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넷티플랫폼, 국내 클라우드 MSP ‘최초’ 글로벌 사모펀드 ‘어펄마캐피탈’로부터 1억불 투자 유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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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1-09-07 11:24 | View | 7,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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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MSP 기업 중 글로벌 사모펀드 직접투자 유치 ‘최초’ 성공… 역대 단일 규모 ‘최대’ ■ 3년 간 총 5천억원 클라우드 사업에 투입… 오는 2023년까지 기업공개(IPO) 목표 메타넷티플랫폼(대표 이건전)이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펄마캐피탈로부터 약 1억불(한화 1,125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메타넷티플랫폼은 어펄마캐피탈이 올해 신규 조성한 약 5,000억원 규모 블라인드 펀드의 세 번째 투자처로 선정되며, 미화 1억불 상당의 투자 유치를 성사시켰다. 국내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 기업에 벤처캐피탈(VC) 투자그룹이 아닌, 글로벌 사모펀드사가 직접 투자한 것은 업계 ‘최초’의 사례다. 투자금액 또한 단일 투자 기준 국내 클라우드 업계 사상 ‘최대’ 규모다. 어펄마캐피탈은 2019년 스탠다드차타드(SC) 그룹으로부터 분사한 후,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사모펀드다. 올해 SK텔레콤 자회사 티맵모빌리티에 2,000억원을 투자하고 세아그룹으로부터 세아 ESAB, 세아 FS, S&G 홀딩스를 약 1,250억원에 일괄 인수하는 등 국내 사모펀드 시장에서 가장 공격적 행보를 보이고 있는 외국계 재무적 투자자(FI)로 꼽힌다. 메타넷티플랫폼은 이번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향후 3년 간 총 5천억원을 클라우드 사업에 투자해 △주요 사업 고도화 △신규 사업 영역 진출을 위한 기술 투자 △해외진출 기업을 위한 글로벌 오퍼레이션 등 비즈니스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3년에는 기업공개(IPO)도 목표로 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촉발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수요가 클라우드 시장 확대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메타넷티플랫폼은 20년 이상의 온프레미스 인프라 구축 경험 및 클라우드 노하우를 토대로 최적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MSP 선두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컨설팅부터 인프라,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및 보안에 이르기까지 클라우드 밸류체인 전 영역에 걸친 차별화된 엔드투엔드(E2E) 서비스로 금융, 제조, e커머스, 유통, 미디어 등 산업군별 굵직한 고객사도 다수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주요 금융, 제조 및 유통사의 클라우드 사업을 수주하는 등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MSP 기업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메타넷 그룹 12개 계열사와의 긴밀한 협업과 역량 결합을 통해 시너지를 발휘하고, 클라우드 엔지니어 외에도 미들웨어,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 등 1,700여 명에 달하는 IT 인력이 고객사의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메타넷티플랫폼 이건전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메타넷티플랫폼은 기술력은 물론 규모면에서도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디지털 전환 조력자로서 전 세계를 선도하는 클라우드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어펄마코리아 김태엽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는 국내 사모펀드 업계에서 오랜 업력을 자랑하는 어펄마캐피탈이 국내 대기업, 중견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소싱한 대표적 투자 사례”라며 “어펄마캐피탈은 기투자한 인도 내 소재한 글로벌 금융/통신 전문 IT 솔루션 회사인 Prodapt Solutions 및 베트남 최대 전자결제 회사인 MoMo 등 인도∙베트남 지역 내 IT 포트폴리오들과 메타넷티플랫폼의 시너지를 예상하고 있으며, 해당 포트폴리오 회사들과의 협업 등을 통해 메타넷티플랫폼의 밸류애드(value-add)에 기여할 것이다. 또한, 어펄마캐피탈은 메타넷티플랫폼의 해외진출을 위한 M&A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타넷티플랫폼은 국내 최대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 기업 메타넷 그룹 소속으로, 메타넷은 12개 계열사 10,000명의 직원이 비즈니스와 기술을 결합한 컨설팅, 디지털, 테크놀로지, 오퍼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과 정부·공공기관의 디지털 혁신을 돕고 있다. <2021.08.18 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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