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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넷의 미래, 열정가득 신입사원 인터뷰

2023.07.26

 



메타넷 그룹은 채용연계형 교육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3개월 간의 Application 개발, 클라우드/인프라 교육, 2개월의 OJT를 거쳐 최근 훌륭한 인재들이 메타넷의 일원이 되었는데요.

 

교육인턴십 프로그램 / 메타넷의 장점과 신입사원으로서의 어려웠던 점 / 면접 꿀팁까지,

입사 한 달도 채 안된 병아리 신입사원들이 들려주는 따끈따끈한 이야기들을 만나봤습니다.

 

 

메타넷 신입사원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김민정 님: 메타넷티플랫폼 매니지드서비스 1팀에서 일하고 있는 김민정입니다. 저희 팀은 고객사 별 퍼블릭클라우드를 운영 관리하는 업무를 맡고 있어요.

 

이호은 님: 안녕하세요, 메타넷티플랫폼 매니지드서비스 2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호은입니다. 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민정님과 거의 동일한 업무를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인성 님: 메타넷디엘 러닝플랫폼 비즈니스 그룹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인성입니다. 저희 팀은 대학교 학사 행정 시스템을 개발하는 업무를 맡고 있고요, 현재 카이스트 학사행정 시스템 구축을 진행 중입니다.

 

윤성훈 님: 메타넷디엘 러닝플랫폼 비즈니스 그룹에 소속되어있는 윤성훈입니다. 인성님과 같은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안세영 님: 메타넷디엘 러닝플랫폼 비즈니스 그룹 안세영입니다. 저도 동일하게 카이스트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신예빈 님: 안녕하세요, 메타넷디지털 ISS팀 신예빈입니다. 지금은 법인별로 프로젝트 데이터를 다루는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인턴 때부터 함께 했던 프로젝트인데, 잘 마무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취업 전에 메타넷에 대해 알고 계셨나요? 메타넷을 어떻게 알게 됐는지, 입사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는지 궁금합니다.

 

[희망하던 클라우드 직무, 관련 기업을 찾다가 알게됐어요]

 

이호은 님: 클라우드 분야에 뛰어들겠다고 마음을 먹고 관련 기업을 찾아봤어요. 퍼블릭 클라우드 회사는 여러 군데가 있는데, '어떤 기업에 입사했을 때 내가 성장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 끝에 메타넷티플랫폼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현재 AWS의 국내 점유율이 높은 편이지만,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성장 속도를 생각하면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고 경쟁력이 있을 거라고 판단했어요. 메타넷티플랫폼은 MSP 기업 중에서도 규모가 있는 편이고,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플랫폼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대학교 취업 설명회를 통해 알게됐어요]

 

김민정 님: 원래 클라우드 직무를 희망하고 있었는데, 교수님들이 말씀해주신 취업처는 거의 다 개발 분야였던 터라 고민을 하던 차에 대학교 취업 설명회를 통해 메타넷을 처음 알게 됐어요. 회사를 볼 때 근무 환경을 많이 고려하는데, 메타넷 본사가 깔끔하게 잘 되어 있어서 호감을 가졌습니다.

 

전인성 님: 저도 대학교 4학년 수업 때 메타넷이 학교에 오셔서 회사에 대한 설명을 해주신 적이 있어요. 그때 B2B라는 개념을 처음 접하게 됐는데, 기업을 상대로 비즈니스를 한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느껴져서 메타넷에 대해 더 많이 알아보다가 입사까지 결정하게 됐습니다.

 

신예빈 님: 저 같은 경우에도 학교 취업설명회를 통해서 알게 됐어요. 그 전에는 메타넷에 대해 잘 몰랐죠. 당시 제가 학교를 졸업하고 1년 정도 쉬었던 상태였고, 따로 국비 교육을 받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메타넷의 교육 인턴 제도에 관심을 갖고 도전하게 됐습니다. 교육을 받으면서 회사 체계에 잘 적응했기 때문에, 입사를 해도 크게 어려움을 느끼지 않을 것 같았어요. 좋은 경험을 가지고 입사하게 된 것 같습니다.

 

 

[취업포털사이트를 통해 처음 접하게 됐어요]

 

윤성훈 님: 저는 IT 비전공자인데요, 국비 교육이 끝난 뒤 취업할 회사를 알아보던 중 취업포털사이트에서 메타넷의 취업연계형 교육을 접하게 됐습니다. 더 심화된 교육을 받고 입사를 결정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입사할 때 기업 규모를 유심히 살펴보는 편인데요, 메타넷은 중소SI나 스타트업에 비해 업력도 길고, 규모도 상당한 회사라고 생각했어요.

