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EN

Blog

Detail Page | Newsroom 메인메뉴

Detail Page | Newsroom

IT 대란 후 멀티클라우드 부상…'통합보안관제' 반사이익 기대

2024.09.06

 

전 세계 정보기술(IT) 대란 이후, 멀티 클라우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단일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CSP)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복수 서비스를 이용해야 시스템이 한 번에 중단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보안 업계에서도 반사이익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멀티 클라우드를 도입할 시 가장 큰 보안 위협 중 하나가 '공격 표면 확장'이기 때문이다.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에 보안 구성 요소가 분산된다는 것은 공격자가 취약점을 악용할 가능성 또한 높아진다는 의미다.

 

(중략)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 맞춘 '보안 전략'이 수반돼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다. 보안 기업들 사이에서는 클라우드 자산과 보안 구성 요소를 한곳에 운영할 수 있는 통합 관리 플랫폼에서 기회요인을 모색하고 있다. 팔로알토네트웍스를 비롯해 글로벌 기업들 사이에서도 통합 플랫폼이 주력 사업 전략 중 하나로 부상 중이다.

 

국내에서도 관련 사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메타넷티플랫폼은 클라우드 전문 보안관제 플랫폼과 서비스를 출시해,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 특화된 통합 보안 모니터링과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 OCI 등 글로벌 CSP사와도 협력하고 있다. 메타넷티플랫폼은 9월10일까지 신규 고객에 2개월간 보안관제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출처 :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8-18 

 

<기사전문 IT 링크>

대란 후 멀티클라우드 부상…'통합보안관제' 반사이익 기대