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8
메타넷티플랫폼은 오리온의 IT 클라우드 전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메타넷티플랫폼은 오리온에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 및 플랫폼 애저(Azure) 기반의 정보기술(IT) 환경을 구성하고, 영업·물류,
경영, 생산·서비스, 재무 등 주요 업무 시스템에
대해 안정적인 마이그레이션 및 기술 이전을 완료했다.
오리온은 디지털 시대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IT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클라우드 전환 성공을 통해 서버·스토리지·네트워크·보안
업무 환경을 개선하였으며 효율적인 IT 자원 관리 및 비용 구조 확보가 가능해졌다.
메타넷티플랫폼은 오리온IT 인프라 서버
약 60대를 성공적으로 클라우드 전환했으며, 안정화 이후
대상 시스템의 성능을 분석한 결과 온프레미스 환경 대비 대폭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핵심서버에 ‘디스크 버스팅(Bursting) 기능’을 적용, 월초·월말 등 업무가 집중되는 시기에 서버 부하를 자동적으로
인지하고 디스크 성능을 가속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리소스 낭비와 시스템 속도 저하 없이 항상
효율적인 업무 운영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애저
백업 솔루션을 적용, 각종 데이터를 삼중화된 인터넷데이터센터(IDC)에
안전하게 보관할 뿐만 아니라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를 통해 정전·화재·천재지변에 의한
IDC센터의 심각한 장애 발생에도 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메타넷티플랫폼은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을 엔드투엔드(End to End)로 지원하는 MSP 기업으로서, 다수 대규모 클라우드 전환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쌓은 기술 역량과 노하우로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향후 메타넷티플랫폼은 오리온에 적용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면밀하게 모니터링해 최종적인 비용·성능 최적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파일 서버
통합 및 ERP 통합 구축 프로젝트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신호정 오리온 상무는 “클라우드 전환 이후 현업 사용자 인터뷰 결과, 시스템의 성능 및 체감
속도가 월등하게 향상되면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최신
기술의 신속한 적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만큼 업무 혁신 및 비즈니스 경쟁력 확보와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박종성 메타넷티플랫폼 전무는 “메타넷티플랫폼은 컨설팅부터 마이그레이션·관리 서비스·보안관제·운영·업무 프로세스 자동화까지 클라우드 전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이를 통해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기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클라우드 엔드 투 엔드 서비스를 고도화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