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가족 간 소통 및 일가정의 균형을 위한 기업문화 조성
국내 대표 프로페셔널 서비스 기업 메타넷이 ‘동료가족과 함께
하는역사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2회 째로, 동료가족 간 소통 및 일가정의 균형을 위한 기업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메타넷의계열사인 대우정보시스템, 코마스, 메타넷SNC, 누리솔루션, 유티모스트INS,메타넷MCC의 직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6월셋째 주까지 진행된다.
직원들은 주중 저녁에 직장 동료들과 한양도성 걷기를 비롯 정동길, 덕수궁길, 인사동길 등 6개 코스에 참여하거나, 주말을 이용해 가족과 남산골 한옥마을, 창경궁, 덕혜옹주길, 성균관 등 총 9곳에서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역사 문화관광 전문 해설가가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창경궁’, ‘덕혜, 기억하고 걸음하다 - 덕혜옹주길’ 등 서울 명소의 역사적 의미에 대해 해설을 진행한다. 우리 문화와역사를 이해하고 다양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이다.
이태하 대우정보시스템 사장은 “즐거운 일터 만들기 프로그램을지속적으로 운영하며 건강한 기업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가한 대우정보시스템 백기범 차장은 “주말에 동료, 가족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아 즐거웠다. 특히, 동료들과 업무 외적으로도 친목을 도모하며 소통할 수 있어서 더욱 가까워 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