 

안세영 님: 저도 취업포털사이트를 통해서 메타넷을 처음 알게 됐고요. 메타넷디지털의 전신이 대우정보시스템이라는 사실이 친숙하게 다가왔고, 또 회사가 넓은 범위의 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입사하게 되면 많은 프로젝트에 투입되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지원하게 됐습니다.

 

 

채용연계형 교육인턴십 과정에서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신가요?

 

[학교-학원프로젝트와는 많이 달랐어요]

 

안세영 님: 기존에는 학교나 학원에서의 프로젝트만 해봤었는데 회사에 들어와보니까 업무의 복잡성이나 맡은 일에 대한 책임감이 많이 달랐고, 그래서 많이 배우게 된 것 같아요. 다양한 분들과 협업을 해야한다는 게 처음에는 좀 어렵게 다가왔지만, 사수분들과 팀원 분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작업을 잘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전인성 님: 학교나 국비 교육에서는 저희들끼리 주제를 정하고, 조금 막연하게 '이런 걸 하겠습니다!'고 발표하면 '해보세요' 하는 방식인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교육인턴십은 기업의 취업 연계 활동이다 보니, 기업에서 요구하는 조건이 오퍼로서 명확하게 전달되고요, 저희는 그 요구 조건에 부합하는 애플리케이션이나 솔루션을 만들어야 해요.

 

신예빈 님: 학교/학원 프로젝트와 회사 교육인턴십에서 경험한 프로젝트는 개발 기간과 범위 면에서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인턴십에서는 조건이 1부터 10까지 정해져있고, 그에 맞춰서 구체적인 형태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좀 더 회사 업무를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교육 마지막 프로젝트를 2주 간 진행했었는데, 정해진 기간 안에 규격에 맞춰서 완성해야하다보니 정말 팀원들 모두가 협업을 해야 했어요. 의견이 충돌될 때는 그걸 또 조율해가면서 진행했는데, 그런 과정이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습니다.

 

이호은 님: 마지막 프로젝트가 확실히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저희가 사실 현업에 계신 분들 앞에서 발표할 경험이 많지는 않잖아요. 발표를 하고 피드백을 받는 과정을 통해 실무진 입장에서 어떤 것들을 원하고 궁금해하시는지 알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좋은 동료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윤성훈 님: 비전공자로써 말씀드리면, 비전공자들은 교육을 받을 때 html부터 시작해서 컴퓨터 프로그래밍 전반을 훑고 가는 경우가 많은데, 메타넷 교육인턴십에서는 업무에 필요한 내용들을 핵심적으로 짚어준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실무에 쓰이는 내용 위주로 교육을 받다보니 좀 더 실용적이고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었어요. 또 비전공자다보니 개발을 잘 아는 학우들이나 친구들이 없어요. 교육인턴십을 통해서 함께 일할 수 있고, 궁금한 것을 질문할 수도 있고, 사이드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할 수 있는 친구들을 만난 것도 장점인 것 같습니다.

 

김민정 님: 따로 기관에 가서 교육을 받으면서, 함께 배우는 동료들과 친해질 수 있었던 기회가 많았어요. 같은 내용을 배우고 프로젝트를 함께 하면서 어려운 내용이 있으면 물어볼 수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학교 다니는 기분이었어요.

 

이호은 님: 사실 채용 연계형 인턴이라고 하면 인터넷에 안좋은 후기들이 굉장히 많잖아요. 인턴을 뽑아서 잠깐 일을 시키고 내보낸다거나, 각자 경쟁을 붙인 다음 대거 탈락시킨다거나 하는 후기들 때문에 불안하신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제가 경험한 메타넷 교육인턴십의 경우 본인 의지와 노력이 있다면 끝까지 다 같이 갈 예정이라고 지속적으로 말씀해주셨고, 동료들과 다 같이 성장해보자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입사 후 느낀 회사, 혹은 소속 부서의 장점이 있으신가요?

 

[자기계발을 잘 할 수 있는 교육 지원이 장점이에요]

 

김민정 님: 저는 자격증 포상금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이호은 님: 포상금도 그렇고, 교육을 통한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잘 마련되어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인프런 강의도 자유롭게 들을 수 있는 걸로 알고 있고, 자격증 포상금 뿐만 아니라 자격증 응시비도 지원해주거든요.

 

안세영 님: 교육 프로그램이 잘 되어 있어요. 다음 주에도 신입사원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돼요. 또 저희 회사에 e북 도서관이 있는데, 들어가보니 프로그래밍이나 개발 관련 도서도 많고 소설책도 있어서 시간 날 때 빌려서 읽어보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김민정 님: 아, 또 회사에서 애저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구독을 할당해 주시거든요. 이걸 사용해서 원하는 서비스를 구독에 할당된 금액만큼 자유롭게 이용해 볼 수 있어요. 원래 클라우드를 구성해보려고 하면 비용이 과금되기 때문에, 혼자 접근하기 어려워요. 잘못 건드렸는데 정신차려보니 3000만원이 과금됐다는 무서운 얘기도 많은데, 걱정없이 테스팅하거나 공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내 복지제도는 계열사마다 조금씩 내용이 다릅니다.)

