프라이빗 클라우드 에디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장기간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메타넷글로벌과 오리온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애자일' 방식으로 진행된다. 월별로 수행 업무와 결과물을 정하고 검수하며, 이를 기반으로 다시 다음 달의 수행 계획을 조정하여 수행하는 구조다. 기존 턴키 방식은 프로젝트가 마무리된 후 결과물을 검수하기 때문에 계획을 수정해야 하는 상황이나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대응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애자일 방식은 수행사와 고객사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업무와 결과물의 품질을 보장하고, 변화에 신속히 대응해 리스크를 대폭 감소시켜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수년간 식품업계에서 탁월한 성과를 만들어온 내부 역량을 가지고 있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으며, 베트남 법인의 통합시스템을 동시 구축하는 만큼 글로벌 종합식품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타넷글로벌 관계자는 "SAP on Cloud 구축과 글로벌 솔루션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통합업무시스템의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오리온에 새로운 일하는 방식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고객사와 원팀이 되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4
-
Newsroom
[사진설명] 메타넷그룹 SAP 총괄 박준성 전무(오른쪽)가SAP 아시아 크리스 슐러 Partner Managed Cloud APJ 담당으로부터 ‘SAP 고투마켓 챔피언’ 부문 트로피를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메타넷글로벌이 SAP 코리아가 선정하는 '2024 우수 파트너 상(Award for Partner Excellence 2024)'을 수상했다. SAP 코리아는 최근 'SAP 코리아 파트너 킥오프 2024'을 개최하고 우수 파트너에게 시상했다. 메타넷글로벌은 '라이징 스타(Rising Star)' 부문과 '고투마켓 챔피언(Go-to-market Champion)' 부문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라이징스타 부문은 SAP와의 파트너십 체결 이후 첫해에 큰 성장을 보여준 신규 파트너에게 주어진다. 고투마켓 챔피언 부문은 시장에 SAP 제품과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소개하고 많은 영업 기회를 발굴해 낸 파트너사를 선정하여 수여한다. 메타넷글로벌은 SAP 도입을 위한 컨설팅, 구축, 전환, 운영 부문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최근 클라우드 기반의 SAP S/4HANA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신속한 구축과 적용을 통해 표준화된 업무 프로세스를 적용할 수 있는 '퍼블릭 에디션' ▲기업의 요구사항에 맞춘 서비스 확장 및 지능형 프로세스 도입이 가능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에디션' 등 모든 서비스 유형에서 다양한 고객 사례를 창출했다. 지난 해 한국맥도날드와 스트라드비젼에 ‘SAP S/4HANA Cloud, 퍼블릭 에디션’ 라이선스를 공급했으며, ‘SAP S/4HANA 프라이빗 클라우드 에디션’을 통한 어프로티움의 차세대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도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더불어 ATNS그룹과 SAP 기술 컨설팅 및 솔루션 도입, 메타넷티플랫폼과 인프라 구성에 있어 상호 협업하는 등 메타넷 그룹 계열사 간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기업 고객의 성공적 ERP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메타넷 그룹 SAP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박준성 전무는 "당사의 SAP 비즈니스 성과와 기술 역량을 입증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SAP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 더 많은 기업 고객에게 가치를 선사할 수 있는 디지털 비즈니스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2
-
Newsroom
SAP 기술 컨설팅 서비스 및 솔루션 전문기업 (주)에이티앤에스그룹이 미그나우 테크놀로지(MIGNOW Technologies)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각자가 보유한 SAP 영역 전문성을 통해 기존 수작업에 의존하던 SAP 시스템 전환 및 업그레이드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고객이 투자하는 비용과 노력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에이티앤에스그룹은 SAP 기술 컨설팅 분야에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전문 기업으로, 2002년 설립 이후 21년 동안 SAP 시스템의 업그레이드, 마이그레이션 및 컨버전 영역에서 최고의 역량과 경험을 쌓아왔다. 미그나우 테크놀로지는 글로벌 SAP S/4HANA 컨버전 자동화 솔루션 공급업체다. SAP가 특정 지식 영역에서 탁월한 능력을 가진 파트너에게 부여하는 전문가 인증을 5개 보유하고 있으며, SAP 브라질 스타트업 최초로 2022 SAP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에이티앤에스그룹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미그나우 테크놀로지가 제공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솔루션 '미그-나우'를 활용, SAP ECC 시스템을 S/4HANA로 빠르고 안전하게 전환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회사에 따르면 '미그-나우'는 전체 S/4HANA 시스템 전환 과정의 약 85%를 자동화해 준다. 고객 커스텀 개발 프로그램 역시 95%가량이 자동 변환된다. 해당 솔루션은 온프레미스 환경뿐만 아니라 '라이즈 위드 SAP'에도 활용 가능하며, 나이키·까르푸 등 글로벌 기업 고객 사례를 통해 성능과 안전성이 검증됐다. 오는 2027년 SAP ECC버전의 서비스가 종료될 예정인 가운데, S/4HANA로 시스템을 전환하고자 하는 기업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SAP 기술 인력 부족이 심화되는 상황이다. 에이티앤에스그룹은 미그나우와의 협력을 통해 이 같은 문제 해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우헌 에이티앤에스그룹 대표는 "미그나우 자동화 솔루션과 에이티앤에스그룹의 컨버전 역량을 통해 기업이 쉽고 빠르게 차세대 ERP 시스템을 도입하며, 운영효율성 및 생산성을 크게 높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