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room
오픈소스 및 클라우드 전문기업 락플레이스가 오라클의 MySQL 데이터베이스 관리 소프트웨어를 조달청 나라장터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했다. MySQL은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DBMS)로, 온프레미스 환경은 물론 오라클 클라우드의 MySQL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로도 제공된다. 간편한 사용성에 더해 신뢰성과 고성능을 갖춰 개발자에게 적합하며, SQL과 NoSQL을 모두 지원한다. 포춘 1000대 기업을 비롯해 SaaS, 전자상거래, 금융, 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혁신 기업들이 ‘MySQL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의 고급 보안 기능을 활용해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데이터 유출을 방지하며, 유럽연합 개인정보보호법(GDPR) 등의 국제 규제 요건을 충족하고 있다. 공공 및 정부 기관은 MySQL 데이터베이스 관리 소프트웨어를 통해 데이터 분석과 정보 관리, 시스템 통합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더불어 디지털 전환 사업에서 DBMS 분야의 복잡성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MySQL 데이터베이스 관리 소프트웨어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굿소프트웨어(GS) 인증 1등급을 획득한 상태다. GS인증이란 국제 표준에 기반한 엄격한 검증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소프트웨어에 부여하는 국가품질인증제도로, 소프트웨어의 기능 적합성, 신뢰성, 보안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 락플레이스는 MySQL의 조달 총판으로서 공공 및 정부 기관이 해당 소프트웨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DB, 미들웨어, 가상화, 클라우드 분야 전문가와 엔지니어가 최상의 오픈소스 컨설팅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등록된 제품은 1년 단위의 연간 라이선스 제품이며, 락플레이스는 연내 무기한 사용 가능한 영구 라이선스 제품을 추가 등록할 계획이다. 락플레이스 관계자는 "이번 조달 등록을 통해 공공기관이 MySQL의 우수한 데이터 처리 속도와 확장성을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락플레이스는 공공 부문의 데이터 관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12
-
Newsroom
메타넷티플랫폼이 DL그룹 주요 계열사에 대한 IT 인프라 클라우드 전환 및 매니지드 서비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메타넷티플랫폼은 DL그룹 내 ㈜대림, DL케미칼, DL건설 3개 사의 IT 인프라를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 및 플랫폼 애저(Azure)로 전환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DL그룹은 급격히 변화하는 IT 환경에 유연히 적응하고, 비즈니스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온프레미스 기반의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대체할 새로운 플랫폼 구성을 검토해 왔으며 기존 환경과의 호환성 및 기술·비용적 효과를 고려하여 애저로의 전환을 결정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IT 인프라를 그대로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작업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네이티브' 도입 또한 함께 진행한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란 확장성·효율성 등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구축·실행하는 방법론을 말한다. 메타넷티플랫폼은 가상화 기술을 통해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기 위한 독립적 환경을 만드는 컨테이너화를 수행, IT 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더불어 기존 운영 중이던 다양한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들을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플랫폼(PaaS) 환경으로 이전함으로써 데이터의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운영 부담을 감소시키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DL그룹은 글로벌 IDC 기준에 따라 운영되는 애저 환경을 이용, 업무 시스템 간의 안정성 및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장애 및 자연재해 발생 시 빠르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타넷티플랫폼은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을 엔드투엔드(End to End)로 지원하는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제공사(MSP: Managed Service Provider)로서, 마이크로소프트 엔터프라이즈 고객 대상으로 다수의 애저 마이그레이션 성공 사례를 보유하는 등 검증된 클라우드 전문성과 실적을 갖추고 있다. DL그룹과는 DL케미칼의 자회사 카리플렉스(Cariflex)의 브라질 IT 시스템 통합구축 프로젝트, 디렉스폴리머(D-REX Polymer)의 SAP S/4HANA 전환 프로젝트 등을 성료함으로써 클라우드 전환 분야에서 깊은 신뢰를 쌓아왔다. 이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하게 되었다. 박종성 메타넷티플랫폼 전무는 “향후 DL그룹 내 다른 계열사의 클라우드 전환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고객사의 성공적 디지털 전환과 애자일 비즈니스 서비스 환경 구축을 완수하여 빠르고 유연한 비즈니스 환경 대응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본 프로젝트를 포함한 대형 엔터프라이즈 고객 대상 성공 사례와 높은 신뢰도를 기반으로 국내외 클라우드 시장에서 더욱 빠르게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7.20
-
Newsroom
메타넷디지털이 kt cloud와 함께 제주특별자치도 지역 기업의 클라우드 기술 발전에 앞장선다. 양사는 '2023년도 제주특별자치도 정보시스템 2차 클라우드 확산 사업'에 참여, 제주지역 내 클라우드 활성화 정책에 동참하고 다양한 행정수요에 대응하는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 내 클라우드 기업 활성화를 위해, 양사는 13일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제주특별자치도회), 제주ICT기업협회와 상생 협력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 메타넷디지털과 kt cloud는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와 제주ICT기업협회가 추천하는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전환 관련 교육 및 기술 이전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엔지니어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제주지역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기업(MSP)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들은 제주도 내 정보기술(IT) 관련 새로운 사업의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다년간의 대규모 공공시스템 구축 및 운영 경험과 검증된 클라우드 기술을 바탕으로 지자체 클라우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지난해, kt cloud는 제주 지역의 ‘2022년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활용모델 적용을 위한 지자체 시범사업’에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CSP)로 선정되어 제주도청을 비롯한 공공기관 8곳 114개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 전환한 바 있다. 메타넷디지털은 이 사업에 MSP로 함께하면서 kt cloud 인프라 내 안정적 서비스 구성 및 정보시스템 전환을 지원했다. kt cloud 김주성 Cloud고객담당 상무는 “공공 클라우드 시장을 선도해 온 kt cloud가 제주 지역 IT기업들의 클라우드 역량 성장 지원과 사업 기회 제공으로 지역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제주도의 클라우드 전환·확산을 지속해서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타넷디지털 클라우드서비스팀장 송민호 상무는 “클라우드 전환과 운영, 애플리케이션 현대화까지 지원할 수 있는 국내 대표 IT기업으로서 지자체의 성공적인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하고, 지역 기업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3.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