 

[사내 분위기가 장점이에요]

 

전인성 님: 분위기가 권위적이지 않고 자유로운 편이고, 팀원 분들이 다들 편하게 해주셔서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없었어요.

 

윤성훈 님: 저희 팀 같은 경우는 성비가 한 쪽으로 치우친 편이 아니라서,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 좋은 분위기가 만들어지는 것 같아요.

 

신예빈 님: 회사가 중견기업이다 보니 다니면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저희 부서같은 경우는 인턴 때부터 업무에 투입되면서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던 부분이 좋았습니다.

 

메타넷 신입사원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신입으로서, 어려운 점은 없으셨나요?

 

[이런 걸 물어봐도 되나?]

 

이호은 님: 사회 생활이 처음이다보니 뭘 물어봐야 할 지, 무슨 얘기를 어디까지 해야할지 행동 하나하나가 조심스러웠어요. 주변에서 어렵게 하는 게 아니라 그냥 혼자 괜히 '나 잘하고 있는 것 맞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김민정 님: 저는 업무 메일 쓰는게 사실 제일 어려워요. 고객사에 보내는 것도 어려운데, 사실 팀장님께 보내는 메일이 제일 어렵더라구요. 정해진 규격도 없고, 예시도 없어서 항상 메일을 써놓고 양 옆 선배님들에게 확인받고는 해요.

 

안세영 님: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게 제일 어려웠던 것 같아요. 가장 처음 친해진 분이 담당 사수님이셨는데, 모르는 게 있을 때마다 많이 물어보면서 도움을 받았습니다.

 

윤성훈 님: 모르는 걸 질문할 때, '이게 해도 되는 질문인가?'를 많이 걱정했던 것 같아요. 들으시는 분이 '얘는 왜 이걸 모르고 있지?'라고 생각하실까봐서요. 하지만 지금 정규직으로 일을 해보니, 어차피 신입은 모르는게 많으니까 '나는 말하는 감자다'라고 생각하고 뭐든지 물어보는게 자신의 성장이나 업무 수행에 있어서 훨씬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처음 맡은 업무에서의 어려움]

 

신예빈님: 업무에 바로 투입되서 개발을 시작했는데, 회사에 대한 지식도 부족한데다가 이해가 필요한 부분이 많았어서 처음에는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또 제가 지금까지 해봤던 프로젝트들보다 좀 더 회사 입장에서 생각해야하고, 방대한 데이터를 다루기 때문에 혹시 실수 하지 않을까 걱정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전인성 님: 저도 회사의 입장에서 개발을 하다보니, 프로젝트의 볼륨 등이 정의되어 있는 부분이나 지켜야하는 규칙이 많아서 그걸 따라가는 게 좀 어려웠어요.

 

김민정 님: 저같은 경우 신입사원이다보니 당장 맡은 업무가 많지 않은데, 주변 팀원분들은 바쁘신데 저만 일이 없을 때 안절부절 못하게 되는 상황이 있는 것 같아요. 도움드릴 게 없는지 여쭤보기는 하는데, 마음이 한쪽이 불편해요.

 

이호은 님: 사실 저희 같은 경우는 고객사의 IT시스템 운영을 대신 해주는 업무잖아요. 민감한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니거든요. 또 실제로 돌아가고 있는 시스템인데 신입인 저희가 명령어 하나 잘못 입력해서 오류가 발생하면 큰일이 날 수도 있어요. 그래서 업무가 많지 않을 때는, 사수분들이 고객사에서 실제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나 서비스를 혼자 한 번 더 구축하면서 공부하고 연습해보라고 말씀해주실 때가 있습니다.

 

 

[학교와는 다른 직장생활]

 

전인성 님: 또 개인적으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게 학생 때랑 달라서 힘들었습니다. 하루가 되게 길더라구요.

 

신예빈 님: 쉬어야 할 타이밍을 스스로 정하기 힘들었어요. 교육 때는 아무래도 수업 시간과 쉬는 시간이 따로 정해져있는데, 회사에서는 그렇지 않잖아요. 잠깐 일어나도 되나, 화장실을 가도 되나 눈치를 많이 봤던 것 같습니다.

 

 

메타넷에 입사를 희망하는 분들께, 현재 맡은 직무에서 가장 중요한 역량을 알려준다면?

