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25
- 하드웨어 일체형 문서중앙화 서버로, 간편한 사용과 강력한 보안 기능, 합리적 비용이 강점
- 검증된 엔터프라이즈급 기능의 솔루션 동일하게 제공… 메타넷티플랫폼, 메타넷글로벌 등 메타넷 그룹 계열사 간 협업 통해 도입 컨설팅부터 변화 관리까지 체계적인 구축 지원
넥스젠NCG(대표 정일)가 국내 중견·중소기업들의 업무 혁신을 돕기 위한 문서중앙화(ECM) 솔루션 패키지 ‘솔메 어플라이언스(SOLME Appliance)’를 출시하고, 한국소프트웨어서비스(KOSS)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솔메 어플라이언스’는 하드웨어(HW) 및 소프트웨어(SW)가 일체형으로 구성된 어플라이언스 형태의 문서중앙화 시스템으로, 설치가 편리하고 시스템 도입, 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중견·중소기업(SMB)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사내에서 작성되는 모든 문서를 개인 PC가 아닌 중앙 서버에서 통합·관리함으로써 기업 문서를 자산화하고, 자료의 유출과 유실 방지를 지원해준다. 효성그룹 등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문서중앙화 구축 경험이 풍부한 넥스젠NCG가 합리적 비용으로 중견·중소기업에게도 검증된 엔터프라이즈급 기능의 솔루션을 동일하게 제공하기 위해 개발했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원격·재택근무가 일상화됨에 따라 업무 연속성과 협업 효율성을 보장하는 문서중앙화(ECM) 솔루션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이 대기업 중심에서 중견·중소기업까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SMB 대상의 ‘솔메 어플라이언스’는 문서 생성부터 유통, 폐기에 이르는 문서의 전 라이프사이클을 일관된 보안 체계에 따라 관리해 더욱 안전하고 체계적인 문서 자산화가 가능하다. 협업 폴더 지원, 문서 통합검색시스템, 버전 및 이력관리 등의 편의 기능으로 유연한 협업 환경을 제공하고, 폴더별 권한관리, 외부 반출 시 승인/이력 관리 등 다양한 보안 기능도 탑재하고 있다. 특히 네임스페이스 익스텐션(Namespace Extension) 기술을 적용해 랜섬웨어와 같은 보안 위협으로부터 100% 안전하다.
뿐만 아니라, 300인 이하의 중견·중소기업들이 조직 규모 및 업무 환경에 따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총 세 가지 종류의 맞춤형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최대 장점이다. ‘솔메 어플라이언스’는 ▲100인 이하의 유저를 대상으로 설계된 ’스탠다드(Standard)’, ▲200인 이하 유저를 위한 ’프로페셔널(Professional)’, ▲300인 이하 규모의 ’어드밴스드(Advanced)’ 에디션으로 구성되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넥스젠NCG는 ㈜한국소프트웨어서비스와의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문서중앙화 솔루션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본격적인 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하드웨어 공급을 위해서는 국내 서버 제조 전문기업 ㈜메인아이티와 협업했다.
넥스젠NCG 윤철진 전무는 “문서중앙화 솔루션에 대한 비용 부담을 갖고 있는 중견·중소기업들도 기술적 안정성이 검증된 이번 ‘솔메 어플라이언스’ 출시를 통해 정보 자산화, 보안, 통제, 협업 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넥스젠NCG는 다년간 쌓아온 엔터프라이즈 문서중앙화 솔루션 구축 경험 및 지식을 바탕으로 중소기업들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비대면 업무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넥스젠NCG는 솔루션 구축 뿐만 아니라 문서 혁신 컨설팅, 문서 보안 체계 수립, 변화 관리(문서 이관, 사용자 교육)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메타넷 그룹 계열사 메타넷글로벌, 메타넷티플랫폼과도 긴밀히 협업한다. 메타넷 그룹의 시너지를 활용한 보다 체계적이고 완성도 높은 구축 지원 서비스로 고객 업무 혁신을 적극 돕는다는 계획이다.
한편, 넥스젠NCG는 엔터프라이즈 대상의 문서중앙화(ECM) 솔루션 ‘솔메 클라우드(SOLME Cloud)’를 지난 2016년 출시한 바 있다. 올해 5월 중에는 PC 올인원(All-in-One) 보안 솔루션을 탑재해 더욱 강력한 보안성을 제공하는 ‘솔메 어플라이언스 시큐리티(SOLME Appliance Security)’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