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은(이태하사장) 11월 가을을 맞아, 가족과 직장 동료와의 소통 확대를 위해 ‘서울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우정보시스템 김은희과장은 “서울의 역사 문화 명소를 가족과 동료와 함께 걸으며, 쌓였던 업무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가족과 동료와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번 역사탐방프로그램은 사회적 기업인 `문화대행진협동조합’과 함께 진행하며, 문화대행진협동조합 소속의 전문가가 서울명소의 역사적 의미에 대해 해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대행진협동조합은 이번 행사에 소요되는 경비를 제외한 수익금의 20%을 장애우 시설에 기부하게 된다. 행사에 참가한 대우정보시스템 이경호대리는 “사장님과 직접 대화할 수 있고, 사업부서의 애로사항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대우정보시스템, 2015년 코마스, 누리솔루션 등을 인수하며, 매출 3,274억원, 영업이익 64억원을 기록하며 독립IT서비스 기업 中 업계 1위를 달성하였다. 금번 기업문화 프로그램은 임직원 소속감 강화를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우정보시스템 이태하사장은 “새로운 시장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기업문화가 중요하며, 그러기 위해선 무엇보다 내부 임직원의 열린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정보시스템은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동료와 함께’ 소통하는 즐거운 일터 만들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