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9

메타넷디엘이 4년제 주요 대학을 넘어 대형 전문대학의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하면서, 대학 정보화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메타넷디엘은 인하공업전문대학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업 범위는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지원시스템(IR) ▲모바일 및 포털 서비스 고도화 ▲통합로그인(SSO) 구현 등이다. 메타넷디엘은 주사업자인 한진정보통신과 협력하여 시스템의 조기 안착을 이끌고, 향후 단계적 고도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대학 행정 및 학사 업무 전반의 DX를 실행하는 고난도 프로젝트로, 인하공업전문대학이 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AI) 선도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메타넷디엘은 대학종합행정솔루션 ‘메타이포유(MetaE4U)’를 행정·학사 전 영역에 적용해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표준화된 솔루션 기반 접근을 통해 구축 기간을 단축하는 동시에, 대학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정비해 향후 AI 기술을 단계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구조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MetaE4U는 표준 모듈 구조를 기반으로 안정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고려한 대학 행정 특화 솔루션이다. 시스템 전반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도 대학별 업무 프로세스에 맞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구축 이후 운영 안정성과 향후 기능 확장 측면에서도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이 15개월 이상 소요되는 것과 달리,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MetaE4U를 활용해 일반 행정 시스템은 약 3.5개월, 대학별 특성이 반영되는 학사 시스템은 8개월 내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구축 단계부터 데이터의 정합성과 확장성을 확보함으로써, 향후 AI 에이전트 기능 도입 등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타넷디엘은 연세대, KAIST, 고려대 등 국내 최상위권 대학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전문대학 영역까지 대학 정보화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김성찬 인하공업전문대학 총장은 “이번 차세대 시스템 구축은 교육역량 강화와 학생 지원 등 대학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뒷받침할 디지털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라며 “행정 효율성과 데이터 활용 측면에서 실질적인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창열 메타넷디엘 대표는 “MetaE4U는 대학 현장의 복잡한 행정·학사 업무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검증된 솔루션”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인하공업전문대학이 향후 AI 기반 행정·교육 환경으로 확장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