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9
메타넷글로벌이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기업 스트라드비젼의 차세대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을 구축한다.
스트라드비젼은 회사의 성장에 따라 비즈니스 내부 운영 프로세스와 기능을 고도화할 필요성을 인식했고, 이에 따라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의 ERP 도입을 결정했다.
메타넷글로벌은 고객사 ERP에 대한 분석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기존에 사용하던 회계 중심 ERP 시스템의 한계에서 벗어나 고객사 비즈니스 모델에 적합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SAP S/4HANA 클라우드 퍼블릭 에디션’ 도입을 제안했다.
‘SAP S/4HANA 클라우드 퍼블릭 에디션’은 표준화된 업무처리 및 자동화를 통해 불필요한 낭비 요소를 제거하고 비용 및 업무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기업은 ‘SAP S/4HANA 클라우드 퍼블릭 에디션’의 도입을 통해 단일 플랫폼에서 프로젝트 생성, 손익 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실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프로젝트 관리 툴과 ERP 시스템을 연동, 효율적인 프로젝트 인력 관리 및 비용 계산이 가능해진다.
메타넷글로벌은 SAP의 ‘프로페셔널 서비스’ 모델을 활용해 단순 제조 중심의 ERP가 아닌 개발 인력 자원 및 프로젝트별 실적 관리가 가능한 ERP를 구현했다. 고객사는 추가적인 개발 없이 SAP가 제공하는 산업·기술·업무별 표준 프로세스를 신속하게 적용하게 됐다.
향후 메타넷글로벌은 SAP 및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서비스에 대한 다수의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축적한 노하우와 역량을 발휘, 고객의 요구에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ERP 분석 프로젝트를 통해 도출된 구축 요건을 구현할 계획이다.
메타넷글로벌 이경수 S/4HANA Public 사업본부장은 “기업은 SAP S/4HANA 클라우드 퍼블릭 에디션을 통해 효율적으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관리하고 입증된 글로벌 선진 사례를 활용할 수 있다”면서 “메타넷글로벌은 앞으로도 동일 업종 및 인력이 중심이 되는 개발 업종에 적합한 구현 모델을 통해 고객에게 가장 효율적인 ERP 구축 및 성장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