 

이호은 님: 클라우드는 지속해서 성장하고 변화하는 산업이기 때문에, 제가 조금만 공부를 안해도 뒤쳐지기 쉽거든요. 특히나 애저는 포털을 이용하는데, 포털UI가 변경되면 이미 아는 내용인데도 생각보다 엄청 낯설 수 있어요. 이 직무는 계속해서 공부를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어떤 내용을 공부해야할지 감이 안 오시는 분들의 경우, 이미 유명한 사이트긴 하지만 roadmap.sh라는 사이트를 참고해보시기를 추천드려요. 개발자를 위한 로드맵이 잘 짜여져 있기 때문에 혼자 공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윤성훈 님: SI, B2B 비즈니스라 그런지 생소한 기술을 마주칠 때가 많아요. 얼마나 빨리 이해하고 파악하는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Java 코드나 Sql query 등 기본기가 중요하다는 걸 많이 느끼고 있어요. 신기술도 좋지만 기본적인 부분을 소홀히 하면 안된다는 것을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전인성 님: 신입사원으로 들어오게 되면 정말 뛰어나거나 정말 못하지 않는 이상 업무 역량에 크게 차이가 있지는 않은 것 같아요. 오히려 중요한 건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개발이라는게 사실 혼자하는 일인데 혼자하는 일이 아니다보니, 적극적으로 의사소통하는 자세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어렵기만 한 면접, 꿀팁이 있으신가요? 알려주세요!

 

김민정 님: 면접을 다들 어렵게 생각하시는데, 보시는 분들도 다들 지원자가 긴장하고 있는 걸 알고 계시는 것 같아요. 인사팀 담당자분들도 좀 떨려도 괜찮으니 하고 싶은 말을 하라고 해주셨거든요. 저 같은 경우 면접을 처음 봤을 때 너무 심장이 터질 것 같아서, 들어가자마자 '혹시 심호흡하고 시작해도 될까요?'라고 여쭤봤어요. 면접관 분들도 다 함께 심호흡을 하면서 분위기를 풀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신예빈 님: 면접에서 제일 중요한 건 자신감인 것 같아요. 아무래도 면접이다보니 회사의 윗분들을 대면하고, 질문을 받는 시간이잖아요. 그래서 많이 긴장되겠지만 그분들은 제가 하는 말 하나하나에 대해 '이 친구는 전문성이 없구나, 얘는 안될 인재다'라고 부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으시기 때문에, 공통적으로 예상되는 질문들에는 일단 하고 싶은 말을 자신감 있는 태도로 전부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평소에 어른을 대하거나 하는 일을 경험해보면 긴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또 자신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자기소개 정도는 잘 준비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교육인턴십에 참가하게 된 분들께, 이런 점은 꼭 얻어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는 부분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안세영 님: 인턴십을 경험하시게 된다면, 실무경험을 소중히 생각하고, 여기서 얻는 경험 자체를 잘 얻어갈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 인턴이 현업에서 쓰이는 코드를 100% 이해하기는 힘들겠지만, 그 코드들이 작성되는 규칙을 아는 것, 또 팀원들과 협업하는 경험만으로도 많은 것을 배워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신입사원의 패기를 담아, 앞으로의 목표를 말씀해주세요.

 

김민정 님: 팀장이 해보고 싶어요! 저희 팀장님을 처음 뵈었을 때 뭔가 너무 멋있으셨거든요. 팀장이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팀 분위기도 다르고, 역량도 다르게 나오는 것 같아요. 미래에는 프로젝트 리더도 해보고 싶고, 제 팀을 꾸려보는 게 가장 큰 목표입니다.

 

이호은 님: 저는 일을 맡겨놓고 끊임없이 확인해야하거나 불안한 사람이 아니라, 어떤 업무를 맡겨도 마음이 편안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이나 업무 역량을 끊임없이 습득하고 잘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전인성 님: 장기적인 목표는 아직 없구요, 단기적으로는 지금 맡은 업무를 잘 해서 수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윤성훈 님: '말하는 감자' 탈출하기가 당장 가장 큰 목표입니다.

 

신예빈 님: 지금 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오류 없이 매끈하게 돌아가서 바로 오픈할 수 있는 상태가 되는게 가장 가까운 목표구요. 또 앞으로 제가 언제까지나 막내로 있을 수는 없고, 제 밑으로 후배 분들이 계속 입사하실 예정이기 때문에 그분들에게 조언을 해줄 수 있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안세영 님: 신입사원으로서 저에게 주어진 업무를 잘 수행하고 싶고, 팀 안에서 팀원들과 원활하게 협력할 수 있는 동료가 되고 싶습니다.

 


 

인터뷰에 참여해 주신 신입사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메타넷에서 즐겁게 회사 생활하면서 쑥쑥 성장하시길 늘 응원하겠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