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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넷티플랫폼-메타넷엠플랫폼-마이크로소프트(MS),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컨택센터 사업 MOU 체결

2020.07.13

- 3사 간 협업으로 MS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Azure)’ 기반의 스마트 컨택센터 구축

- PC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고객 응대 업무 가능, 탄력적 운영 및 비용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어…

 

메타넷티플랫폼(대표 이건전)이 메타넷엠플랫폼(대표 박상진, 정재기) 및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이하 MS)와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 컨택센터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소재 메타넷티플랫폼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메타넷티플랫폼 이건전 대표, 메타넷엠플랫폼 박주혜 전무, 마이크로소프트 장홍국 부사장 등 각 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3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MS 애저(Azure) 기반의 클라우드 컨택센터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인공지능(AI), 데이터(Data) 분석 기술 등 최신 기술을 결합한 고도화된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컨택센터를 완성함으로써 디지털 전환 및 언택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보안이나 업무 중단에 대한 우려 없이 콜센터 상담원의 재택 및 원격 근무가 가능한 솔루션이 각광받고 있다. 이에 3사는 ▲메타넷엠플랫폼이 자체 개발한 컨택센터 서비스 플랫폼 ‘메타허브(MetaHUB)’를 MS 애저 상에서 SaaS 형태로 구현 ▲메타허브(MetaHUB) 구축형 솔루션에 애저 AI, 다이나믹스 365(Dynamics 365), 파워 플랫폼, WVD(Windows Virtual Desktop) 등 MS의 다양한 혁신 기술을 결합 ▲컨택센터 운영 서비스와 연계된 차별화된 고객가치 제공 등 다방면에서 기술적·사업적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3사가 공동 개발하는 애저 기반 메타허브(MetaHUB) 컨택센터 솔루션은 별도의 장비 없이 PC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고객 응대 업무가 가능하고, 시즌 특수 등 이벤트에 따라 상담 인력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어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상담원과 고객 간의 대화에 보이스봇, 챗봇을 함께 적용하여 운영상의 효율을 높이고, 상담에 필요한 지식을 AI 시스템이 상담사에게 즉각 제공하는 등 기업의 다양한 니즈에 최적화한 맞춤형 컨택센터 운영이 가능하다.

 

메타넷티플랫폼은 메타허브(MetaHUB) 솔루션의 애저 전환을 주도하고,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컨택센터 구축 및 운영 관리를 위한 각종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MSP(Managed Service Provider)로 해당 사업에 참여한다.

 

메타넷티플랫폼 이건전 대표는 “초기 인프라 구축 및 운영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클라우드 컨택센터에 대한 고객 수요가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메타넷티플랫폼은 E2E 클라우드 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보다 안정적이고 확장된 클라우드 컨택센터 솔루션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타넷엠플랫폼 박주혜 전무는 “이번 협력을 통해 메타허브(MetaHUB) 솔루션을 SaaS 형태의 애저기반 컨택센터 서비스로 상품화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메타넷엠플랫폼은 다년간의 컨택센터 아웃소싱 운영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스마트 컨택센터 사업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장홍국 부사장은 “이번 협력은 뉴노멀 시대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반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사람’ 중심의 ‘상생’의 가치 실현을 최우선으로 하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일선 근로자분들의 업무 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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