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09
메타넷 그룹이 계열사 시너지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 SAP S/4HANA 컨버전(Conversion)
사업 강화에 나선다.
SAP
S/4HANA는 인메모리 기반의 전사자원관리(ERP) 솔루션이다. 오는 2025년 SAP가 기존 버전을 지원 종료함에 따라 기업의 SAP S/4 HANA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이 가운데 클라우드 구축
및 운영 역량을 가지고 있는 국내 대표 클라우드 MSP기업 메타넷티플랫폼과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구축·통합·운영
경험이 풍부한 메타넷글로벌이 긴밀히 협업 중이다.
최근 메타넷티플랫폼은 DL케미칼의 자회사인 디렉스폴리머의 SAP S/4HANA 애저 클라우드
기반 구축 프로젝트에 메타넷글로벌과 함께 협력사로 참여 중이다.
SAP
S/4HANA 신규 시스템 구축은 통상 1년 정도 걸리지만, 메타넷은 6개월 남짓의 짧은 프로젝트 기간 내에 시스템을 안정적이고 신속히 구축해 디렉스폴리머의 2023년 1월 상업 생산을 차질없이 지원한다
이는 메타넷이 기존 SAP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신속하고 빠르게 S/4HANA로 전환한
후, 애자일 방식으로 고도화해 나가는 차세대 ERP 구축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가능했다.
메타넷 그룹 SAP 사업을 총괄하는 박준성 상무는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 SAP S/4HANA의 디지털 인프라를 통해 기업은 IT 투자비용을
최소화하면서 효율적으로 업무 혁신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면서 “메타넷
계열사 간 조직력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접근법을 통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클라우드 기반 SAP S/4HANA 사업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타넷티플랫폼과 메타넷글로벌은 SAP 컨설턴트와 클라우드 전문 인력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비용·기간 면에서 효율적인 클라우드 기반 SAP S/4HANA를 구축,
운영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법과 지원도구를 지속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